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연대에서 유명했던 칸노트녀2 (뒷부분이 더 있길래 가져와봤어) +더보기에 칸노트 활용법 추가함

[뒷골목담벼락]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외커 공포방, 네이버 블로그, 연세대학교 학생게시판

8. 또 한 가지 선물과 저의 사람 사귐에 대하여 

(1) 저는 절대 잘 입고 다니는 편이 못되지만 옷이나 가방 기타 잡화를 싸게 사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중고물품 사이트로www.i-baby.co.kr입니다. 

브랜드의 옷을 30~10%의 가격대로 살 수 있습니다. 루이뷔통같은 명품가방도 반 가격이하로 살 수 있구요. 그래서 가장 유용한 정보이며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 회원가입후 -> 중앙배너의 직거래장에 커서를 갖다대면 옆에 엄마가 뜨는데 그것을 클릭합니다 -> 그러면 왼쪽 아래 배너에 팝니다 코너가 있는데 일반의류나 신발 가방 기타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tip으로 알려드리면 물건을 클릭하시면 판매자물품의 다른물품보기도 나오는데 그것을 클릭해서 보세요. 판매자의 소비수준을 알 수 있는데 보세이면 사지 마세요. 보세는 새 것을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중고로 보세를 사봤는데 마음에 안 들더라구요. 할인율이 큰 게 아니구요.) 중고를 사면 좋은 점이 다른 분들이 시간을 투자해서 고르고 사 오신 것들이기에 시간을 덜 들일 수 있고 안목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여러 브랜드를 알게 되고 각 브랜드마다 갖고 있는 특징, 강점을 알게 됩니다. 몇 백벌을 갈아치우는 정말 안목 높으신 분도 계시는데 공개적으로 실명을 거론하기도 어렵지만 저만의 경쟁력이니 물어봐도 더는 안 가르쳐 드립니다. 열심히 클릭해서 보세요.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하. 그 분도 오히려 참 겸손하신데 덕보는 것 같다고 인정했더니 좋아하시던데요. 

(3) 신경을 쓴 날이 있었고 안 쓴 날도 있었고 이제 전혀 신경을 쓰고 싶지 않지만(그래서 저를 훑어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패션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면 감각있게 보이고 한눈에 다른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색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색의 매치나 문양이 과감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색이 아니라도 포인트가 눈을 즐겁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퍼 하나만을 입고 다니던 후배가 예전에 합격했습니다. 그 친구가 하나만 입고 다니면서 공부하는 게 경쟁력이 있고 믿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1차 붙으면 츄리닝만 입고 다닌다고 공언했었는데 색은 제 눈을 참 기분 좋게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만 하고 싶어서 그것도 포기할 듯 합니다. 공부해서 암기량을 늘리는 즐거움으로 대체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4) 물론 다 중고는 아니구요. 친지가 사주기도 하고 부유한 친척언니가 주시기도 합니다. 절약과 안목 면에서, 시간 면에서, 또 환경보호에도 일조하는 일이라서 저의 중고물품사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 곳에서 터지는 사태들을 막는 글쓰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저는 정말 그 사람 때문에 이제 돈쓰기 싫어하게 되어서 신발 안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곧 살 듯합니다.^^ 

(5) 그런데 이걸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원이 많으신 분들은 저와 가까이하시는 것이 어렵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클럽 내에서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렸다가 그 이후로 말씀 안드렸습니다. 숨기고 싶어서 숨겼던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너무 없어보일까 해서였습니다. 물론 친척 분 중에 돈이 많으신 분들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것보다도 환경보호를 위한 일이라며 저와 친구하자 싶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자원이 많으신 분들에게 잘 다가가지 않습니다. 그 분들이 제게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돈 될만한 정보야 이미 아실 테고 저는 시험 끝난 뒤에 본격적으로 수집할 생각이고 지식적으로도 쌓아놓은 게 없는데 말이죠. 저는 제가 줄 수 있는 게 있을 때 다가갑니다. 보답은 바라지 않습니다. 갚아야 할 게 있었거나 제 즐거움을 위해서 준 것이었고 따뜻한 친교를 통해 그만큼 받았기 때문이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려서 가장 친구하고 싶은 분들은 유능한 분들입니다.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분들이나 비수같은 한 마디를 날릴 수 있는 분들을 좋아합니다. 

(6) 그런데 제가 관계지향적인 사람에 속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을 더 좋아했는데 유능한 분들과 친구하고 싶고 유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제 부족하고 실력을 보충하고 쌓아가는 게 급선무이고 또 공부하는 게 이제는 즐거워서 둘의 조화점을 찾아보니 시간을 최소로 줄인 따뜻한 인사를 바랬고 바라는 마음도 있는데 기존에 알던 분이 아닌 분들에게는 그냥 저 공부하게, 신경 안 쓰게, 저 아는 티를 내시지 않으셨음 하는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차라리 인사를 우리 인사해요. 제가 먼저 인사드려도 되겠습니까?^^(오늘은 한 분도 있고 못한 분도 있는데 될까요?) 제가 시각에는 약하지만 청각에는 둔감해서 무시하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데 제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저도 고귀한 인간인데 똑같은 소리를 내서 부당함을 지적해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그 생각들을 처리하고 있어야 하는 시간들도 아까워서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립니다. 그 때에는 뤼마인드하라는 명령으로 알아듣고 공부한 것을 되돌아보겠다구요. 저는 얼굴을 잘 안쳐다 보고 잘 기억하지도 못합니다. 한 번 인사드린 후에 제가 인사 또 못드리면 까먹었구나 하세요. 그래서 솔직히 못하겠어요. 지난 봄 이번에 재시로 합격한 사람이 신림동 길바닥만 쳐다보고 걸어가던 것을 보았는데 바빠 보여서 신경 쓰게 하지 말자는 마음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표정이 심각해보여서 이번에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했더라구요. 물론 제가 합격한 후에 연락하려고 축하인사도 안했습니다.(제가 줄 수 있는 때에 다가갑니다.) 그 때 그 사람은 공부한 것을 떠올리고 있었을 거라고 저는 결론내렸습니다. 시각에 약한 저는 타인을 쳐다보면 인상이 생기고 서 

로 얼굴을 알게 되면 그 인식이 머리에 유지될 것 같아서 잘 안봅니다. 

(7) 제가 합격을 한 후에 유능하신 분들과 친구하려는 시도를 한다 해도 저는 그 분들이 다가오는 만큼 다가갈 생각입니다. 필요여부를 묻지 않고 주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 개입되기 마련이라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줍니다. 제가 그냥 주었던 것에 대해서는 저는 바라는 게 없는 사람이라는 말로 부담을 덜고자 합니다. 제가 죽더라도 착한 사람이 잘 되어야 인류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요. 

이제부터 다가갈 때에는 물어보려구요. 저와 친구하는 것이 필요하십니까? 제가 도와드리거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요? 제가 다가가도 되겠습니까? 

(8) 물론 저희 집 사정이 나아졌지만 잘 사는 축은 안 됩니다. 물론 점점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2년 전에는 훨씬 더 어려웠는데 강의씨디를 빌리기도 자료같은 것 복사를 부탁드리기도 해서 신세를 많이 졌는데 이제는 돈이 더 많고 혼자 부지런히 다니며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드리는 게 부탁은 한번만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잘 안합니다. 제가 하더라도 쉽게 거절하세요. 그리고 저에게 쉽게 부탁하세요. 쉽게 가부를 결정하겠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원하는 것입니다. 저를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9)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처음에 거절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사람을 가려 사귀려고 하는 것은 여러 청탁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보면 거절만 잘하면 될 뿐, 굳이 사람을 가려 인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9. 제 신앙 이야기 

(1) 저도 어려서부터 종교활동을 했지만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굳건하지 못했습니다. 바른 생활 교과서에 나온 듯이 살아야 한다는 착해야 한다는 생각만 강했고 힘든 일이 생기면 울며 매달렸을 뿐입니다. 

(2) 시골에서 자랐고 대학에서도 늘 좋은 분들 틈 사이에서 온실 속의 화초마냥 지내던 제가 2차시험에 떨어지고 난 후에 먹고 살기 위해서 철저히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도시사회구조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의 속성을 알게 된 후에 신의 존재와 주관하심을 믿게 된 것은 그가 멘탈아카데미사이트에 소개하기도 했지만 그 후 한참이 지나서야 친한 언니가 제게 선물해서 읽게 된 책 ‘아직도 가야할 길’을 읽고 난 때문이었습니다. 

(3)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생각 두 가지를 소개하자면 

저 자 스캇 펙은 원죄란 신을 두려워하고 그래서 신에게 아담과 하와가 왜 선악과를 먹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 묻지 않았던 것이, 토론을 벌이지 않았던 것이 게으름이며 원죄라고 해석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오해가 쌓이는 것은 직접 그 속사정이나 의도를 묻지 않았기 때문인 것을 보면서 저도 동조합니다. 스캇 펙은 집단 무의식 속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하는데 순화시켜 생각해볼 때에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성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행동이 자유스러울 때를 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주변 분들에게 의사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저는 항상 직접적으로 말을 합니다. 지금은 그럴 시간이 부족해서 안할 뿐입니다. 

(4) 그리고 밤하늘의 별똥별처럼 일시적으로 한 번 주어지는 행운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지지하는 신의 손길이 늘 개인을 감싸며 보호하고 있다는 은총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사람들의 선한 행동으로 나타나긴 하지만 인간적인 관점에서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을 당했던 것도 제게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신이나 타인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분이 알려준 것처럼 인생에서 좋고 나쁜 일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사랑의 기술의 저자 ‘에리히 프롬’이 강조했듯이 지금 여기에 머무르며 행복한 상상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5) 아인슈타인도 신의 존재를 믿었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삶밖에 없다. 기적이라고는 없다고 믿는 삶,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 내가 생각하는 삶은 후자이다."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자신에게 잘한 사람에게 가해할 수 없게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이 기적의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6) 지금은 제가 바빠서인지 각자 행복하면 될 뿐, 달리 신앙을 전파하고 싶은 욕구가 일지 않습니다. 교회활동도 합격 후로 유보해 둔 상태입니다. 신께 이해해주시라 부탁드렸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알림으로써 봐주시지 않을까요?^^ 저는 이제 신께 바라는 마음이 없고 신의 섭리와 작용을 믿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느껴서 믿음을 선택합니다.(물론 칼융은 믿는 것이 아니라 신의 존재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설사 제가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는데도 목표로 하는 일에 실패한다면 이 주님의 도구가 못났고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것도 그 분의 뜻일 거라 생각합니다. 피식 비웃으세요. ^^ 제가 웃음을 줄 수 있는 게 좋습니다. 다만 그 때에 저에 관한 이야기를 주변에도 하신다면 제게 형용사는 붙이지 말아주세요. 사실만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렇게 말을 하고 노력은 그 정도로 하고 결과는 그렇더라. 그런데 좋은 사람은 알리는 칭찬을 하는 것은 좋지만 남의 말은 아예 안하는 게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도처에 깔려있고 토론 꺼리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인식을 저해하거나 도움이 될 만한 사실을 전혀 담지 않은 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다면 시간관리를 왜 그렇게 하고 계시는지 행복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이 닥친다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을 자신, 어떤 일을 하든 행복할 자신이 제게는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제가 죽게 되어도 다른 분들이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실 거라, 세상은 그렇게 흘러 갈거라는 생각에 별 걱정이 안 되네요. 

우리 행복합시다~^*^ 

10. 한번 더 부탁의 말씀 

그냥 제 이야기는 알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행동은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시험에 계속 떨어지는 것이 오로지 제 능력 부족때문이라고 생각하셔서 가족들은 제 합격을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으십니다. 제가 계속 ‘시간, 시간’ 언급하는 것도 가족들에게 좋은 결과물들을 들고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한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아 자아라는 게 없던 아이에게 칭찬을 하고 혹독하게 훈련시키면서 용기를 키워줬고 가장 큰 목표 10등을 제시했습니다.(그래서 2007년 하반기에 Sunny10이라는 필명으로 예전 법과대학 홈피에 그에 대한 제 마음을 표현하고자 모두에게 유익할 만한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말 아시나요? 에리히 프롬의 "만일 내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그 사람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그 때 참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좋습니다. 물론 부족한 제 실력에 달성하기가 많이 어려운 목표입니다. 불가능하지요. 지금은 2차성적 정말 안 중요하기에 내년에 무조건 동차로 합격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것도 참 어렵지요... 그에게 지금은 그냥 시간낭비하지 마시라. 그리고 정말, 저는 창의적인 사람을 좋아해서 논문쓰시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최우수 논문상을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 포함해서 모두가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모두를 용서하고 조기에 화해하고 더는 문제삼지 않기로 하는 약속을 연대 구성원 여러분에게 부탁드릴게요. 저도 죄송하다는 말씀과 인사를 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말 뛰어난 사람이고 저같은 사람을 키워 준 사람입니다. 

솔직히 그 사람이야 상관없고 연구하는 분들의 연구활동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물 론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제가 이 곳까지 왔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칸노트 뿐만아니라 부족한 제 글에서 새로운 삶의 선택의 기준과 다른 사고관과 다른 삶의 방식을 하나쯤은 얻어가시지 않았나 여쭈면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부탁드릴게요. 그가 저 때문에 1년을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잘못된 행동도 있었지만 착한 사람이예요. 참 뛰어납니다. 그가 지금까지 화해와 용서를 구하는 장으로 나오기 어려웠던 것은 저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나서인 면도 있지 않나 싶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___)(---)(___)(___) 

법과대학측을 위해서는 

역 시나 법현광장의 제 글에 12개의 리플이 달려있던데 읽지 않았구요. 또 제목을 보니까 그냥 여전하시는 군요. 읽지 않습니다. 자존심싸움인 것 같아요. 진짜 그 사람이 제 말을 듣는다면 그만 두셨으면 좋겠네요. 말씀드렸지만 글이란 게 원래 안올라와서 문제인 것입니다. 그냥 제 이야기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학 교 측이 특강을 거절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럼 역시 연대 전체를 위한 방법과 동일할까요? 그것에 특강까지 플러스로 얻어가세요. 분명히 법대 측에게도 유익한 결과를 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아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요. 연대 분들 부탁드려요... 

연대 전체를 위해서는 

그 사람에게는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신속히 해결하시라 당부드립니다. 아시겠지만 그동안 어쩔 수 없었던 것이에요. 이미 제 이야기가 알려져 버렸고 소문은 워낙 빨리 돌았고 소문에 대해 당사자인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게 필요했네요. 

저도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부디 용서해주세요.(---)(___) 

우리 모두, 모두를 용서하고 화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의 행동이라고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 말 정말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려 이렇게 그 사람이 드러내게 된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로 그가 2007년 하반기에 내려오자 마자 한 말때문인 것 같아요. "너랑 결혼하면 화환이 안 들어온다." 제가 사회계열로 입학해서(계열로 뽑는 특별수시였어요. 원래 객관식만 어느 정도 하는 편이었어요.. 글쓰기 점수 씨뿔. 이렇게 말씀드리면 너무 경쟁력 없어 보일까봐, 4학년 1학기에 4.2도 맞아봤네요. 운과 노력의 조화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근데 좋아하는 과목 듣는답시고 관리를 소홀했습니다.) 생활단대가 사과대였고 과외 활동도 하기 했지만 법대활동을 열심히 안해서 법조계에 아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물론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나쁜 편은 아니예요. 약간 자기관리를 못해서 무능했지만 착해서 봐줘야 하는 이미지였죠. 열심히는 하는 아이였구요. 그 사람의 훈련 속에 많이 컸다고 하는 이유는 제가 약간 변화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결과물이 없어요. 

물론 안들어오면 자기가 다 채워놓을 사람이고 

제게도 돈많은 친척 분들이 계시고 

칸노트를 팔면 어느 정도는 이제 확보되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분 이슈화가 될 수록 유리한 것은 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얘기 말고 저를 그냥 지나치시는 게 여러분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어 쩌면 저 이제는 이렇게까지 말해서 더더욱, 그사람마저 원해서 내려가야 할 수도 있을 듯 해요. 아예 내려보낼 사람이거든요. 내려보내서 "그래도 무관함"을 강조하고 싶을 겁니다. 그 잘난 이미지를 위해서 말이죠. 밉습니다. 공개적으로 얘기합니다. 저를 위해서도 병원비와 위자료 내놓으셔야 갑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솔직히 

그렇게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은 이유는 

그 사람은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여자 고생시키면서 말이죠!!!!!!!!!!!!!!!!!!!!!!!! 

그래서 제가 최선을 다하고 싶기도 합니다. 일단 그가 허락할 때까지만 후원하구요. 실은 여기까지만 할꺼예요. 좋아하는 공부 할 겁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정말 제가 원하는 것은 제가 받아야 할 돈 지금 받고 그 사람만큼 편한 환경에서 그 사람 잊고 좋아하는 비, 분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__). 진심입니다. 

이 말도 해야 그 사람 직성이 풀리겠네요. 우리는 합격 전에 절대 인연을 맺지 않을 겁니다. 

저도 자존심상 합격 못 하면 그냥 제 발로 떠날 거예요. 

저는 아쉬운 거 없습니다!!!!!!!!!!!!!!! 메롱입니다.:D 

지금도 아쉬운 거 없습니다!!!!!!!!!!!!!!!! 저보다 더 할 분 어여 데려가세요 

여러분, 용서해주세요. 

그 사람도 앞으로 커나가고 싶다면 이제 확실하게 그만한다는 약속을 하시길 바랍니 다!!!!!!!!!!!!!!!!!!!!!!!!!!!!!!!!!!!!!!!!!!!!!!!!!!!!!!!!!!!!!!!!!!!!!!!!!!!!!!!!!!!!!!!!!!!!!!!!!!!!!!!!!!!!!!!!!!!!!!!!!!!!!!!!!!!!!!!!!!!!!!!!!!!! 

제 개발품이나 유용한 정보도 준비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서 나아가는 저의 이야기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일 반적인 이야기가 아닌 삶의 구체적인 이야기만이 힘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면 꼭 고정관념에 기초한 평가가 깃들기 마련입니다. 그냥, 저는 괜찮아요. 모르겠어요. 왜 괜찮은 건지, 실은 칸노트때문이라고 느낍니다. 제 든든한 자원이에요. 그 사람은 남이구요. 주님 이야기를 꺼냈지만 아예 생각하지 않고 살아요.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어서요. 물론 사랑을 하고 받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참 행복했다고 전합니다. 

더 는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도 없을 거라 약속드립니다. 제 주변 분들에게도 약속 드릴 수 있습니다. 제 주변 분들에게 보상을 부탁드리고 싶은데 근데 더는 안했을 거라서 필요없을 거예요. 장래를 위해서도 더는 안하실 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거예요. 본인이 확실히 고치시라고요. 

연대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용서해주시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 (___) 

공부하는 모두를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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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끼치지 않니... 
디씨 말고 다른곳에 정보가 더 있을까봐 구글링해봤어. 
해본결과, 개발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고시공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더라고... 
그글보고또 소름이 ㅠ.ㅠ ; 
읽어볼사람은 읽어봐. 이글은 좀 짧아.근데 띄어쓰기 하나도 안되있다는게 함정 ..; 
http://★news.lec.co.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free&wr_id=170850&sfl=&stx=&sst=wr_datetime&sod=asc&sop=and&page=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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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가 원문

뭔가 진짜 다 헤집어놓는 기분이야

+칸노트 활용법도 있길래 올려봄

연세대) 겐스케의 고시생 칸노트 활용법

Ⅰ. 노트필기

모든 학문은 개념에서 시작해서 개념으로 끝납니다. 개념과 포섭, 즉 명제와 적용이지요. 칸노트의 장점은 그 포섭의 과정을 시각화해서 한순간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트 필기도 줄글로 연이어서 하는 것보다 칸노트에 명제와 포섭의 과정을 적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각화된 그 여러 명제(와 그 적용) 사이의 관계를 생각할 때에도 이를 테면 상위명제와 하위명제, 대등한 명제, 인과관계 등(등이 있을 것입니다)을 생각할 때에도 칸으로 적어두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예쁘게 공책정리를 하고 싶다면 한 번 더 적으면 되는 것이구요. 그런데 공책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이야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노트필기용으로는 4칸이나 6칸으로 제작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이분법이나 대립항으로 생각하면 편리하므로 짝수로 칸을 제작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분명한 선이 있는 것보다 점선으로 그리는 게 글씨가 도드라져 보인다는 점에서 더 나아보입니다. 저는 지금은 선으로 그렸습니다. 4칸보다는 6칸이 나아 보입니다. 

Ⅱ. 문제해결용도 

[1] 사실 잡념을 포함한 모든 생각은 모두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도달해야 할 목표와 한정된 시간 자원 안에서 여러 생각이 납니다. 2-1 당면과제가 아니라면 생각나는 것을 적고 잊습니다. 2-2 지금 해결해야 한다면 자신의 3-1 목표를 떠올리고 3-2 그래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부족한 점)를 파악하고 3-3 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와 3-4 선택의 기준을 적고 3-5 선택한 다음 실행계획을 세우고 3-6 실행하면서 측정해갑니다.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하지 않으면 개선할 수 없다.’는 피터드러커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목표를 향해서 계속 측정하고 문제점을 찾고 관리하고 개선시켜 나가면 되는 것이지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방법을 생각하고 세부적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방법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와타나베 겐스케의 책 ‘공부의 신도 모르는 문제해결의 기술’에 나오는 분해나무나 가설나무 의사결정 tool 등 같은 간단한 tool로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tool 등도 결국은 칸노트로 변형될 수 있어서 칸이 있는 거 외에 특이 사항이 없지만 제가 칸노트를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입니다. 

통제 가능한 요소가 많아야 합니다. 여러 변인에 각각 원칙을 정하고 행동하고 그 피드백으로 원칙을 수정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Ⅲ. 글쓰기

글쓰기에 관하여 칸노트가 유용한 점이 있다면 생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의 생각은 집중, 즉 연결되지 못하고 이 곳에서 저 곳으로 많이 튀는 편으로 매끄럽게 연결시키는 것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적어놓고 그 흐름을 파악하고 연결을 매끄럽게 하는 도구로 봅니다.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니까 대구를 맞출 수 있는 것 같고 글쓰기 구조의 완결성을 추구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곧, 노트필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신이 쓴 여러 명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여러 명제간의 관계(인과, 상위하위, ... 컨설팅에 관한 책 보면 8~9개는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원하시면 찾아서 추가하겠습니다.)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을 분명하게 글쓰기에서 언급할 수 있거나 대등한 명제간의 서술분량도 대등하게 안배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듯합니다. 

Ⅳ. 사법시험준비와 관련하여 

[1] 제가 적는 방식이 있다면 

1) 명제와 적용을 할 때에 적용, “포섭시켜 적는다”고 했을 때 해당 칸 아래에 적으시면 됩니다.

2) 학설의 대립이유와 실익을 나누어 적습니다. 

3) 원칙과 예외로 명제를 나누어 적고, 원칙이 나오는 취지, 예외는 예외가 인정되는 이유(원칙이 나오는 이유에서 예외가 인정되는 이유가 나온다고 합니다)와 예외가 인정되는 경우를 적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 법학도 행위를 규율하는 학문입니다. 여러 행위들을 시간 순으로 배열해서 생각하는(배열해서 적을 수 있겠지요) 것이 편리합니다.

5) 여부(가부를 뜻하는 것으로 이다와 아니다)와 정도(예를 들어 일부와 전부)를 나누어 표시합니다. 여부가 선행됩니다.

6) 그리고 색을 칠합니다. 원칙은 파란색, 그 적용은 빨간색, 예외는 연두색, 이유는 노란색, 특이한 결론은 분홍색 저는 색을 구별해서 칠해 두는데 빠르게 선별이 가능해서 효과적인 듯합니다. 속도가 올라갑니다. 

7) 또 있을 것입니다. 

이상은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한 것도 있고 제가 생각한 것도 있습니다. 

[2] 1차 활용방법으로는 

목차나 키워드를 칸노트에 적어서 책 옆에 붙여 놓는 것입니다.

칸노트의 장점은 적을 때에 1 집약과 2 비교와 3 수세기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1 전체적인 흐름을 개관하고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는 것이 공부하는 데에 유용하고 remind에 있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흐름을 파악할 때에 비교해 놓는 것이 헷갈리지 않게 하여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을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3 수세기는 확신을 가져다주는 점검도구입니다. ‘전체가 몇 개였는데 아는 것은 몇 개이다 몇 개를 더 외우면 되겠구나’ 할 수 있으니까요.

그제 형법을 적어 보았는데 그 동안 글을 쓰느라 허위공문서작성죄에서 계속 멈추고 있었는데 그럴 이유가 있더군요. 비교해보면 아시겠지만 공정증서원본부실기재죄의 경우에는 단순히 ‘1 성립한다, 2 안한다’만을 묻지만, 허위 공문서 작성죄의 경우 그 결론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1 성립하는 경우와 2 안하는 경우를 묻거나 3 공문서위조죄가 성립하는 경우 4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간접정범이 성립하는 경우 5 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하는 경우 6 허위공문서작성죄가 성립하는 경우와 7 직무유기죄와 실체적 경합이 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제 이론 또 하나 소개해 드리면, 공부 안될 때는 본인이 약한 부분일 때가 많은 듯합니다.) 저는 형법요론을 보고 이렇게 정리한 목차를 그 옆에 붙여 놓습니다. 

[3] 2차 활용방법으로 

판례를 명제와 적용으로 나누어 적는 것입니다. 

단순히 줄글로 처리되어 있는 책에 그냥 줄을 치고 두 문자를 따놓는 것보다 칸을 이용해서 시각화해놓으면 좋은 점이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등한 개념은 나란히 쓰고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포섭시켜 적습니다. / 조문이나 원칙에는 §를 달고 적용에 해당하는 ‘문제되는 경우’는 @를 달아 봅니다. 적용의 결과인 결론에는 앞에 └을 붙여 놓기도 합니다. 두문자를 따놓기도 하구요. / 이렇게 시각화해서 판례 본문 옆에 붙여 놓으면 다음에 회독할 때에도 쉽게 이해가 되고 내용파악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 암기한 것을 쓰거나 시험을 볼 때에도 단순히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적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근거부분을 적고 있구나, 결론부분을 적고 있구나 머릿 속에 시각화된 표로 그 논리성을 점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취지는 ‘위법수집증거라고 하여 그 증거능력이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헌법상 적정절차원리에 위반되는 정도여야 배제된다’이고 ‘재량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제가 적은 판례의 본문입니다. 

(수사기관의 증거수집과정에서 이루어진 절차위반행위와 관련된 모든 사정, 즉 절차 조항의 취지와 그 위반의 내용 및 정도, 구체적인 위반 경위와 회피가능성, 절차 조항이 보호하고자 하는 권리 또는 법익의 성질과 침해 정도 및 피고인과의 관련성, 절차 위반행위와 증거수집사이의 인과관계 등 관련성의 정도, 수사기관의 인식과 의도 등을) “전체적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수사기관의 절차 위반행위가 적법절차의 실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증거의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것이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형사소송에 관한 절차 조항을 마련하여 적법절차의 원칙과 실체적 진실 규명의 조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형사 사법 정의를 실현하려 한 취지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예외적인 경우라면, 법원은 그 증거를 유죄인정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입니다. 

[4] 

아직 점검되지는 않았지만 사례문제를 도해할 때에도 칸노트에 원칙을 정해서 도해하는 것이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모든 현상에 대하여 원칙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하고 문제처리의 속도가 빨라진다고 느낍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도 제1습관으로 원칙이 있다가 나오니까요. 

[5] 암기에 유용합니다. 

시각화는 논리성을 점검하며 암기할 수 있게 하고 수로써 전체를 파악하고 모르는 부분과 아는 부분의 수를 파악하고 해야할 과제, 모르는 부분의 수를 제시해주므로 즉 무작정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며 암기할 수 있게 합니다. 시험이 다가와도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실험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1 칸노트에 적고 암기하고 2 하루 지나 떠올리고 모른 부분을 체크하고 그것을 암기하고 3 그 다음날 똑같은 과정을 되풀이해서 다시 암기하는 것이 / 그냥 두문자를 따서 암기하는 것보다 시간이나 암기량을 측정해볼때에 효과적입니다. 비교실험해보세요.

연수원에서까지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공개하기가 싫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a. 노트 자체를 긴 포스트잇으로, 즉 두칸이나 네칸 여섯칸 세로로 길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시중에 긴 포스트로 세로에 접착풀이 있어야 합니다 안나와 있습니다. 가로에 접착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줄이 쳐져 있는 포스트잇은 있는데 그 가운데에 선이 그어 있지 않습니다. 일일이 쳐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b. 아니면 제가 주로 사용하는 칸노트는 8칸 짜리인데

그래서 칸노트도 쉽게 뜯을 수 있게 2칸마다 세로로 펀칭을 해서 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로 줄은 5~6칸마다 펀칭을 해서 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붙이는 것은 깔끔하게 붙였다가 떼내어 지는 3M의 스카치 테잎 같은 것을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때의 장점이 있다면 이렇게 자유자재로 뜯어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실은 글쓰기용이나 생각정리용으로 제작할 칸노트도 수첩처럼 뜯어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생기므로 모든 노트를 펀칭을 해서 제작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칸노트의 장점

그 외에 칸노트의 장점으로 

1. 네모칸이므로 잘라서 테트리스처럼 쉽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네모칸이다 보니, 8칸짜리 A4 한 면에 다양한 주제의 메모를 하여도 나중에 그것을 잘라 분리해 같은 주제끼리 모아 조합하기가 쉽고 여전히 칸노트의 장점인 명제와 적용을 한 눈에 보는 점, 분량을 수치화해서 한눈에 파악하는 점 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한 면에 한 주제를 가지고 메모를 하였을 때에 그 자체내에서 추가, 삭제가 용이하고 그 장점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3)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필요한 칸만큼을 오려 덧붙이기를 하면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2. 종이라서 가지는 강점

1) 하나를 자주 쳐다보아야 암기가 잘 됩니다. 컴퓨터화면은 눈이 아프거나 휴대가 불편하여 종이만큼 자주 쳐다 보기가 어렵습니다.

2) 컴퓨터상으로 표를 고치면 쉽게 글자수가 일정량이 넘으면 칸이 두꺼워져서 수치화(아시겠지만 글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의미단위로 수치화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하는 것이 더 어렵고 오히려 더 시간이(그 의미단위로 칸을 맞추려면 글자수를 일일이 조정해야 하므로) 걸립니다. 그리고 새로 출력하면 전날 했던 연구 결과물과 비교가 어렵습니다.

3) 컴퓨터 화면은 한정되어 있지만 종이는 이어붙이기를 통해 무한히 확장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흐름이나 구도파악이 용이합니다.

 

[출처] 연세대

) 겐스케의 고시생 칸노트 활용법 |작성자 불감자

1차출처/ 연세대 학생게시판

2차출처/ 네이버블로그 (http://www_kjeoh.blog.me/30078333463)

[마리아가부릅니다아중아]

뭐지? 나 언어장애있나?왜 읽어도읽어도 이해를못하는거야ㅜㅜ

[니깔코마디]

너무 길어서 다 못 읽겠어 0_0 어려운 말들...

[송중기님택뱁니다]

은근 이런게 무서워....뭐야 중간중간에 문법 안맞구...내 멘탈을 깨뜨리는듯한 내용들이..ㅠ

[스물두살]

대단하다진짜.. 그와중에 저렇게 목차까지..에휴

[니껀내꺼고내껀내꺼야!!]

몬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ㅠㅠㅠㅠ

[sherlock]

이것도 여전히 무슨 말이닞 모르곘다......

[빨간망든차차]

뭔....소리야? 누가 ㅜㅜ 간단히 정리좀..ㅎㅎ

[알바생1]

뭔말인지알아야 소름도 끼치고 그러지.........................................☆난 첫줄에 중고사이트 보고 소원빌라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골목담벼락]

이게 저 글쓴 언니가 심적으로 너무 큰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분열?인가 온 글이야.... 어떻게 보면 되게 슬픈글임
윗글이랑 같이 읽어봐 윗글에 내용 좀 더 있더라

[첫봄]

여자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다............에휴...ㅉㅉ 문맥구조,논리가 하나도 안맞아서 읽는데 고생했네

[올리비아허세]

나만이상하다고느낀거아니지????으머야이게;

[딸긔피클]

이거 뭔소리여??????못알아듣겄어 이게뭐야 ㅠㅠㅠㅠㅠ

[1984 오웰]

음.... 두번 읽는데도 안읽혀 ㅠㅠ

[영상덕후]

이 사람 글을 읽으면 머리가 띵해져.. 왜 이러지 나만 이래? 소름돋아서 읽기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