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이제 닥터슬럼프가 방영된지도 벌써 두달 가까이 되었네요 처음 1회때 자카르타팬미에서 돌아가서 꼭 시청하자고 짠지야~~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의 흐름이란...^^ 닥슬을 보면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배우님을 볼수 있어서..참 좋아요. 아시죠? 우리 식꾸릿들이 얼마나 보고싶어했는지..^^;; 지금은 주말마다 잔망미와 성숙미를 넘나들면서 제대로 매력을 뿜뿜하고 계시는 배우님 때문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요 ㅎㅎ
닥슬은 왜 그렇게 만취하고 맞는 씬이 많은 걸까요? 만취씬은 정말 리스펙입니다 오늘은 살짝 진짜사나이 아기병사느낌의 만취버전? 너무 귀여운 주정이었어요^^
그런데 왜 자꾸 맞고 다니세요? 보기에도 아까운데 동네북으로 여기저기 치이고 맞는 모습에 극인줄 알면서도 속상하고 마음 아파요..ㅠㅠ 울 정우 소중히 다루어주세요. 다음 예고보니..또 고난이 기다리던데.. 벌써 걱정이네요..
닥슬을 보면 로코인데 공익힐링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예요. 매회 닥슬을 보면 혼자 괜히 힐링키워드 찾고 있어요.ㅎㅎ 이번주는 평화로운 일상의 고마움. 무탈하다..평온하다? 생각해보면 젊었을때는 무언가를 이루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주변보다는 앞을 보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들고 가족이 늘어나면서 별일없이 하루하루를 무탈하게 지내고 그것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것같아요. 소소한 행복을 누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