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복자의 신비한 클래식.실용째즈피아노. 미술전문학원 원문보기▶ 글쓴이 : 이복자 와 멋져요 저도 3월에 학원 시작하는데 선생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실용음악의 존재는 이제 필연성이죠 너무 잘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경험글 부탁드려요 10.02.27 08:47
┗ 우유빛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실용음악의 존재는 필연성으로 믿고 있지만 감히 도전을 못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희 학원의 주위학원에는 클래식으로 탄탄한 학원이 여러군데 있답니다. 변해가는 음악교육을 절실히 느끼는 부모님이 계시는 반면 클래식위주의 학원에 길들여져서 클래식이 모두인것처럼 알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10.02.27 21:29
선생님의 자신감이 일궈낸 결과물인듯하네요~ 글만 읽어도 선생님을 향한 신뢰감이 팍팍 느껴지는데요? 탄탄한 커리큘럼이 있으신듯하네요...그저 부러워요^^ 10.02.27 20:57
┗ 우유빛
감사합니다. 처음 등록하는 6-7세도 실용음악과 클래식을 같이 시작해서 학년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클래식은 클래식데로 성장하고 반주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해서 교회,성당에 다니는 아이는 교회,성당에서 반주를 하도록 시키고 좋아하는 가요는 스스로 반주를 만들어 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10.02.27 21:32
여기 샘들도 실용음악, 반주법, 재즈등에 상당히 많은 고민과 질문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우리샘들 관심이 많은건 확실해요. 저 역시도 너무너무 반주를 잘 하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 못하고 있을뿐..저 요즘 실용음악과를 다시 입학할까 하는 막연한 생각마저 하는걸요.. 10.02.27 22:44
┗ 우유빛
실용음악과를 입학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 고민을 하시는 군요. 대학에서 잘 배웠다고 학생에게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듯이 분명히 내가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거든요. 실용음악과를 가지 않고도 반주법.재즈를 배울곳은 많답니다. 10.03.01 10:26
선생님의 열정이 다 들어오는 같습니다..수고 많으세요..^^ 저도 즐기는 음악을 갖게하고픈데 쉽지않네요...가능하면 선생님의 노하우를 보고싶습니다...^^ 10.02.27 23:15
┗ 우유빛
렛슨첫날부터 대짝소짝신비한 실용반주와 클래식교재를 병행해서 들어가구요 웬만큼 실력이 올라가고 난뒤에는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프린터를 한장씩 나누어 주기도 한답니다. 쪽지드리겠습니다. 10.03.01 09:33
실용음악이 말처럼 쉬우면 좋겠는데 클래식만 가르쳐온 사람으로 결코 쉽지 않네요... 저도 실용음악에 대해 좀 알고 싶은데요... 제게도 살짝 공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3.01 22:08
┗ 우유빛
저는 6~세의 아이들이 등록을 해도 등원하는 첫날부터 실용반주와 클래식을 같이 시작해서 지도한답니다. 그리고 중고등부.성인부도 따로 운영하고 있구요. 쪽지드릴께요 10.03.02 05:36
┗ 우유빛
그러셨군요. 감사해요. 확실히 마음만 즐거우면 몸이 피곤한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게 증명된 하루였었지요. 말을 너무 많이해서 혀가 아플정도였는데 몸은 정말 구름위를 걸어다니는 느낌을 경험했답니다. 쪽지드릴께요. 10.03.02 09:42
┗ 우유빛
저는 확신합니다. 실용반주를 제대로 가르치면 클래식도 좋아지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실제적인 생활에 사용할수 있는 음악을 아이들에게도 만들어 주고,, 어른들도 자기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도록 해주면 피아노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사실을요... 쪽지 드릴께요. 10.03.02 05:40
┗ 우유빛
클래식피아노만을 지도하면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기가 힘들잖아요. 이번에 참관수업에서 어린이집원장샘인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피아노를 체르니 40번중반까지 쳤지만 동요마저도 버벅거리고, 영어를 10년넘게 배웠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숨고싶은데 이렇게 피아노를 배우는 방법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제가 어릴때 정말 싫어 했는 피아노를 우리아이가 배울까봐 걱정했는데 우리아이가 신기하게 피아노를 재미있어해서 궁금했는데 너무나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쪽지드릴께요. 10.03.02 05:45
┗ 우유빛
감사합니다. 아이들 인생에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맞는 커리쿨럼을 생각하면서 지도하다 보니 그런것들이 생기더라구요. 쪽지드릴께요 04:18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참관 수업 대단하십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실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도 늘 신나는 반주가 고민인데요 제게도 알려 주실 수있으신지요? 10.03.02 12:53
┗ 우유빛
존경은 아니구요.. 늘상 아이들의 먼 장래를 바라보면서 렛슨을 해왔답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한고 난뒤에 비쳐질 피아노선생님상을 늘 생각하구요. 그러다 보니 한명한명에게 맞는 지도과정이 다르게 되더군요.그러다보니 피아노렛슨에서 바이엘. 체르니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이 반주법과 나만의 레퍼토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러한 과정이 이러한 방법을 만들어 지게 했습니다. 쪽지드리겠습니다. 04:25
┗ 우유빛
세상이 바뀌고 아이들도 바뀌고,, 모든것이 빠르게 바뀌어 가는 지금의 현실정에서 피아노교육이 예전과 같이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과 학부형이 많은 반면 아직도 옛날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부형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바뀌어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바꾸어 줄지를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이 많구요.. 더군다나 클래식으로 뿌리를 내린 동네피아노학원에서 실용반주피아노의 뿌리를 내리기는 많은 걸림돌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서 진행하고 있구요.. 그리고 호응하는 부모님들도 많기에 신나게 오늘도 학원운영하고 있답니다.^*^ 쪽지드릴께요 04:31
저또한 반주법때문에 늘 고민인데 쌤의 글을 읽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많은 도전이 되네요... 저에게도 지도팁..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03.02 18:49
┗ 우유빛
감사합니다. 04실음과 샘께 말씀드린 내용에서 선생님들께서 바뀌어야 된다는것을 알지만 어떻게 바꾸어줄지 고민하시는 선생님중의 한분이시군요.ㅎ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쪽지드릴께요. 04:36
저도 클래식위주로는 자신이 있지만 중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전공하지 않고서 재밌게 실용음악을 치고싶어하는 친구들에게는 항상 한계가 있어서 정말 큰 고민입니다.
선생님의 노하우와 교재.. 저도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00:28 ┗ 에너지
쌤님글 읽어봤는데 원내캠프와 리듬공부 동영상등등...아..정말 학원에 열정적이시네요~
이시간에 또 배우고갑니다. 00:32 저도 교회반주를 해온지 15년이라 스스로 반주하고 곡을 만들어내는 건 쉬운데, 도무지 어떻게 가르쳐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까 아직도 고민에 고민이랍니다. 6세 아이들 반주는 어떻게 시키지요? 저도 팁 좀 주세요^^ 교재는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 저는 최재영씨 실용반주초이스 사용하는데, 생각만큼 여러가지 쉽지가 않네요.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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