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인 6월28일 오전.
친구 명우로부터 용인에 숨겨진 소류지가 하나 있는데 낚시금지에서 풀린지 몇년 되었지만
낚시자리가 협소해 자원이 많이 남아 있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미리 가서 현지분위기를 보고 전화를 한다기에 주말 출조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할일 없는 자유인이기에 주말에는 출조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조우들과 함께 하려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동영상입니다.
저수지 입구에 커다란 상수리 나무가 있어서 본부석 차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저는 그 앞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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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에는 친구 명우와 멀리 무넘이 앞에 태공님이 찌를 세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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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찌를 세울때 수심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속에 말풀이 자라고 있어 채비의 안착이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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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밭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밭은 제방 오른쪽 민가의 사유지인데 몇년전만해도 안주인이 낚시를 못하게해서 대를 펼수 없었던곳입니다.
이날은 미리 출조한 친구 명우가 안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대를 펼칠수 있었습니다.
이집에서 토종닭등 식사를 시키면 준비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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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센치쯤 되는 가물치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이 가물치앞에는 떼를지어 돌아다니는 가물치 치어들이 있습니다.
이 치어들을 보호하기위해 어미 가물치가 호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물고기입니다.
이 모성애를 이용하여 루어낚시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이때는 가물치를 잡더라도 바로 방생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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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왼쪽 급경사지입니다.
도로가 있기는 한데 차를 세울곳이 없습니다.
자리는 한두명 앉을정도로 협소합니다.
특이하게도 이곳으로 올라가면 제방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도로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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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에 자리잡은 친구 명우입니다.
제방권의 수심은 약 3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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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태공님의 파라솔이 보입니다.
바로 옆이 무넘이로 수초가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저곳까지 가기위해 사람키 만큼이나 자란 풀을 베고 길을 내느라 비지땀을 흘렷습니다.
낚시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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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30도를 넘는 불볓 더위로 낚시를 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피라미가 얼마나 많은지 피라미 성화에 낚시를 포기합니다.
저녁 8시쯤의 모습입니다.
수면위로 많은 물고기들이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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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입질을 받았습니다.
미끼로는 옥수수와 옥수수글루텐을 사용하였는데 모두 10대중에 반반씩 미끼를 달았습니다.
그중 옥수수글루텐을 달아 놓은찌가 멋지게 올라왔습니다.
철수 할때 계측해보니 27센치 준척 붕어 였습니다.
그후 몇번의 입질이 더 있었지만 잔챙이 몇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텐트에서 잠깐 수면을 취하고 다시 낚시에 돌입한시간이 새벽4시.
이번에는 옥수수를 달아 놓은 찌가 올라왔고 역시 준척 붕어 한수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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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면서 아침안개가 수면위로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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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기장 텐트는 47인치 파라솔위에 덮어 씌우는것으로 앞쪽의 쟈크를 채우면 아주 공간이 없어집니다.
낚시의자에 앉아서 잘때 아주 유용합니다.
낚시를 하려면 앞쪽을 열어 놓아야 하는데 그곳으로 들어오는 모기는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모기들이 뒷쪽과 옆으로 많이 진입하기에 어느정도는 막아 낼수 있습니다.
또한 모기향을 의자 아래 피워 놓으면 모기의 공격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다만 무더운 밤에는 조금 더 더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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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면서 부터 피라미들의 성화에 낚시가 어렵습니다.
그 어려움속에서 7치 정도의 붕어 한수가 올라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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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기장을 열어 놓아도 모기의 공격을 대폭 줄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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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걷히고있습니다.
잔잔한 바람이 수면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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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튼지 한참이 지났지만 잠자리에 들어간 태공님과 친구 명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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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필수 아이템 선풍기.
밧데리 하나면 하루는 거뜬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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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방 상류에 사유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의 집 마당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진입이 원천적으로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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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당을 가진 별장은 우리 낚시인들이 탐을 낼만한 곳입니다.
앞쪽에 좌대하나 설치해 놓고 심심하면 한번씩 대를 던질수 있는곳...
바로 우리들의 로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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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 오른족에는 민가의 모습이 조금 보입니다.
이집 주인이 제가 대를 편곳의 밭주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낚시를 못하게 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준비해온 100리터의 쓰레기 봉투를 보고 기꺼이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
낚시를 못하게 하는이유는 바로 쓰레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쓰레기를 버리고 갔기에 이리 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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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 자리잡은 친구 명우입니다.
상류와 제방오른쪽의 모든곳이 사유지이다보니 낚시할곳은 제방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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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안쪽의 태공님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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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님 자리에서 제 자리를 찍어보았습니다.
사진 오른쪽 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 무더운 날씨에도 견딜수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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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사유지인 별장의 모습입니다.
그림이 너무 멋진데 바로 저곳에서 대를 펴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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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지만 아직 주인인 태공님이 없습니다.
사진 중간쯤에 찌가 끌려와 있는것이 보입니다.
낚시대는 총알이 걸린채 떨어져 있고 찌는 풀속에 처박혀 있습니다.
제가 들어 보았지만 수초를 감아 버려서 빼낼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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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주위에 찌를 세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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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무넘이 앞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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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가물치 부부가 납시셨네요.
사진에 물결 치는곳에는 수 많은 치어들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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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윗쪽의 민가 모습입니다.
정말 그림 같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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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뜨거워서 낚시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그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낚시 이야기로 시간을 보냅니다.
오후 들어서 몇분의 조우들이 더 들어 왔습니다.
제방권에 초릿대님과 천하유일님이 대를 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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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윗쪽으로는 F2레저의 사장님이신 떡밥꾼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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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되자 포인트에 들어가는 조우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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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상류 별장에 주인이 돌아왔나 봅니다.
밝은 불빛이 저수지를 비추기 시작하더니 이내 술자리가 벌어집니다.
웃고 떠들며 하는 소리를 종합해 보면 이 별장은 5공주중에 한사람 별장이며
그중 큰 언니가 아들을 장가보내는 날이라고 합니다.
결혼식 끝내고 별장으로 몰려 들어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축하의 인사를 보내야 할일이네요.
떠들며 한잔 할 만한 경사입니다.
하지만 낚시꾼인 우리들 입장에서는 여간 곤혹 스럽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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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불빛을 하나둘 밝히지만 오늘밤 낚시가 쉽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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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 집니다.
별장은 술판을 끝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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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과 달리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케미 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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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따금 한번씩 입질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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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낚시 않되면 우리라도 입질을 하자...
나무 그늘 아래 본부석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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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
자는것이 남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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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눈을 붙이고 눈을 뜨니 새벽3시.
겨우 한시간 가량 잠을 자고 일어나 나오니 주변이 조용합니다.
술자리도 끝이 난것 같고 우리 일행들도 차로 들어가 잠을 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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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용히 일어나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글루텐을 달아 던지니 잠시후 멋진 찌올림이 시작 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붕어들이지만 5치~8치 정도의 작은 붕어들이 입질을 해 줍니다.
새벽시간 잠깐동안 약 15수가량의 붕어를 만났습니다.
그야말로 소나기 입질...
동이 트면서 다시 시작되는 피라미의 성화.
일찍 대를 접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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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잡은 붕어들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뛰어 오르는지 모아 놓고 사진 찍기를 포기했습니다.
모두 20여수의 조과였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ishnet.co.kr%2Fdata%2FC040_5%2F201307%2F1372639214.JPG)
그중 제일 큰 녀석입니다.
27센치를 조금 넘기는 모습입니다.
그 옆의 붕어도 역시 27센치 붕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fishnet.co.kr%2Fdata%2FC040_5%2F201307%2F1372639223.JPG)
초릿대님이 모델을 해 주셧습니다.
2박 3일의 조과 치고는 너무 미흡하지만 한여름밤의 낚시에서 이만 한것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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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저수지에서 만난 준척붕어...
멋진붕어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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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가 너무 부족하여 추천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찾아 오는 이 들이 있다고 합니다.
저수지 입구에 커다란 마트가 있으니 그곳에서 쓰레기 봉투 한장 사들고 가시기바랍니다.
100리터 종량제 봉투 가격이 2100원이니 꼭 지참하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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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고향으로 보내고 있는모습입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니 만큼 모든분들 건겅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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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늘어 나면 이곳도 낚시 못하게 할것입니다.
꼭 자기 쓰레기는 가져가야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리가 없는것도 좋은점이 있어요.
좋은 낚시터로 남을수 있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이번에도 반가운 여러분들과 숨겨진 좋은물가를 찾으셨네요 어신님
언듯 제방을 보니 얼마전 어신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과함꺼했었던 춘천의 어느산속 소류지와 매우흡사하게 생긴듯 ^^
친절하신 어신님 ㅎㅎㅎ 쓰레기종량제값까지 ㅋㅋ 어서빨리 쓰레기문제 해결되어서 우리모두다맘편하게 낚시하는 시절이 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더운날 함께하신 모든분들 대단히 대단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정말 마음 편하게 낚시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헌법 재판소에 소송을 내볼까요?
국민의 기본권이 제약되는 것이기도 하거든요.ㅎㅎ
용인에도 저런소류지가있었네요..
숨은그림찾기처럼 항상 새롭은곳을 탐방하시고 손맞까지 더불어즐기시는 성님 부럽사옴니다..
ㅎㅎ 항상안출하세요
알려주는분들이 있어 찾아갑니다. ㅎㅎ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브럽슴니다 어신님
뭘요~~
부러울것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