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승 경계 사이 쉼표를 찍어 놓고
글썽 글썽 돌아보는 어깨를 다독이네
얼굴은 지워버리고 입술뿐인 어머니
-《좋은시조》 2023, 가을호
첫댓글 해 뜨기 전 새벽에만 보이는 그믐달
첫댓글 해 뜨기 전 새벽에만 보이는 그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