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
역대 최대 24조 지출 구조조정
■나라살림 적자, GDP 대비 5.1→2.6%
…국가채무비율 49.8%
■추경호 "재정 안전판 매우 중요…
지금 허리띠 졸라매야"
■권성동 "이재명 지도부 김여사
특검 요구, 李부부 수사 물타기"
■박홍근 "특감 논의 서둘러야…
與내홍 핑계, 국민 용서안해"
■北매체, 연일 한미연합연습 비난…
"9·19남북군사합의 위반"
■신규확진 11만5638명, 재유행
감소세…위중증 591명·사망 71명
■허준이 "필즈상 전 일상 돌아가
'목표 없는 연구'하련다"
■소진공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대형마트보다 18.6% 저렴"
■초등 국어시간 34시간 늘어난다…
고교 미디어 문해력도 강화
■IAEA 키이우 도착…'핵누출 위험'
자포리자 원전 사찰 개시
■국민의힘 의총…'새 비대위' 전환 위한
당헌당규 논의
■이재명, 오늘 이진복 정무수석 접견…
尹대통령 축하난 전달
■"北 풍계리 핵실험장 일부 홍수피해
포착…4번 갱도 공사 중단"
■주미대사 "한미, 美인플레법 협의
합의"…法 개정까지 염두 총력
■내년 건강보험료율 1.49% 인상…
직장인 평균 월 2천69원 더 낸다
■전국 흐리고 돌풍 동반한 비…
수도권·충남권 시간당 30㎜
■NASA "아르테미스Ⅰ 내달 2일
발사 재시도"…엔진 결함으로 연기
■우크라, 남부 수복 작전 개시 선언…
러 "큰 타격 입고 실패"
■비트코인, '불안한' 2만달러 회복…
이더리움도 1천500달러대로
■우이빙, 중국 최초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본선 승리
■'라스트 댄스' 윌리엄스 US오픈 1회전 통과…콘타베이트와 2회전
■LPGA 준우승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8위로 6계단 상승
■김세영, '3년전 우승'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서 첫승 도전
■부산 수영강서 내달 1일 국제드래곤
보트대회 개막
■브라질 국가대표 MF 파케타,
웨스트햄 이적…구단 최고 이적료
■황의조·황인범, 나란히 그리스 리그
데뷔전…팀은 무승부
■KLPGA '소리 없는 강자' 김수지,
2연패+시즌 첫 우승 도전
■남아공 90㎞ 울트라마라톤서
주자 2명 사망
■K리그1 전북, 포항과 2-2 무승부…
선두 울산과 승점 9 차이
■싱어송라이터 폴킴, 10월 전국투어
'스타' 개최
■마마무 솔라·문별, 첫 유닛 싱글…
빅나티 피처링
■브레이브걸스 '롤린', 멜론 차트
547일 진입…걸그룹 최장 기록
■블랙핑크 '핑크 베놈'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로 진입
■'육사오', '헌트' 제쳤다…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
■현아·던 커플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 종료…"추억 간직할 것"
■MBC 2022 월드컵 특집 '김민재
더 몬스터' 방송
■한국 웹툰 '문유' 원작 중국 영화,
흥행수입 5천억원 넘어
■블랙핑크, VMA 2관왕 영예…
BTS '올해의 그룹' 4년 연속 수상
■정우성 연출작 '보호자' 시체스
영화제 초청
■'전국노래자랑' 故 송해 잇는 새 MC에
김신영…"가문의 영광"
■코스닥 4.10p(0.53%)
오른 783.99
■코스피 14.32p(0.59%)
오른 2,441.21
■외환 원/달러 환율
4.4원 내린 1,346.0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어젯밤(29일)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6만8천여명이 많았지만 1주일 전 대비 3만1천여명 줄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감 의심 환자가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해 올겨울 코로나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추석 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해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당규 개정 논의에 돌입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론이 거세지는 등 내홍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놓고 상대방을 무력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동시에 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는 등 민생과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면서도 단독면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고, 이진복 정무수석은 오늘 이재명 대표를 예방합니다.
●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엔진 연료 누출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다음달 2일이나 5일 다시 발사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기된 원인이나 심각성에 따라 더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도록 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미 FTA와 WTO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의회와 행정부 관계자와 논의하기 위한 정부 대표단은 워싱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 금융당국이 최근 10년간 사망보험금이 1억 원 이상 나온 보험사기 사건 31건을 분석했더니, 가해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으로 나왔는데요. 배우자가 44.1%로 가장 많았고 부모도 11.8%를 차지했습니다. 피해자는 많게는 20건, 평균 3.4건의 보험에 가입돼 있었고요. 보험 가입 후 평균 5개월이 지나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는 이렇게 해서 평균 7억8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올해 상반기 상장사에서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모두 885명으로, 이들이 받은 보수는 1조2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로 지난 3월 퇴임하며 스톡옵션을 행사해 361억 원을 챙겼습니다.
● 다음 달 '자이언트 스텝'을 예고한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4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도 급락했고,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 역시 지난주보다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나스닥이 1.02% 빠지는 등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가격비교 사이트 7곳을 조사한 결과 가격 불일치율이 22%에 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5건 중 4건은 실제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 비교 사이트에서는 무료배송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배송비나 설치비가 추가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요. 품절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하거나 상품 자체가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 기준 27만8천 원 정도 들 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6.4% 높은데요. 전체 조사 품목 가운데 시금치를 포함한 21가지는 가격이 올랐고, 내린 건 배와 밤 등 7가지에 그쳤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1.49% 인상되면서 직장인 가입자는 사상 처음으로 소득의 7%대를 보험료로 내게 됐습니다. 직장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올해 7월 기준 평균 14만 4,643원에서 내년에는 14만 6,712원으로 2천69원이 오릅니다.
● 직원 없이 나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지난달 1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따로 배달원을 두지 않고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무인 주문기, 서빙로봇도 대거 도입되면서 종업원을 고용할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태어난 아이 1백명 중 5명은 다태아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1990년대 1%대였던 다태아 비중이 2002년 2%대, 2012년 3%대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5%대를 돌파한 겁니다.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다태아 출산 확률이 높은 시험관 같은 난임시술을 받는 부부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방송인 김신영 씨가 KBS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잡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6월 송해 씨가 세상을 떠난 뒤 작곡가 이호섭 씨 등이 진행을 맡아왔는데요. 프로그램 측은 송해 씨의 후임으로 김신영 씨를 선정했으며 10월 16일부터 새 진행자 김신영 씨의 분량이 방송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
우엉의 다양한 효능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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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
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
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전
남권과 경남권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
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1일까지 이틀간 중부지
방, 전북 북부, 경북 북부, 서해5도, 울릉
도·독도에 30∼80㎜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강원 중·북부 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동부는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
습니다.
전북 남부,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5∼40㎜이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
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
은 20∼30도로 예보됐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
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0.5∼1.5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흐리고 비, 비](19∼22)<80,80>
✦인천:[흐리고 비, 비](19∼22)<80,90>
✦수원:[흐리고 비, 비](19∼23)<70,80>
✦춘천:[흐리고 비, 비](18∼21)<80,80>
✦강릉:[가끔 비, 비](19∼22) <70, 80>
✦청주:[흐리고 비, 비](20∼24)<70,80>
✦대전:[흐리고 비, 비](20∼24)<60,90>
✦세종:[가끔 비, 비](20∼23) <70, 80>
✦전주:[흐리고 비, 비](21∼25)<60,70>
✦광주:[가끔 비, 비](22∼28) <60, 70>
✦대구:[한때 비, 비](20∼26) <60, 80>
✦부산:[한때 비,가끔 비](23∼27)<60,60>
✦울산:[한때 비,가끔 비](20∼26)<60,60>
✦창원:[한때 비,한때 비](21∼27)<60,60>
✦제주:[구름,한때 비](25∼33)<2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UQRlGsNjU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