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애슐] 애슐리판교월드마크점:: 깔끔하고 친절해서 회식/외식으로 추천!!

[공부벌레]

애슐리판교월드마크점:: 깔끔하고 친절해서 회식/외식으로 추천!!

안녕하세요 공부벌레입니다.

선견지명이 뛰어난 김실장이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여행사를 차리고

다음으로 지목한 곳이 바로 판교디지털밸리에요

요즘 많은 회사들이 옮기고 있고 동판교 서판교도 마구 발전하고 있고

판교역도 개통되어 교통도 편리해서 조만간 판교에도 지점?을 두려고

요즘 판교에 한달에 두어번은 꼭 가게되네요 ..

그래도 땅값이 비싸서 계속 알아만 보다가 발품파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서 판교역부터 알아봤지요

하지만 워낙 넓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칠때 판교역앞 월드마크에 애슐리가 보여

고생한 실장님들과 함께 회식을 했어요

오~ 새로생긴 건물에 새로생긴 지점이라서 그런지 완전 번쩍번쩍...

새로 생긴 식당의 새식기류는 엄청 탐도 나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하지만 아직 일이 다 끝나지 않아서 일도 하고 회의도하고 회식도 하게되네요

가산사무실에서 자주 가는 가산애슐리의 경우 사람들이 엄청 많고

큰 홀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소리도 심하게 울리고 엄청 시끄러운반면에

판교 애슐리 월드마크점의 경우 작은 룸이 여러개 있어서 개인적인 공간이 많아 맘에 들었어요 

물론 저희도 시끄러운편이라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 공간배치가 맘에 드네요

맨날 점심에만 가다가 저녁에 오니 제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와인통'~

샐러드바만 먹어도 되고 추가금액을 내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여름내내 생맥주먹으러 아웃백 다녔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좀 더 도수가 높은 와인이 딱이네요 ㅋㅋ

와인은 화이트와인2종류와 레드와인2종류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스위트와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4종류중에 한가지만 마셨는데

의외로 많은 여자분들이 와인을 마시고 달콤한 스위트와인을 마시네요

런치샐러드바도 좋지만 디너샐러드바에는 그릴메뉴가 있네요

저빼고는 육식을 즐기지 않으셔서 저만 신났어요

상반기 회식은 씨푸드레스토랑에서 해서 저는 덜 좋았거든요 ㅋㅋ

와인은 주문하면 이렇게 손목에 차는 것을 주고 잔을 준답니다.

예전에는 잔이 와인통옆에 있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었는데

잔을 들고 계속 왔다갔다하니 와인맛이 섞여서 저는 별로..

물론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는데 조금은 불편하네요

알콜분해를 전혀 못 하시는 분을 위해 달콤한 딸기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딸기철에 주문하면 더 맛나겠지만

초기 애슐리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했던 딸기에이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ㅋㅋ

원래는 모두 와인을 주문해야만 와인무제한이 가능하지만

알콜분해 못 하시는 분이 영등포에서 뒤늦게 합류하셔서 일산까지 가셔야해서

친절한 월드마크점 매니저님이 봐주셨네요

속을 달래기 위해 스프를 먹어요

일단 간단하게 ㅋㅋ

다들 간단하게 가져온다고 가져오시네요

가져오시는 종류를 보면 성향이 보이지요

근데 다들 해산물 좋아하신다고 하더니 오늘은 육식녀로 변신을 하시네요 ㅋㅋ

근데 왜 나빼고 몸매들이 좋은지 ㅠ,ㅠ

가을신메뉴 위주로 담아와봤어요

지금 보니까 왜 저만 살찌는이유가 한눈에 쏘~~ 옥@@

그릴메뉴도 하나씩 가져와봐요 ..

개인적으로 깔라마리가 맛나요 ㅋ

추석때문에 힘들었지만 큰 행사도 무사히 잘 치뤄서

인센티브 받아서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했어요

뜨거운 돌위에 스테이크가 나와서 취향에 맞게 구워먹으면 되네요

소리가 지글지글 냄새가 고소고소!!

제가 블로그를 하다보니 사진찍다보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어요

보통 다른 사람들은 성질내지만 우리실장님들은 참아주세요 ㅋㅋ

살짝 한면은 탔지만 뒤쪽은 육즙이 살아있어요

제 맘은 이렇게 크게 썰어서 먹고 싶지만 다들 숙녀분들이시니

각자 한입크기로 썰어서 먹기로했어요

익힘정도도 본인 취향껏!!

저는 레어 좋아합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제일 많이 먹는듯 ㅜ.ㅜ

스테이크 먹고도 처음 샐러드바를 먹는 것 처럼 가져오네요

그래도 종류별로 다 먹어봐야지요

미니 새우버거는 이번 애슐리 가을신메뉴인데 꼭 한개는 먹게되네요

후식모드로 들어가서 사업얘기도 하고 사무실 얘기도 하고 ..

후식에는 깔끔한 화이트와인으로 마무리해요

고기에는 레드와인 샐러드에는 화이트와인이지요

판교에서 집에 가려면 차로 한시간 정도 걸려서 생각보다 와인을 많이 마시지는 못 했네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분위기 잡으니 좋네요^^

치즈케익과 초코케익인데 하나씩 맛 보고

다들 한개씩 가져다가 드셨다며 ㅋㅋ

그리고 판교에서 산본으로 산본에서 일산으로 각자 집으로 돌아갔어요

판교는 사무실때문에 디지털밸리쪽으로 가는데 판교역 생기니 역근처도 좀 돌아봐야겠더라구요

아직은 공사중인곳이 많지만 곧 번화하리라는 예감이 팍팍!!

애슐리W가 가산에도 평촌에도 과천에도 있는데 새로생긴 월드마크점이 인상에 남네요

새로 생겨서 깔끔하고 번쩍거리는 화려함도 좋고 아직은 유동인구가 적어서 친절함도 좋고

큰 홀보다는 외식 회식에 적합하게 작고 아늑한 공간배치도 맘에 들어요..

자주 갈 수는 없지만 다음달 판교에 회의하러 갈때 또 들려봐야겠어요^^

[천사의날개]

연어가 보이네요...얼마전에 가서는 연어만 쏙 빼 먹는 만행을 저질렀는데....또 먹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