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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 - mental hospital ..... .. # 6 ...
또 .. ..아 침 이다 ....
조금은...특별한..아침....
식구가....아니..
정위 감당해야할 인물이.;;..하나 더 늘었다 ...
정....시...아 ....
스스로 자초한 일이긴 해도 ...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다 .
[ 똑똑 . ..]
정위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
나란히 누워 엉켜있는 네 형체 .. .ㅡㅡ;;
좁은 병실을 좀더 활용하기위한.방안 . . .
대형.침.대 .... ..
외로움을 극도를 타는 시아를 위해서도 ...
동정과 좀더 빨리.친해지게.하기.위해서도 ...
한침대를 이용하는것이 나을 것 같아 ...특별히.고안한.방안이.다 ..
그리고 ..대형침대를 보더니 ...
자기들도 거기서 잘꺼라고 바락바락.우기던..
소종..전일....;;
결국은.한침대에서 .네명이.같이.뒹굴게.됐다 .
반대편.벽은..균찬.차지 ...
같이.넣을까 .생각도 .해본..정위였지만 ...
정위는..균찬의 .도도함이.뭍어나는.무표정을..
사랑.....했...다 .
"ㅡㅡ;;;;;;;"
이자식.들...아주.노골적이다 .....
넷이.모두.짠듯... ..눈한번.뜨지.않고 ...
괜히..뒤척이는.척..하며...이불안으로 ..
슬금슬금..기어.들어.가고.있다 ...
"일어.나 - ! "
정위..소리치자 ... ...
정위와 .젤.가까운.쪽에 .누워있던.. .소종이가 ..
전일이와 .동정이 .사이로 .파고들었다 .. .
약았..다 ...ㅡㅡ;;;
거기에 .위험을.느낀 . .전일이는 . 젤끝에.있는 .
시아에게로 .뛰어들었고 . ..
이어지는 시아와 전일의 자리싸움 . . .;;;
동정은.일어나 .벽을.긁기.시작했고 ..소종은.문밖으로 .
튈궁리를.하고있었다 ...;;;
"그만해 - ...이제 .약.없어 -"
약.없다는 정위의 말에 일시정지라도 누른듯. .
네명의 행동이 동시에 멈췄다 .
"진짜야? ."
"진짜?"
네명의 눈이 동시에 초롱초롱해졌다 ...ㅡㅡ;;
하룻밤.같이.잤다고 ..이렇게
죽이.잘 맞아 줄,필요는 없는데 ...ㅡㅡ;;;;
"자 - .이게뭐게 - "
정위는.초롱초롱한.눈을.한.네명.앞에 .가져온걸.내려놓았다 .
"오렌지다 - ."
시아가 .바싹.다가와 .앉으며 .소리쳤다 ... .
거기에 .정위가 .싱긋 웃으며 시아에게.물었다 .
"시아 오렌지 좋아하는가 보구나?"
"아.니."
"ㅡㅡ;;;.왜?"
"나.빠. .."
"ㅡㅡ;;;;오렌지가.??왜??"
"비.싸 ..."
"ㅡㅡ;;;"
시아의 말에 땀을 삐질.흘리는 정위와는 달리
시아에게 집중되어 있는 눈..세쌍...ㅡㅡ;;;
시아가..그.세쌍의.눈을.보며 .말했다 ..
"니들.오렌.지가.왜.비싼줄.알아?"
"아니~"
"왜비싼데?"
"왜?"
소종과.전일과 동정이.번갈아.시아의 질문에.대답했고 .
그.눈들은.시아의 말을 재촉시키고 있었다 ...
"껍질이.두꺼우니.까 ...."
"와아 -.진짜?"
소종이가 .신기하다는.듯..오렌지를.집어들었다 ..
잠시.보더니 .정위에게.내밀었다 . ..
"까.죠 ."
"^^;;;;그래 . ..."
정위가 ...오렌지를..까는동안 ...
동정이는..어느새 딱딱에.에게.말하고있다 ....
"오렌지는 . . .껍질이 . .두꺼워서..비싸데...
근데 . ...수박껍질이 ...메론껍질보다 ..더 두꺼운데 ...
왜 ..메론이 더 비싸지?? 딱딱인.아니? ...ㅡㅡ?"
그걸.듣고.있던..소종이가.한마디.했다 ...
"수박바랑..메로나는..가격.똑같은데 ???"
그말에.전일이가.또한마디.한다 . ..
"메로나는 씨가.없자나 - .그럼.씨값이.비싼거야?"
"자자 ...다깠으니까 - .먹어 .얼른...ㅡㅡ;;;"
정위가 .깐.오렌지를.내려놓으며.말했고 ..
배가.고팠던지 ...잘먹는 녀석들이였다 . ...
먹다 말고 전일이가.한마디.했다 . .....
"음 - ...오렌지.맛.사탕.맛이야 -*^^*"
그걸.들은.소종이가.한마디.했다 ...
"아냐 - ...오렌지.쥬스.맛이야 - .*^^* "
옆에..시아가..한참.고민하더니....
한마디.했다 ....
"나는 -균찬이에게.걸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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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 대신 왠 오렌지?? 넷이서 무슨 일이 있나? 동정군은 다시 딱딱이에게 가서 얘기하고, 전일군은 사탕맛이 나고, 소종군은 쥬스 맛이 나고, 군호군이 균찬군에게 말을 걸겠다?? 균찬군 무슨 벙어리라도 있나?? 왜 계속 멍을 하지?
ㅋㅋㅋ정신이 없어요>_<;;시아가 정시아면 여자 아니에요??-_ㅠ슬퍼라;;ㅋㅋ싫으셔도 그냥 김시아가 어떨지;;;;;;;ㅋㅋ[걔는 남자잖아요-0-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