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지역장으로 섬겼을 때 지역예배 드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여러 구역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데요.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하는 교구의 중요한 예배에요.
지역예배가 있는 날은요. 일주일전부터 대청소 하면서 정리정돈하고요. 은혜를 사모하며 '음식은 어떤 것을 할지, 더운 날이면 어떻게 시원하게 해드릴지' 작은 것 하나하나도 미리 생각해두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2.
어제 조태성 목사님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들, 안디옥 교회 정기집회> 글을 보면서요.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섬기시는 목사님께서 소중한 재정으로 귀하게 섬기시고요. 사모님께서는 이름도 모르는 나물 여러 종류와 보양식 삼계탕까지 준비하신 모습에서요.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의 사람을 섬기시기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지 눈에 선합니다.> 나물은 몸에도 너무 좋은데요. 손이 많이 가요. 다듬고 데치고 무치거나 볶고요. 파와 마늘 여러 양념도 들어가야하니 이만저만 애쓰신 것이 아닐 거에요. 그 손길을 상상해보니 그 세심한 섬김에 그저 뭉클하게 됩니다.
3.
오늘 묵상(왕하4:8-16)에서도요. 너무나 귀한 여인이 나와요. 수넴여인이에요. 엘리사는 갈릴리 남쪽 지역을 여행할 때면 수넴으로 가는데요. 그때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합니다. 식사대접 하면서요. 잠깐잠깐이라도 엘리사의 말씀에 은혜를 얻고요. 수넴여인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커지고 성장했을 겁니다.
엘리사가 그 지역에 종종 온다는 것을 알고 수넴여인은 남편과 상의해서요. 작은 방을 만들고 침상과 책상, 의자와 촛대를 준비합니다. 엘리사가 언제든지 머물며 편히 사역하시도록 섬세하게 준비한 거에요.
4.
이 수넴여인이 이렇게 간권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편히 사역하시도록 준비한 아름다운 섬김은요.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귀한 일을 하는 참 예언자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수넴여인이 그것을 알아본 사실에 너무나 감동됩니다. 그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너무나 커서요. 바로 알아본 거에요. 하나님을 향한 그녀의 관심은 엘리사를 너무나 섬세하고 세밀하게 섬기게 되고요. 하나님과 엘리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지요.>
5.
아합시대를 지나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희귀하던 시절에, 수넴여인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믿음을 잃지 않은 귀부인이었습니다. 묵상하면서요.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요. 세심하게 배려하고 섬기고 환대하길 소망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하나님 향한 사랑과 관심을 격려해드리고 싶고요. 그 마음에서 나오는 세심한 배려와 환대하시는 분들을 축복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가족과 함께하는 영적가족분들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야 할 것과 환대할 것을 생각하면서요. 섬세하게 사랑하길 다짐해봅니다.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왕하4:9)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탁월하게 섬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더욱 감동받습니다^^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쉼있는 저녁되셔요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항상 사랑으로 목사님을 섬겨주시는 안ㄷ옥 교회 목사님, 사모님들 처럼요. 언제나 겸손히 섬김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함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저도 섬김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저녁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오늘도 따뜻한 공감의 말씀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더 사랑하고 섬기길
소망합니다♡♡♡
우리 전도사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 ^^
아멘, 아멘♡
안디옥교회 목사님, 사모님의 섬김과 사랑은
감동 그 자체에요.
저도 부지런히 배워서요.
음식은 못 따라하겠지만
겸손과 섬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
샬롬 사모님^^
사진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런 세심하고 섬세하게 섬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
쉼있는 저녁되셔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세심하게 섬기신 수넴 여인, 목사님과 사모님을 세심하게 섬기신 안디옥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분들과 영적 가족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세심하게 섬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가족과 친척분들, 영적 가족분들, 회사 동료분들, 인연으로 허락해주신 분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세심하게 섬기기를 힘쓰겠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오늘도 따뜻하게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근무하시느라 애쓰셨지요?
이미 세심하게 섬겨주시고
배려해주시며 축복의 통로가
되고 계셔서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우리 정수형제님을
본받아 섬길게요ㅎㅎ
쉼있는 저녁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