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들어서도 4개월 연속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 총 6천961명 증가해 3월까지 72만282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4월에도 1천485명이 더해졌다.
올해 4월 현재 인구는 29만344세대 72만1천767명으로, 세대당 2.5명 수준을 유지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인은 올해 3월 현재 등록 6천983명과 외국국적동포 1천991명 등 모두 8천974명으로 집계됐다.
남양주 인구를 16개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호평동이 3월 5만6천75명에서 5만6천844명으로 769명 늘어났다.
호평동은 올해 들어 입주가 시작된 백봉지구 두산 알프하임(2천894가구)의 영향으로 2월 3천97명, 3월 1천857명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6개 읍·면·동별 인구 순위 1~2위 자리는 변함이 없다.
화도읍과 진접읍이 각각 11만8천986명(동부출장소 1만4천853명), 9만2천910명이다.
바로 아래 다산1동은 8만444명. 지난 3월23일 8만14명으로 인구 8만명 선을 돌파한 바 있다.
다산1동에 인구 순위 3위 자리를 내준 별내동은 7만5천227명으로, 4월 한 달간 520명의 인구가 추가됐다.
별내동 다음 와부읍은 계속해서 인구가 줄어 6만1천583명으로 떨어졌다.
와부읍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1년 동안 2천명 가까이 인구가 줄었다.
인구 5만명 이상 지역에는 오남읍도 포함돼있다. 5만3천511명으로 호평동 다음 자리에 위치했다.
이밖에도 평내동과 다산2동이 각각 3만6천643명, 3만5천993명으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읍·면·동별 인구는...
▲퇴계원읍 2만9천466명
▲진건읍 2만4천7명
▲별내면 1만9천723명
▲금곡동 1만8천751명
▲수동면 8천969명
▲양정동 4천526명
▲조안면 4천184명 등이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남양주시 호평동이 선산이 있어서 관심가는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