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96465954191E2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 귀촌 vs 귀농<br />귀촌: 단순히 전원생활을 하거나, 농사 이외 소득으로 생활하는 것<br />귀농: 시골로 내려가서 1차산업인 농사를 짓는 것 <br /> <br /> <br />■ 귀농을 위해 반드시 생각해야 할 5C<br />1) 가족 간의 합의(Consensus)- 가족 모두가 원하는가?<br />2) 가고자 하는 곳의 환경(Circumstance)- 도시에 가까운가, 아닌가?<br />3) 건강상태(Condition for health)- 병원이 가까운가?<br />4) 비용(Cost)- 준비금, 생활비가 있는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br />5) 지역공동체(Community)- 지역생활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br /> <br /> <br />■ 귀촌 3가지 실패유형<br />1) 교육없이 무작정 시골로 간다<br />2) 정보없이 무조건 땅 사고 집 짓는다<br />3) 농업지식 없는 상태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투자한다 <br /> <br /> <br />■ 귀촌 3가지 성공유형<br />1) 선교육 후귀촌으로 공부하기<br />도시생활은 누군가가 만든 틀에서 움직이는 것. 하지만 시골생활은 온전한 내 판단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또한, 도시민에게 농업은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잘 공부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br /> <br />2) 선귀촌 후귀농으로 살기<br />시골살이를 먼저 접한 뒤 귀농하기. 친척집 홈스테이, 주말농장, 시골의 작은 셋방 얻기 등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면 실패율이 적다. 또, 그 지역의 사계절을 다 겪고 결정하는 것도 중요 <br /> <br />-주의해야 할 귀농 지역 4가지<br />①특정종교마을 ②주민 80% 이상 동족마을<br />③고압선 폐기물장 등 혐오시설 ④축산단지마을 <br /> <br />3) 선임대 후매입으로 1년 간 구매하지 않기<br />특히 시골 부동산은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될 경우 팔지도 못하고 묶여있을 수 있다. 부동산이나 타인의 말만 믿고 덜컥 사기 보다는, 그 지역에 거주하며 동태를 파악한 후 구매해야 한다 <br /> <br />※정보 사이트<br />-귀농귀촌종합센터(☎1899-9097, www.returnfarm.com)에서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자기 수준에 맞는 교육내용, 교육기관을 찾을 수 있다<br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몇 지역별 소재)를 통해 그 지역에 체류하면서 농지·주택에 대한 조사, 영농실습 등을 할 수 있다(예: 금산, 제천, 영주, 홍천, 구례, 고창, 영천, 함양)<br />-귀농인의 집(전국 지자체 소재)을 통해 선도 귀농인 집에 미리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북과 강원지역이 잘 되어있음 <br /> <br /> <br />■ 귀촌할 땅(집) 고를 때 주의점<br />1) 등기가 되어있는지 확인<br />구입 전 토지대장, 건물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인하는 것은 기본. 특히 과거에는 매매계약서만으로 명의변경을 해주어 등기 없이 명의변경된 집들이 많다. 이걸 모른 채 구입할 경우, 과거 매매사실까지 모두 찾아 양도신고하고, 등기를 해야할 일이 발생할 수 있다 <br /> <br />2) 지상권 문제를 확인<br />지상권이란, 건물주와 땅주인이 다른 경우 건물에 관한 권리를 말한다. 만약 땅주인과 건물주가 다를 경우, 땅을 샀더라도 건물에 대한 권리가 없을 수 있다. 이 경우 다시 건물을 사야하는 이중 문제가 생긴다 <br /> <br />3) 도로가 있는지 확인<br />농가주택 중, 지적도상 도로가 없는 주택도 많다. 이 경우, 실제 사용 도로는 사유지가 일반적이라 건물 신축할 때 도로에 대한 토지 사용승낙서 등을 첨부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많아진다 <br /> <br />4) 농지가 딸려있으면 주의해야 함<br />농가주택은 텃밭이 딸린 경우가 많다. 이때 농가주택과 텃밭을 함께 매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지인에게는 농지가 1,000㎡(303평) 이상 되어야 이전등기가 가능하므로, 구입 전에 텃밭 평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농가의 대지 평수가 500㎡(151평)을 초과할 경우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br /> <br />5) 개조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함<br />개조를 생각하고 농가주택을 구입했다면, 먼저 기본 골조를 살펴봐야 한다. 내부의 기둥, 서까래 등 골조가 튼튼해야 개조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br /> <br />※부동산 제대로 확인하는 법<br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www.courtauction.go.kr)→해당 도, 시군 검색→물건 확인→감정평가서 열람<br />감정평가서를 통해 그 지역의 표준지를 확인하고, 대상지와 비교<br />관심물건으로 체크해두고 틈틈이 감정평가서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됨<br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농어촌 빈집정보 확인 가능 <br /> <br /> <br />■ 귀촌생활의 어려움<br />1) 생활비<br />귀촌 초기에는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집수리, 소소한 농기구부터 시작해 갑작스런 목돈까지. 그래서 비상금을 준비해야 하고, 생각한 귀농자금의 20~30%는 비상금으로 비축해야 한다. 그래서 농사를 망쳤거나 만일의 경우 생활비로 쓰도록 한다. 시골에 가더라도 통신비, 경조사비는 여전히 생기고, 도시간 이동비도 많이 나온다 <br /> <br />2) 텃세<br />‘아가잘있나’ 법칙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 <br />①아는 척 ②가진 척 ③잘난 척 ④있는 척은 하지 말고<br />⑤나를 낮춰야만 귀촌생활이 행복하다<br />도시에서 쌓은 재능을 나누거나 도움을 주어 마을의 복덩이가 되어라! <br /> <br />3) 빚<br />영농기술이 부족한 몇 년간은 농사를 망치기 일쑤. 설사 잘 지었다 해도 판로개척이 어려워 실패할 확률이 높다. 내가 가진 인맥, 능력 등을 생각해 제값에 받고 팔 확신이 생기면 투입비용을 최소화해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키울 고민을 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을의 베테랑 농부들로부터 비용 최소화하는 기술 노하우를 배우는 것! <br /> <br />4) 농촌생활<br />자연 속 생활의 불편함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벌레와 뱀부터 시작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힘든 농사일까지! 하지만 농촌생활을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필요하고, 생활의 지혜를 마을사람들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부부 중 한쪽의 고집으로 귀촌한 경우 부부싸움이 잦아지게 되니, 꼭 가족 합의 하에 귀촌해야 할 것이다. 요즘은 농촌도 각종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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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히 잘 봤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앞으로 귀촌하는데 도음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말씀이시네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두 조그마한 집 작은월세로 찾아볼려고 합니다.
소유보다 거주인 까닭은 현실적인 이유이지만 임대 얻어서 살아보고 문화나 인심이나 여러가지 직접 겪어보고 터전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서요
내내 건강하셔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갑사드립니다
아가잘있나 ㅋ .. 기억할께요 ~~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꼭 알아야 할 필요한 정보입니다.
잘 읽고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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