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목이 너무 아파서 고생중인데요.
아마도 잘못된 자세 때문이 아닌가 해요.
저 뿐만 아니라 요즘 30-40대 젊은 층의 목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군, 경추 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등이 많아졌다고 해요.
경추가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자등 수직으로 변형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경추는 아치 모양인 C형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무거운 머리를 탄력적으로 지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경추 내부 압박이 상승할 경우 경추 주위 근육의 경직 현상이 두드러져
일자형 또는 일자목 증후군, 거북목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해요.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이 들며 통증은 목뿐만 아니라 어깨, 등까지 퍼지기도 한다고 해요.
또 원인모를 두통과 안구 통증, 손 저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증상이 오래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닥 합니다.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루 종일 책상앞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인 채 공부를 하는 학생,
고개를 앞으로 내민 채 컴퓨터 업무를 하는 직장인,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사람 등이 대표적이라고 해요.
또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해 경추 압박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니터와 책상 높이를 조절해 목과 어깨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해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근육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목 통증 단월드 기체조로 풀어보세요!
1. 팔꿈치 당기기
자리에 서서 오른팔을 머리 뒤로 넘겨줍니다.
머리 뒤에서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잡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당겨줍니다.
이때 당겨지는 팔의 팔꿈치를 머리로 지긋이 눌러줍니다.
팔을 바꿔 반대로도 합니다. 이때 어깨와 견갑골에 집중합니다.
눈을 감고 편안해진 온 몸을 느낍니다.
2.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목과 어깨가 가벼워집니다.
3. 목운동
숨을 들이마시고 목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왼쪽으로도 해줍니다.
같은 요령으로 앞, 뒤 반복합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오른쪽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지그시 숙여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왼쪽으로도 해줍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세바퀴씩 돌리면서 마무리해줍니다.
첫댓글 목디스크로 발전하기 전에 바른 자세하고 틈틈히 단월드 기체조로 풀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