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의 능력으로도 제도할 수 없는 인연들
1, 불능면 정업중생이라 하여
한사람 사람마다 정업을 벗어난 비행업을 지어가는
이것을 대신 막아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2, 불능도 무연중생이라 하여
부처님과 인연이 닿지 않은 중생은 아무리
부처의 능함일지라도 제도할 수 없다는 것이다
3, 불능은 진중생계라 하여
아무리 뛰어난 부처일지라도
일체 중생을 다하여 제도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인연에 의한 일곱가지 불가피의 난(難)
가피(加被)라 하는 것은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신통묘력이다
중생의 간절함이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생겨날 수 있는
불가사의한 묘력의 인연으로 하여금 서로간의 수승한 이로움의
보답하는 은혜를 가진다는 뜻으로 의미한다
가피란 본질의 정의는 지극한 자비로움으로 중생인 나의 지극함과
불보살님의 지혜로운 베품으로 안위의 복락을 누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부처님과 보살님들의 힘을 빌리드라도 되지 않는
중생으로 얻지 못하는 일곱가지 가피가 있다 칠법불가피(七法不可避)
첫째, 생불가피(生不可避)입니다.
선악의 업에 의하여 고(苦)와 낙(樂)이 일어남을 피할 수 없어
지어가는 고와 낙이란 선악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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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노불가피(老不可避)입니다.
어떤 사람도 늙음에 의하여 망념이 일어남을 피할 수 없어
지어가는 망념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셋째, 병불가피(病不可避)입니다.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병마(病魔)가 일어남을 피할 수 없어
지어갈 수 밖에 없는 병마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넷째, 사불가피(死不可避)입니다.
어떠한 존재도 죽음이 일어남을 피할 수 없어
늙어가는 늙음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다섯째, 죄불가피(罪不可避)입니다.
죄업이 있으면 악도(惡道)의 고과(苦果)가 일어남을 피할 수 없어
지어가는 죄업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여섯째, 복불가피(福不可避)입니다.
선한 업(業)이 있으면 반드시 선도(善道)의 낙과(樂果)가 일어남을 피할 수없어
지어가는 선업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일곱째, 인연불가피(因緣不可避)입니다.
이와 같이 나로인(因)하여 타인의 연(緣)에 섞이어 일어나는
길흉화복과 빈부귀천이 생기는 인연법 앞에서 가피란 어려운 것이다
@ 여기 상기된 삼불능과 칠법 불가피는 부처님과 불보살님들의
공덕이나 가피보다 앞서는 것이 바로 내가 지어서 내가 이루는
인연법의 덕과의 선업이자 어리석음으로 인한 악업의 인과성이라는
평상심의 행업을 가르치는 심행문이다 행동하는 마음의 결과란 것이다
부처님의 삼불능은 일체 중생이긴하지만 나를 일러 가르침이며
칠법불가피 또한 불가피라는 명제 보다 앞서는 가피의 덕과를 일러
선하고 어진 선업이면 그것이 가피의 성취이며
악하여 어리석은 악업이면 그것이 곧 불가피인 것이다
여기에 이 가르침 또한 소중한 인연으로 살아감을 가르치신 것이다
법문집에서 ㅡㅡ룸비니 옮김
첫댓글 룸비니님 가피에 대한 법문 감사합니다. 일요일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