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나에게 맞는 배낭찾기(토르소 측정법)

[해안선(이강열)]

백패킹 배낭 90리터 몽벨을 어느분이 주셔서 굴업도에 가면서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어깨가 넘 아파요

짐이 무거우면 어깨가 아픈건 당연한데 등판이 맞이 않아 배낭이 제대로 몸에 맞지 않아도 어깨가 아픕니다

거울에 비쳐봐도 짐은 무거운데 어깨가 맞지 않는게 확실해서 배낭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 

지난월요일에 종로 오스프리 매장 트레일헤드란곳에 갔었습니다

배낭을 많이도샀는데 큰배낭을 사보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사는것보다 직접 메어보고 무게도 넣어보고 제대로 몸에 맞는지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해서 종로에 나가봤습니다,역시나 나가길 잘했단 직원께서 여러가지 잘알려주셔서 사서 왔습니다

추천하는 배낭 오스프리 aether 85리터를 샀습니다

aether(아이테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천상의 빛과 대기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영어 이서라고 읽네요 여튼 오스프리 이서 85리터

아래 토르소라는게 있는데요 제가 17인치 S 라네요

늘 인터넷으로 사고 집에서 토르소 대충 측정해보니 M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S라니 좀 당황,평소같았으면 M/L샀을텐데 여튼 등판조절이 가능한  S/M으로 사서 20키로로 메어봤는데

무게감이 아주 적었습니다 그리하여 사왔습니다

일반 배낭도 마찬가지 가능하면 직접가서 토르소 정확하게 쟤어보고 배낭사이즈 맞게 구매하는게

산행을 하는데 무척 큰 도움이됩니다

참조하시고요

여성들은 배낭의 기능보단 배낭생김새를 더욱 중요시 여기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배낭은 산행을 잘하기위한 도구에 불과하니

이쁜거 사시더라도 꼭 한번정도는 직접매장에 가서 등판길이(토르소) 쟤어보고  자신의 수치를 알고 배낭을 구매,사용하면 

좋을듯해서 글 올립니다

 아래는 퍼온글과 사진입니다 

당신의 키만 따져서, 배낭 사이즈가 “large size(L 사이즈)” 또는 “small size(S 사이즈)” 라고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키가 아니고, 당신의 상체 길이에 맞추어 배낭 사이즈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신의 상체 길이 찾기]

l  옆 동료에게 여러분의 목 뒤의 톡 튀어나온 뼈를 짚어 보라 하십시오. 이 뼈는 등짝의 경사면과 목이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7 번째 목 척추 뼈입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l  이때 동료에게 줄자를 이용하여 그 뼈에서 시작해서 등뼈를 따라 길이를 재게 할 것입니다. 어디까지 재느냐 하면;

l  여러분은 손을 허리에 손을 올려, 장골 뼈가 잡히는 곳에 위치 시킵니다. 즉, 허리 양쪽으로 튀어 나온 돌기 뼈입니다. (이 장골 뼈가 당신 배낭의 허리 벨트가 얹히게 되는 곳입니다.) 엄지 손가락이 당신의 등 뒤쪽을 향하도록 두 손을 위치시키세요.

l  등 뒤쪽에서 두 엄지 손가락을 연결하는 가상의 선 (가로선) 과 등뼈가 내려오면서 만나는 교차점을 찾습니다. 이 때 동료는 줄자를 이용하여, 목 뼈에서 이 교차점까지의 길이를 잽니다. 이것 당신의 상체 길이입니다.

이 상체 길이를 배낭을 선택할 때 사용하십시오. 일반적으로 배낭 제조사는 아래의 크기를 적용합니다.

l  Extra small: 상체 길이 39.5 센티까지

l  Small: 40.6 – 44.5 센티

l  Medium/Regular: 45.7 – 49.54 센티

l  Large/Tall: 50.8 센티 이상

일단 배낭을 사이즈를 결정했으면,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배낭을 매어 보고, 선택한다. 당신의 체형이 위 범위를 벗어난다면, 특별 주문해서 사용하십시오.

[허리 사이즈 측정하기]

배낭을 선택하는데 있어, 상체 길이보다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만, 여러분의 허리 사이즈를 알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허리 벨트를 교환할 수 있는 배낭을 가졌다면, 허리 사이즈는 매우 유용합니다.

줄자를 이용해서 허리 둘레를 잰다. 즉, 장골 뼈가 있는 곳의 둘레를 말한다. (여러분의 바지 앞 호주머니 위쪽에 있는 두 개의 뾰족한 뼈이다). 가장 적절한 허리 벨트 위치는 이 장골 뼈가 있는 곳으로부터 약 1 인치 (2.54 센티) 위 부분에 얹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북이]

잘숙지했습니다

[yeonpa(정지예)]

오호~
늘,
어깨가 아팠는데
ㆍ


오랜만에
아산에 들어와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해안선(이강열)]

올만입니다^^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