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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모야모야가족(환우)회(KMF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술대기 중.고.대학생 중1 딸아이를 둔 엄마에요
쫀이엄마 추천 0 조회 537 23.07.29 17:2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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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9 19:56

    첫댓글 기운내세요!
    저희 아이도 중1말경에 증상 발현되고 중2 한학기내내 여러 병원 다니며 병명 알게 되고 바로 8월말에 수술했었어요.
    수술후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지만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따님도 수술하고 좋아질거예요. 많이 힘드시고 눈물만 나시겠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여기 카페에서 공부 많이 하셔서 아이 도와주시고요 엄마도 이제부터 할일이 더 많아요.
    힘내세요!

  • 작성자 23.07.29 19:59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ㅜㅅㅜ 많은 위안이 됩니다.
    샌디에고님 아이두 수술 후 잘 지내고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23.07.29 22:31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이 필요할꺼에요
    조바심 내지 마시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 가지시고
    아이와 함께 하면 이겨 내 실 수 있으실꺼에요
    힘드시더라도 아이에게 많이 마춰주세요
    모두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보아요

  • 작성자 23.07.30 19:33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지요.ㅠㅠ
    근데 사실 아직 믿어지지가 않아서 이게 꿈인가 하고 있는중이예요..
    아이에게 힘이 되려면 제가 빨리 상황파악 해서 마음 단디 먹어야겠죠.
    응원 감사드립니다!!

  • 23.07.29 22:49

    저희도 김동석쌤한테 수술받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지금은 너무 힘들고 눈물만 나시겠죠…너무 걱정마시고.. 기운내시고.. 수술하면 좋아질꺼에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 작성자 23.07.30 19:44

    초코네님~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김동석교수님께 받으셨군요~ 물론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시지만, 처음 뵈러가기 전 많이 떨리네요. 초진보는데 아이랑 같이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이는 두고 저만 들어가서 뵙는게 나을까요? 이런것도 고민이 되네요.

  • 23.07.30 21:15

    @쫀이엄마 너무 걱정마시구요..같이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23.07.30 07:40

    중학교 2학년 저희딸도 그랬어요.
    워낙 활발하고 활동적이고 남자친구들하고 축구하며 놀정도였어요.
    초등학교4학년에 수술했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축구빼곤 그대로입니다~ 당시에는 너무힘들고 많은일이 있었지만 아이는 잘 이겨냈고 매우 긍적적이고 활동적이에요.
    늘저만 걱정하네요ㅎㅎㅎ
    잘될거에요! 아이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 작성자 23.07.30 19:53

    꼬마친구님 안녕하세요, 위로가 되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성향까지 가져서 꼬마친구님 댓글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네요.
    저희 아이는 댄스 없이 못 살 정도로 잠시도 가만 안 있는 성격인데 모야모야병이라니,,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도 너무 멀쩡해 보이는데, 괜히 수술적 치료에 후유증이 남을까 두려움도 너무나 크고, 근데 또 아무것도 아니라 치부하기엔 언제 터질지모르는 병이다보니 거기에 대한 두려움도 너무나 크고..지금 머리 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차분하게 환우가족님들 글 보면서 마음 잘 다스리겠습니다~

  • 23.07.30 11:17

    무더위 조심하고 관리해줘야합니다.
    공지사항 링크하니 잘 읽어보세요.
    https://m.cafe.daum.net/moyamoya/F57i/355?svc=cafeapp

  • 작성자 23.07.30 19:53

    네, 감사드립니다. 차분히 정독하고 마음 잘 다스려 아이에게 힘이 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 23.07.30 19:45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지만 아이를 위해 잘 버텨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정말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활동적인 아이였고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 앞에서 울지 마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23.07.30 19:55

    담쟁이님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가 되네요..ㅠㅠ
    위로 받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아이인데, 제가 이렇게 위로를 받고 있네요.
    환우가족님들 말씀 잘 새겨듣고, 힘내서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 23.07.31 08:38

    서울 올라가는김에 모야환우회도 시간 맞으면 같이 들러서 여러가지 이야기 듣고오세요

  • 작성자 23.07.31 22:57

    환우회도 들러보고싶은데, 예약을 해야해서 이번에는 못가볼 것 같습니다. 세브란스 초진 후 마음 다잡고, 예약해서 환우회도 들러볼게요. 댓글감사드립니다~

  • 23.07.31 22:53

    같은 대구분이시네요..
    여름철엔 수분섭취 꼭 해주시고
    지금은 허혈 안생기도록 조심해주셔야겠어요..

    갑자기 이런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아이를 위해 부모님께서 힘내셔야되요^^
    힘내세요~ 잘될거예요.

  • 작성자 23.07.31 23:00

    대구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ㅜㅜ 아직 현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딸에게 물 자주 많이 마시라는 얘긴 매일 하고있답니다. 저두 사실은, 이게 사실인가? 싶을정도로 딸은 너무 멀쩡하니깐요.. 세브란스 다녀오면 좀더 피부에 와닿겠지요. 따수운 말씀 감사드려요.

  • 23.08.04 22:26

    저도 대구에 살아요. 실례가 안된다면 대구 모야소아 단톡방이 있는데 들어오셔요 초대하겠습니다https://open.kakao.com/o/gL2AGNTe

  • 작성자 23.08.05 12:54

    앗~네네! 좋아요~ 근데 링크가 안들어가지네요ㅜㅜ

  • 작성자 23.08.05 12:56

    @쫀이엄마 아. 들어갔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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