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7 구미 산단 수출기업 애로 해결 위해 ‘제6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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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단 수출기업 애로 해결 위해 ‘제6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및 기업 현장 방문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하 ‘지원단’)은 9.7일(목) 경북 구미산단에서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해결을 위한 제6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습니다.
원스톱 수출 119는 지방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반월‧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전국 국가산단, 일반산단 및 농공단지를 순회 방문하고 있습니다.
1」 (국가산단) 수도권(6월, 반월·시화)→충청‧강원권(7월, 오송)→경상권(9월, 구미)→전라권(10월, 광주) 등
2」 (지방산단) 충주(6월)→나주(7월)→옥천(8월)→인천(9월)→안동(10월) 등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 산단 입주기업들은 세계(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력‧상담(컨설팅)‧홍보, 수출계약 이행을 위한 금융, 유럽 환경규제 대응 등 다양한 지원사항을 요청하였습니다.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경상북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의 실무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팀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수출 자금‧보증 상품들을 안내하였고,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해외인증 정보와 상담‧비용 지원프로그램도 설명하는 등 참여기업과 함께 수출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이어 나성화 부단장은 2차전지 전극 공정 장비 기업인 ㈜피엔티와 최근 대규모 공장 증축과 최신 후가공 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섬유소재 기업인 ㈜부성티에프시를 방문하여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주력 제품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지원단은 하반기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월 2회 이상 확대 운영하고, 9월부터는 유망 수출기업 방문 상담(컨설팅) 및 해외인증, 통관‧물류 등 수출지원 정책 설명회를 신규 추진하는 한편, 신산업‧서비스 분야의 수출애로 지원을 위해 협‧단체 간담회, 1:1 상담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