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장 27절- 37절입니다. 설교제목: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십니다.(고난주간)

고난주간 아침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음 27장 27절에서 37절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제목: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430554DA957591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2430554DA9575912EEF9"/>        이러한 제목으로 예수님이 당하신 그 큰 고난을 깊이 생각하시고      저와 여러분이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그 큰 고난의 현장에 예수님과 함께 참여하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한 주간을 세상의 온갖 죄 된 생활들을 끊고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온갖 고난을 다 당하시는 우리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주간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죽으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감사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오늘 이 땅에서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써 살 것인가를 생각하며 지내는 한 주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역사적 배경을 잠시 소개 합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끌려가신 예수님은   온갖 수치와 멸시를 당하며 심문을 받습니다. 이 때 베드로는 뜰에까지 들어가서 구경을 하며 비자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그리고 곧 닭이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새벽이 밝아 오면서 가룟 유다도 예수님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은 삼십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습니다.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습니다.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었습니다. 총독이 예수와 바라바 둘 중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물었을 때, 군중들은 죄 많은 바라바를 놓아 주기를 원하고 죄 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결국 총독은 민란이라는 민심에 눌러 바라바는 죄수를 놓아주고 죄 없으신 예수님은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줍니다.                        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주심으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심을 3가지로 고백하라 하십니다. 첫째로, 홍의를 입힌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둘째로, 가시 면류관을 씌운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셋째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인류를 구속한 사랑이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빌라도 총독 관저에서는 세 가지 희롱이 있었습니다.  홍의와 가시면류관과 갈대를 사용한 희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희롱을 다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 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수님의 고난을 한 가지씩 자세히 차례차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홍의를 입힌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본문 28절에“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일종의 군인들과 행정관과 왕들이 입었던 망토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놀림을 주기 위해 “황제의 자색 옷”을 입혀     흉내를 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희롱의 영적 의미로는,    붉은 색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의 색깔을 의미합니다.    낡은 천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처럼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를 연상케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고난 가운데 “희롱”을 당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요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왕따”와 같은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온 인류로부터 왕따를 당하신 것입니다. 어찌 알리요. 주님의 고난을! 어찌 알리요. 주님의 용서의 눈물을,     내가 어찌 알리요.    한 방울 또 한 방울 뜨거운 눈물 흘릴 때,    저들 모두 큰 소리로 희롱하며 비웃었네.    옆구리 창에 찔려 흘러내린 저 붉은 피    죽음의 골고다를 누굴 위해 가셨나요.    주님의 그 뜨거운 눈물과 피를…….                 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 28절에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옷을 벗겼다는” 것은 잔인함과 치욕스런 수치를       그대로 드러낸 것을 말합니다. 30절에는“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이렇게 외칩니다.       “침을 뱉 터다” 인간으로서는 이해 할 수 없는        잔인함과 저주에 가까운 포악스러운  짓들을 하고 즐기는 모습입니다.  또 다시 30절에서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비인격적인 자인함과 인간의 존엄성은 찾아 볼 수 없는     행동들을 정당화 시키며 즐기는 모습 속에 인간이 타락하여 사단의 권세 아래 놓일 때    사탄의 권세가 얼마나 무섭고 강력하며 급속도로 빠르게     강력하게 침투해 옴을 전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사랑한다 고는 하면서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수치를 당해 보셨습니까?   복음을 전하다가 침 뱉팀을 당해 보셨습니까?   저와 여러분,      예수님의 눈물의 의미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한 방울 또 한 방울 흘리신    그 뜨거운 눈물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저들에 큰 소리가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온갖 희롱에로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그 크고도 놀라운  갈보리의 십자가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이 놀라운 갈보리의 고난과 수치와 멸시가 저와 여러분의 온갖 죄를 다 용서하시고 사망의 저주의 심판에서 생명과 영생에 이르는 부활로 다시 살아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둘째로, 가시 면류관을 씌운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본문 29절에“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시에 찔러본 경험이 있습니까?      흔히들 손이나 발 같은 곳에 찔러 본 경험은 있어도      머리에 가시가 박희도로 찔러 본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은   29절에서 “가시로 만든 면류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우게”하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 지어다” 이렇게 희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희롱 당하신 예수님은    그렇게 희롱 당하시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30절에서는 “ 예수님께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치더라. 이렇게 까지                타락한 인간의 잔인함과 포악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31절에서는 “희롱을 다한 후” 이 말씀 속에 암시하고 있는             인간 최악의 잔인함과 포악스러움과            사탄의 권세가 얼마나 강렬하고도 무섭다는 것을            급속도로 아주 강력하게 보여 줍니다.       31절 “홍포를 벗기고” 여기서 우리는       28절에서  말씀하신 “옷을 벗기고” 말씀과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수치는 최악에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금 “그의 옷을 입혀” 무슨 옷입니까?  28절에서 “벗어 놓았던 바로 그 옷”을 다시 입히신 것입니다.     그리고 31절에“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이렇게 외칩니다.       한걸음 또 한걸음 무거운 발길 옮길 때 저들모두 큰소리로 소리치며 뒤따랐네. 지치어 쓰러질 때 살을 찢는 째찍소리 고난의 십자가를 누굴 위해 지셨나요. 주님의 무거운 걸음 내가 어찌 알리요. 주님의 무거운 발길 내가…….            어찌 알리요.                       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십자가에 길은 가시 면류관을 쓰는 길입니다. 가시면류관은 영적으로 보면 영광스런 면류관입니다.   지금 무슨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무슨 염려와 걱정으로 마음 상심하고 계십니까?  그 고난을 통하여 얼마나 아파하고 계십니까?  지금에 그 고난의 짐을 지고 주님의 십자가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계십니까?  모든 무거운 짐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지신 그 고난의 십자가  누굴 위해 지셨을까요? 십자가 앞에 나의 죄인 됨을 무릎 꿇어 깊이깊이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여러분의 모든 무거운 짐이 다 풀어지고 벗겨지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로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 될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 앞에 내가 죽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죽으면 모든 문제는 다 해결 받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셨듯이 여러분이 십자가로 죽어 여러분의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직장의 문제, 사업의 문제 육신적인 문제든 그것이 영적인 문제든 십자가의 능력으로 다 해결 받으시고 새로운 부활의 생명으로 새롭게 태어나시길 축원 드립니다.    셋째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인류를 구속한 사랑이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 예수님은 빌립보서 2장 6절에서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김 받을 것을 스스로 포기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성육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는 것만 해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겸비인데,  예수님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복종하신 것입니다.                      5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을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죽기를 싫어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죽지 않으려 합니다.  임종을 눈앞에 두고서도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해 보려고  안간힘을 다 써보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통이 너무 큰 것을 아셨기 때문에 할 수만 있으면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구했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12영도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진멸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느 것 하나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갖가지 모욕을 다 당하셨습니다. 결국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그 당시에 가장 수치스럽고 잔인한 죽음 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 제국에서는 그것을 강도나 노예나 암살자나 모반자 등을 처형할 때에만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유대인에게나 로마인에게 다 같이 혐오의 대상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것을 혐오한 이유는 그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울 뿐만 아니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자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형이 로마인에게도 혐오의 대상이었던 것은 너무나 분명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십자가의 죽음을                예수님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요구하십니다.         순종이 싫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님의 뜻이기 때문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도 죽기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사실 죽기까지 순종할 각오만 되어 있으면 우리의 삶에서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6 특별히 이 한 주간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새벽을 깨우며 나를 위해 고난당하신 주님과 함께 영광스런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대 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고난을 이기시고 부활의 영광스런 축복과 함께  더 큰 영적 성숙함과 삶의 변화와 성장으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조금 손해 보는 것이 아깝고 힘들다 하여도     십자가의 은혜로 참고 사랑 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 생각 내 방법이 통하지 않더라도    내 주장과 내 권리가 무시당한다 할지라도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의 유익이 된 다면          나를 죽이고 주님이 드러나게 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산소망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유익이 되고 평화를 가져 올수만 있다면   진정으로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가      하나가 되어 질수만 있다면   겸손한 사람, 겸손한 가정, 겸손한 교회를 이룰 줄 믿습니다.   이 사랑과 이 은혜가 십자가의 고난으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감추어진 사랑의 비밀로 인한 첫째로, 홍의를 입힌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둘째로, 가시 면류관을 씌운 희롱이었다 하십니다. 셋째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인류를 구속한 사랑이라 하십니다.     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고난과 고통이 저와 여러분을 위한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새로운 부활의 영광으로,    새 언약의 축복으로, 영생을 주시는 은총으로 모든 삶에 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