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휴일 하루가지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들러본 돌고래송어횟집 처음 먹어본 송어회가 이렇게 맛날줄은 몰랐다는 ~~~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송어양식장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할수있는 배려를 해주신 주인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상주가면 꼭들러봐야할곳 인듯~~ㅎㅎ 아마 송어 뼈튀김인듯 고소하네요 ... 보통횟집에 가면 똑같이 나오지않는지~ 하지만 역시 회는 양이 많더라는 ~~
어제 휴양림에서 물라꼬 산 포도주인데 여기서 다비우게 되더라는 너무 맛있어 담에 휴양림에 가더라도 꼭 사야되겠더라는~~ㅎㅎ 뼈튀김이 너무 잘팔려 한번더 리필 아무말ㅆ므없이 즐거히 가져오더라는 ~~~감동 저는 송어회가 분홍색인줄 처음 알았슴 ..너무 눈이 입이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탄력있는 살결과 빚깔 ... 이건 어떤가요 정말 색감과 맛이 일품이었다는 ~~
여기는 특이하게도 매운탕에 된장이 들어갔는지 시골스러운 맛이랄까 ~~ 이것도 좋았다는 ~~ㅎㅎ
애들과 함게 딴 열매이름은 모르겠는데 운전하는 내내 맛있게 ~ 이렇게 많은술을 담금주로 만들어 놓으셔서 눈요기로 좋았더라는~~
송어가 이렇게 깨끗하고 예쁜줄은 몰랐다는 ..ㅎㅎ 조금 미안한 맘으로 한끼를 해결해주신 송어님게 잠시 묵념을 드리고 ...
아이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서로 먹으려 달려드는 모습이 너무 활기차 힘이 느껴져 좋았다는.. 아이들은 또 얼마나 즐거워 하든지 ...ㅎㅎ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내내 행복했다는 ....^^ |
출처: 다정한 산 원문보기 글쓴이: 다정한산
첫댓글 강물엔 송어,바다엔 숭어...슈베르트의 '송어'를 기억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며 고군분투(?)했던 기억이 납니다.정말 푸짐하네요.^^하필이면 이 야밤에 또 이런 그림을 보게 되다니...ㅠㅠ 빨간 열매는 보리수 열매가 아니던가요? 오늘은 슈베르트를 들어야 하나 봅니다.
담에 가볼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이근처로 가게되면 꼭 가보고싶은곳중 하나가 될듯하네요 ... ㅎㅎ 지금도 주인장의 따뜻한 미소가 보이는것 같아요 ....^^
다정님은 식도락가 입니다.. 어찌 이리 좋은데를 많이 아시는지요~~ 부러울 따름 입니다. ^^;
아닙니다 인터넷이 저에게준 선물입니다 ..전 단지 이용만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