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랴 7월중에 물놀이 일정이 있었지만 장마기간이 겹쳐 아쉽게도 물놀이 일정을 미뤘어야했죠. 장마가 끝난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원장님의 결정!! 주중에 여기저기 답사를 다녀오시곤 이곳이 좋겠다 말씀 하셨죠.
문이열리자마자 생각햐두었던 명당자리로 달려가 자리를 잡고 풀장에 몸을 퐁당! 너무 차갑지는 않지만 시원한 물에서 다들 신나게 놀았는데요.
첨벙첨벙 물장구를 즐기는 현수씨와 석우씨 그리고 유유히 떠다니는걸 즐기는 대현씨와 형주씨 그늘에서 친구들이 노는모습을 흐뭇하누표정으로 바라보던 현준씨와 승규씨 장난도 치고 쉬기도하고 다른사랑들과 어울리기도 했던 경민씨와 훈씨 아버님이랑 재미나게 물놀이를 즐겼던 영광씨 까지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물놀이 시간을 즐겼습니다.
시원하게 논다음에는 짬짬히 간식을 챙겨먹기도 하고 점심을 챙겨먹고나서는 잠시간 낮잠을 즐기기도 했었죠. 선생님들이 쓰레기를 정리하는동안 하나같이 누워서 모자로 얼굴을 가린모습은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사람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