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롤로님 번개 후기~^^* 환상적인 봄나들이

[뮤지케]

4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가진듯~도대체...따뜻한 봄은 언제오나...했는데.....

김해 바롤로님 서울메디컬센터 9층 서울안과 라식카페 ~번개와 함께...제대로 된 봄이 제 가슴속에 들어왔습니다. 끼야~~

시험기간이어서 1시에 마쳐서 ....여유도 있었지만.....바람도 훈훈한데 낮에 김해를 넘어가려니 얼마나 즐겁던지요 ㅎㅎㅎ

남구청으로 리무쟁님~을 만나러 가니...주차장 입구에서 뒷태가 어디서 많이 본 분이 화사한 바지를 입고 서계셔서???어??하고 보니 지나님~^^* 그렇게 세명이 뭉쳐서 ....얼음 동동~아메리카노를 근처서 사서......쭉쭉~빨아먹으면서 ....50분만에 김해로 고고~

이번 바롤로님 번개는 댓글 수만 100개가 넘어간...아주....ㅋㅋㅋ 치열했던 번개였는데요 ㅎㅎ 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아~~~하고 이해되는 ......상황....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젠틀하시고 미남이셨습니다. ^0^*

6시 50분쯤 도착해서...빨리와서 ....시간이 되면...리무쟁님....시술관련 상담이라도?? 해야하나요?? 하고 올라가는데...나비님...다리에 꽃들을 왕창~달고 미리와 계십니다. ^^*

병원 건물에 연결된 테라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ㅠㅜ

바베큐해서 바로 ....와인먹으면서...도심에서...그런 공간이 있다는게..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부산에서 ....마음 열고 좋은 분들이랑 이렇게 먹는곳이 잘 없죠....^^* 그래서 김해번개는....멀어서 번거로운 번개가 아니라..못가서 안달난 번개인거죠^^*(바롤로님 아셨죠?? 멤버님들이 부산서 오느라...미안하다고 자꾸그러셔서요 )

지나님과 나비님이.....해가 지는....능선의 산을 바라보고 있어서 한커~엇^^

두분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봄날....여자마음이란....^^

 병원 식구분들이 일사분란하게......바베큐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에요 ....

죽순과 버섯 그리고 부위별 소고기....그리고 삼겹살.....지난번 번개때 샐러드가 영 안팔려서 이번엔 방울 토마토가 함께 나왔습니다. ㅎㅎㅎ

바인분들은...일단...맛난것 많이 아시고 좋아하시고 ....많이 먹는것도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저부터도 ㅋㅋㅋㅋ

 히히히~~~^^* 감사해서 기념사진 찍어올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찍은 사진이어요 ㅎㅎ

 닭을 칼집을 내어 숯 불에 구우니....담백한게 참 맛나더구만요 ㅎㅎ

이태리 와인하고 잘 맞던데요 ^^

 이어나온~~ 소고기...ㅎㅎ

물론....먹고 마신다고 제대로 된 사진 없습니데이~~^^*

제 카메라가 똑딱이인데 노후화가 되어 ..초점도 한번씩 못 잡아요 힘이 달리나봐요 ㅠㅜ

와인 레이블을 완젼....자체 뿌옇게 만들어놨네요 ㅎㅎ

늘~ 바로 열면 맛나게 마실수 있어 좋아하는 바르베라 달바~

07 소시앙도 말레~^^* 바롤로님이 준비해주셔서 신나게 마셨습니다.

모두스는 이날 두 테이블당 한병씩 나와서 ....유일하게 2병 나온 와인이었구요 ^^

와인 첨에 시작할떄 ...너무나 맛나게 먹었던...인상에 남는 와인이어서 ..접할 때 마다 마음이 새롭습니다.

바리끄님이 가져오신 20배럴~~

칠레 삐노도 ~~ 즐겁게 마셨어요 ㅎㅎ

요건,.....누가...가져오신건지...몰겠어요 ㅠㅜ

나비님이 가져오신 와인.....맞나요?? 틀리면 수정할께요~ 이걸로 산뜻하게 시작한거 같은데....기억이 ㅋㅋㅋ

신나게 먹고 마시고 바람쐬고 논다고...제대로 된 단체사진이 이게 유일합니다. ㅎㅎ 하하하~

분위기는 온사람만이 알지요 ㅎㅎ

전 담에 ...또 갈껍니다. ㅋㅋㅋ

리무쟁님이 들고온 샴빵~유일해서...경쟁이 치열했는데....

마지막 병나발 할 사람...가위 바위 보 하자해서~"오늘은...여자들한테 양보??"하자는 여론도 있었으나...샴빵~경쟁 가위 바위 보에 자신있어서 그런게 어디있냐고 원하시면 다 붙으세요~~ 속으로는 "아싸~내꺼다 !!! "하고 출전을 했건만.....

초반 탈락.....ㅋㅋ 마지막은 개구쟁이님께~아흑~부러워라....

카이저였으면.....뺏아서 마실 수도 있었는데...제 위로는..제가 그리 몬해서 ...눈물로 지켜보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개구쟁이님이 들고 온 와인인거죠~^^* 잘 마셨습니다. ㅎ

그리고 2차로 들른....병원서 50미터 거리의 해물~전골집입니다.

마노님께서 .....50미터를 어찌 가냐시며...ㅋㅋㅋ 엄살을 부리셨지만....조개 국물을 먹다보니....자동 해장~

술이 깨면서 술을 먹는 진풍경이 ㅋㅋㅋ

가끔님께서 ~꽤 많은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그리고 이 노란 액체의 정체는 봉생맨님께서 협찬해주신.....발렌타인 30년산입니다. ^^

저는 ...독주를...마실 줄 몰라서 ..모르는데 ...입 넘김이 부드러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양주는 먹다가..코에 불나는것 같아서 잘 못 넘겼는데...

요 아이는 마실 수 있겠던데요 ^^* 아마....없어서 못 마시는 아이템인거죠??^^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나....쉬지 않는 입장에서 ...달릴 수가 없어서....

다시 부산으로~오는길에....ㅋㅋ

술을 자제하면서 마시니...잠이 급 쏟아져서...옆에 리무쟁님 운전하시는데 죄송해서 ...아무리 눈알~에 힘을 줘도 ..내려오는 눈꺼풀을...당하지못하고 ...자불다가 깨면 죄송해서 ...한마다...여기는 어딘가요??ㅎㅎ 또 여기는 어딘가요??ㅋㅋ

동문서답을 했더랍니다. ㅎㅎ

술 주정은 아니고 ~하하하 잠 주정이었습니다. ^^*

그렇게 안전하게 집에 오니...평소 모임하면 ...알콜냄새 난다고 ..절 멀리 하던 강아지 앵두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기분좋게 // 맛난 고기와 ....와인과....해물로 해장하고 ..발렌타인30년산으로 입가심....

아~ 맞다....아꼬야님이 그만...깜빡하고 못 나오셔서....그 자릴 대신해 김해 근처서 ....회식하던 ...구석이가....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들고 합류를 했네요 ㅎㅎ

술 마시고 ,,,아이스크림과 국물을 마셨으니..상태가 좋을 수 밖에요 ....

아침에 일어나니.....얼굴은 부었지만...마음을 행복한 하룹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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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언니 시음기를 읽고 감동받았던.....부분이라...한번 따라서 ..개인 멘트 달아봐요 ㅎㅎ

1테이블~

바롤로님-기분 좋은 봄날에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젠틀하시고 유쾌하신 님 덕분에 ....모두가 넘 즐거웠습니다. 복받으시고 부자되세요~ 

리무쟁님- 왕복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이날~귀한 샴빵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나님- 봄이 오는 분위기로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뵈요 ^^

바리끄님- 얼굴이 점점 반쪽이 되어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바리크 한통도 곧 소멸 될듯^^* 아자

나비님- 이날도 와인 따서 편하게 따라주시고 순서잡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라비크님-신입분들 잘 챙겨주신 친절하신 ~^^라비끄님...제가 나비님과 이분은 부부관계다~!!라고 말을 해서 ㅋㅋㅋ죄송요 ㅎ

마노님- 늘 유쾌하신 분이시죠 ㅎㅎㅎ 함께 해서 신났어요 ..

리아님- 신입같지 않은 포스로 ....와인을 종류별로~샤샤샥 빨리 흡입하시면서도 ....와인에 대한 느낌을 잘 표현하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2테이블~

마눙님- 창원에서 오셔서 넘 반가웠는데 버스 시간때문에 일찍 가셔서 ,,,,ㅠㅜ 아쉬웠습니다. 잘 가셨죠??ㅎ

매직님- 옆테이블이어서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즐거워하시는 표정덕분에 분위기가 업이 되었씁니다.

개구쟁이님- 김해엔...개구쟁이님이 있군요 ㅎㅎ

구석이님- 일단...아이스크림 고맙고~ 잘 무따~ㅎㅎ

샤를르님- 20대 와인을 좋아하는 신입입니다.

              무엇보다 닉네임이 와인을 마신 느낌이 샤를르~해서 그렇다는...와인에 관심많은 꽃처녀~^^ 넘 반가웠어요 ㅎ 자주봐요 ^^

가끔님- 가끔님~은 말이 필요없는 분이시죠 ~~가끔~ 봐요 ㅎ

봉생맨님- 발렌타인 30년산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귀한 마실꺼리 멤버님들과 함께 할려고 내주셔서 ....더 즐거웠씁니다.

아~~~ 급히 글을쓰다보니...생각나는대로 적어서 ...순서는...제가 좋아하는 순서 아닙니다~^^* 기억순입니다. 하하하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ㅋㅋㅋ

따로 있으니까요 ㅎㅎ쩌~~~업 ㅎㅎ 하하하하

[피치]

총각들이 꼬기를 꾸버주고,
그 목넘김이 조흐다는 발30까지 부럽,, 4월마감을 잘 하셨네요ㅎ

[뮤지케]

네~ 4월을 아무 므흣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풍주]

작년엔 갔었는데 올해는 약속이 겹쳐 못갔네요...근데 그 약속마저도 감기로 인해 못갔네요..ㅠㅠ 뮤지케 님의 글은 항상 생동감이 넘치고 발랄한 느낌입니다...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뮤지케]

담엔~ 꼭 함께 하실 수 있기를~ㅎㅎ 감사합니다.

[카이저]

진짜 진짜 못간게 너무나 아쉬운....ㅠ 즐거워보이십니다~^^

[뮤지케]

무지 즐거웠지롱~ㅎㅎㅎ 우야겠노 힘내^^

[남저]

화욜...흑흑흑...모두들 즐거워보여서 더더욱,,,ㅠ.ㅠ

[뮤지케]

샤또 남저만큼 즐거웠습니다~화욜이라 아쉽네요 ㅠㅜ

[구석이]

김해까지 와서 수고했으

[뮤지케]

올만에 반가웠어 ㅎ

[히앙(rien)]

뮤지케의 글에 잼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네~ 아, 근데 갑자기 배가 아파ㅋㅋ~~

[뮤지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히앙님~^^*

[바롤로]

재미나셨다니 정말 다행^^ 멀리서 다들 와주셔서 감솨 감솨^^

[구석이]

담에 바롤로 구석이 연합벙개 함 하실래욘??김해 벙개 ㅎㅎ 토날이면더좋구욘 김해대박 번개로

[뮤지케]

김해번개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깝던데요 ㅎㅎ

[호기심]

뮤지케가 좋아하는 사람은~~~~~~~~~ 번개 못가도 그 분은 이 글 읽으면서 얼마나 흐뭇할꼬~ 나도 배가 아파 ㅋㅋ

[뮤지케]

하하하하~~ 언니 ㅋㅋ 담엔 같이 가요^^

[자기야~]

ㅋㅋㅋ 넘 잼나게 읽었고 사진도 넘 좋았어요. 모두스 궁금했는데 담에 마셔봐야겠어요

[뮤지케]

감사~ 안드셔보셨으면~^^* 드셔보세요 ㅎㅎ

[봉생맨]

번개 후기를 보면 배 아프지 않을 사람이 없겠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바롤로님 감사드리구요. 멋진 후기 남겨 주신 뮤지케님 그리고 멋진 추억 공유한 참석자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뮤지케]

감사했습니다. ^^* 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합니다. ^^

[리무쟁]

뮤지케님후기덕에 난 한판쉬어도돼것네요^^

[뮤지케]

사진은...리무쟁님..사진이....갑이잖아요~^^* 편하실때 올려주세요 ㅎㅎ 제꺼는...좀 ...많이 부끄러워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