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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월드컵이 끝나가면서 한미FTA협상이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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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MBC PD수첩에서 "한미FTA협상"에 대한 방송이 나간 직후 청와대 게시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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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날 정도고 노무현 대통령은 사실 이제는 대통령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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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노무현은 거의 반역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저도 선거 때 노무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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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찍었고 지금까지 그나마 지지했던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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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생각을 좀 달리해야 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참여정부가 지금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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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고는 거의 전무후무한데 부동산 대책도 아직은 별 효과가 없죠. 뭔가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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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되겠는데 그 마지막 타겟이 아무래도 한미FTA협상의 도출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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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올인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반대가 만만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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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해봅니다. 지금 우리는 그나마 CNC기술, 기능직에 있지만 전 아직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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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수분들이 계시겠지만 과연 미국의 기초기술,기능분야가 밀물듯이 밀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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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상응해서 많은 중소업체가 미국의 기술에 견뎌내지 못해서 쓰러지면 결국 노동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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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가중될테고 당연히 현재 위치에 있는 기술인력도 구조조정에서 벗어나지는 못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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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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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앞으로 10년이내에 내가 어떤 위치에 서 있을지 상당한 의문과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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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데 여기계신 형님, 고수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FTA협상에 대한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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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이 아직 절대적으로 부족한 거 같습니다. 국회의원조차도 거기에 무지하니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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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떻게 돌아갈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중산층의 30퍼센트가 빈민으로 전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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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그 공포감은 어떤 공포영화와도 비교가 안 되죠. 97년도의 IMF의 10배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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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가 그대로 여지없이 통과된다면 과연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지 과연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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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살아남을 확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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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창우님 저도 초보지만요.. 경쟁은 좋은 거라 생각 합니다. 마치 여기 일로 치자면 항상 범용만 고집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월마트도 들어와서는 토종 편의점에 대패 했자나요. 반대로 역수출 까지 가능하고. 피자도 한국서 만든 피자가 본토에서 팔린다고 들었는데.... 모든걸 열어 놓구 경쟁한다는건 한단계 발전 시키는 계기라고 생각 하거든요. 영화 인들 보세요. 개발 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밥그릇만 지킬려는 속좁은 생각들..
참고로 저번에 일하던 전자 회사 사장님이 애플 8비트 시절 lg 에서 컴터 개발 팀에서 일한 정도의 실력자였습니다. 그런데...자기꺼만 고집하다가 결국 회사 힘들어졌습니다. 도퇴 되는 사업이 되어 버렸죠. 그 사장님 지금도 술 한잔씩 하지만... 컴터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겨우 고스톱 정도만 할줄 알구요. 답답하죠. 울 아들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3살짜리 지만 지가 컴터 키고 인터넷 접속해서 네이버 쥬니버 혼자 클릭해가믄 서 놀구 있습니다.
언제 까지 자신이 가진 기술이 최고일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경쟁해서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쪽바리들도 하고 독일도 하고, 미국도 하는데 우리도 같은 사람인데.. 못할껀 머있겠습니까? 축구도 4강까지 갔는데.. 못할 머 있겠습니까. 진짜 기술 없는 초보지만 이런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알고 있는건 누구도 뺏어 가지 못하죠. 주어도 받는 사람이 100% 소화 시킨다는 보장은 없구요. 누구 말씀 처럼 우리도 태권v 만들어야지요. 일본 전함옆에 한국 전함 보믄 쪽팔려서리... 힘내자구요. 홧팅... 이상 초보의 개념없는 이야기 엿습니다. 건방지더라도 용서를..
한번 부디쳐볼만도 하죠.. 죽느냐 사는냐..어찌되면 경제 식민지가 될수도 있지만 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가 경제가 이만큼 발전한것도 일본의 도움도 쬐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아직우리는 삿갓에 턱수염기르고 서당에 다닐수도,, 그렇다고해서 친일은 아니니까 오해 말아주시구요 어찌보면 이쪽이 더 한단계 업될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머리좋으신 경제학 박사님들이 향후 5년안에 이직종 50%만 살아남는다지만.. 미국의 신기술이든 기초지식이든.. 뺏어서 우리것 만들면 되죠.. ^^형님 잘지네시죠^^
문제는 경쟁시대에서 이겨내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 먼저 쓰러져야 하는 사람들이 다 기초산업과 1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란게 문제다...휴..기초를 뺏기면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의존하다 보면 우리는 또하나의 미국의 소도시 일뿐이다. 그것도 본국의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불쌍한 일벌레 일 뿐이다.멍청한 노무현 정부의 선거 참패를 보라! 과연 언제부터 울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한나라당을 좋아 했는지....오죽했으면 한나라당을 찍었겠니....우리가 뭘 개발을 한다고 설쳐봤자 개발 직전에 다 뺏기거나 투자된 돈 막지못해 헐값에 팔수밖에 없다.유태자본으로 무장된 막강한 고등학생과 코흘리개가 과연 정정당당 싸우는걸까?
지금의 불경기에서 나라가 해주는건 세금 걷는것 외엔 아무것두 없다...빌어먹을...대단한 노무현 정부다....양김씨도 구구절절 할말 많았지만 고개도 처들지 못하고 숨어지내는 판국에 이 지경의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왜 이번엔 못해먹겠다고 안하는지 모르겠다..차라리 포기를 하던지..아니면 차라리 내버려 두던지 차라리 관리를 안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부동산 ,경제, 산업,정치, 그리고 마지막 국민의 신임까지 뭐 하나 되는게 없어...FTA 물론 언젠가는 해야 되겠지..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금형시장도 중국에 다 뺐겼는데 이제 고급기술과 기초산업까지 미국에 뺏기면 뭘로 먹구사냐? 42000원 쌀로 26000원 쌀과 싸우고 1000원 짜리
사과로 30원짜리 오렌지와 싸우고..... 정정당당하게...ㅎㅎ 푸쉬야! 애국심도 돈앞에서는 한갖 의미없는 가고싶은 길일 뿐이다..내새끼가 굶어 죽는데...이 조그마한 땅에서 비싼 비료 뿌리고 비싼 농약 뿌려서 그냥 씨앗 던져놓아도 익은것만 추수해서 터는 대단위 농사와 어떻게 싸우라는거냐...죽어라 일해서 50만원씩 쌀 사오는 날이 올거다. 울나라 쌀이 없어서...죽어라 일해서 미국놈들에게 바쳐야 쌀 얻어먹는 그렁 세상..ㅎㅎ 울 아버지는 왜 미국사람이 아닌지 괴롭다...두들겨 패고 석유뺏어 가격 올리고 무기 죽어라 소비시켜 북부 경제 다 살리고..미국의 부시는 나쁜놈인지는 몰라도 자국에서는 가장 똑똑한 놈이 확실하다.
미국의 cnc기술은 우리나라의 기술과 차원이 다르다.미국에서 개발된 a급 cnc 및 머시닝 센타기술은 타국에 1년인가 2년동안 수출하지 않는다. 그게 미국의 자국기술 보호법이란다..그만큼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미국에서 온 기계들을 보면서 언젠가 붙어도 이길수 있겠지 하겠지만 노가다는 멕시칸들이 울사람보다 훨씬 싸고 잘한다...고급기술은 고급환경을 만들어진 속에서만 나온다.연구소.기술진..그들의 대우..뭐하나 뭘로 이기겠다는거냐? 정신력으로....ㅎㅎ 그건 옛날 헝그리 권투와 마찬가지다..
이젠 체계적으로 길러진 놈들이 더 잘하고 참고서 보고 과외한놈이 더 좋은 대학가기 마련이다..처음부터 울나라는 북한처럼 핵이나 개발해서 일본이나 괴롭이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젠장 이밤에 우린 왜 나라걱정을 해야 하니 열심히 일해야 하는 기름쟁이들이...ㅎㅎ 일이 없으니 나라 대통령만 죽어라 욕하는구나..ㅎㅎ
새벽에 글쓰신거 보니 형님 무쟈게 열받았나 보네요. 근데 전 지나봐야 안다라는 쪽입니다. 일명 전문가들을 못 믿겠어요. 이제... 황우석때 그 수많은 석박사가 바보 되는거 보니깐... 전문가도 여론따라 가더군요. 그 여론을 일으키는게 정치 쪽일테고... 그 사이에서 울고 웃고.. 놀아나는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고요. 때 방위성금 낸거 생각하믄 웃겨서... 남들 다 하니깐 다들 그런줄 알고 살았죠... 제가 겪어 보지 않은건 이제 절대 남말 안믿습니다. 실하지 않은 추측.... 주위서 들은 이야기들 ... 예전부터 그런식이었다 이유도 모르면서...이런거 더 걸림돌이 되더군요. 그래서 함 적어봤어요. 힘내자는 의미로 ...
FTA협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기술자들의 힘을 믿음니다. 진짜루 열심이 하는 우리친구들....믿고있어요.세계의 굴뚝이라는 중국,나노 단위의 비행기를 만드는 일본 틈에서도 우리나라의 금형이나 정밀기술면에서 뒤지진 않는다고 봄니다.. 단지 농업등 타사업의 붕괴는 중상층의 붕괴로 이어저 결국 노동시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어서.....상당이 어려울걸로 예상되긴 하지만.....결국 CNC기술자는 우리나라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희망 있는 생각을 해봄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진짜 일본놈들 얄미워....북한 스커트 미사일로 독도주변 일본 해류탐사선 같은거 오지도 못하게 해야 되는데....성금이라도 걷어서 북한을 도와 주어야 할듯..... 어째던 FTA협상이 미치는 영향이 IMF때보다도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니....걱정이 됩니다.
조금은 심각하게 받아드려야해요.cnc기술자들은 당장 어려움은 없겠지만....우리나라의 농업에 종사 하는사람들,가난한 공장노동자들....영세한 자영업자들(사실은 대다수 cnc기술자들이 여기에 속하긴하는데요....그래도,그나마cnc를 직접 다루는 기술자들은 조금 낟다는 예기죠.)의 삶이 힘들어진다는 예기이예요.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질걸로 예상되고 있어요.
cnc라는게 우리나라 에서는 이미 전통적인 가업의 계념으로 무장되어 있다는것임니다. 내가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똑똑해요.15년전에 분당280원 정도 한것 같았음니다. 물가 인상을 감안하면 한400원정도 해야겠죠....지금도 280원에 더조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어요.만약에 기술적인 진보가 없다면...분당 280원 정도의 인생이 점점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는 예기죠. 일원,이원을 따지는 행복한?인생.... 그나마도 불안 하다는 이야기 임니다.
첫댓글 창우님 저도 초보지만요.. 경쟁은 좋은 거라 생각 합니다. 마치 여기 일로 치자면 항상 범용만 고집 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월마트도 들어와서는 토종 편의점에 대패 했자나요. 반대로 역수출 까지 가능하고. 피자도 한국서 만든 피자가 본토에서 팔린다고 들었는데.... 모든걸 열어 놓구 경쟁한다는건 한단계 발전 시키는 계기라고 생각 하거든요. 영화 인들 보세요. 개발 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밥그릇만 지킬려는 속좁은 생각들..
참고로 저번에 일하던 전자 회사 사장님이 애플 8비트 시절 lg 에서 컴터 개발 팀에서 일한 정도의 실력자였습니다. 그런데...자기꺼만 고집하다가 결국 회사 힘들어졌습니다. 도퇴 되는 사업이 되어 버렸죠. 그 사장님 지금도 술 한잔씩 하지만... 컴터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겨우 고스톱 정도만 할줄 알구요. 답답하죠. 울 아들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3살짜리 지만 지가 컴터 키고 인터넷 접속해서 네이버 쥬니버 혼자 클릭해가믄 서 놀구 있습니다.
언제 까지 자신이 가진 기술이 최고일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경쟁해서 이겨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쪽바리들도 하고 독일도 하고, 미국도 하는데 우리도 같은 사람인데.. 못할껀 머있겠습니까? 축구도 4강까지 갔는데.. 못할 머 있겠습니까. 진짜 기술 없는 초보지만 이런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알고 있는건 누구도 뺏어 가지 못하죠. 주어도 받는 사람이 100% 소화 시킨다는 보장은 없구요. 누구 말씀 처럼 우리도 태권v 만들어야지요. 일본 전함옆에 한국 전함 보믄 쪽팔려서리... 힘내자구요. 홧팅... 이상 초보의 개념없는 이야기 엿습니다. 건방지더라도 용서를..
조선시대 말에 우리꺼만 고집하다가 일본한테 개작살 난게 고작 100년정도 되어 가죠..... 걍 참고 사항
한번 부디쳐볼만도 하죠.. 죽느냐 사는냐..어찌되면 경제 식민지가 될수도 있지만 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가 경제가 이만큼 발전한것도 일본의 도움도 쬐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아직우리는 삿갓에 턱수염기르고 서당에 다닐수도,, 그렇다고해서 친일은 아니니까 오해 말아주시구요 어찌보면 이쪽이 더 한단계 업될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머리좋으신 경제학 박사님들이 향후 5년안에 이직종 50%만 살아남는다지만.. 미국의 신기술이든 기초지식이든.. 뺏어서 우리것 만들면 되죠.. ^^형님 잘지네시죠^^
예,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면접보러 또 가는ㄷ 어떨지 몰라요. 수고해요... Thank you
개발 하지마요 ㅠㅠ 나중에 기계가 사람을 지배 한다니깐 ㅠㅠ 지금이 딱 좋은디 ㅠㅠ
어쨌거나 10일부터 2차협상이 진행되는데 어차피 할 협상이라면 제대로 된 협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밀어부치기 식이면 정말 곤란한데 말이죠...
문제는 경쟁시대에서 이겨내는 사람은 한정이 되어 있는데 먼저 쓰러져야 하는 사람들이 다 기초산업과 1차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란게 문제다...휴..기초를 뺏기면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의존하다 보면 우리는 또하나의 미국의 소도시 일뿐이다. 그것도 본국의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불쌍한 일벌레 일 뿐이다.멍청한 노무현 정부의 선거 참패를 보라! 과연 언제부터 울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한나라당을 좋아 했는지....오죽했으면 한나라당을 찍었겠니....우리가 뭘 개발을 한다고 설쳐봤자 개발 직전에 다 뺏기거나 투자된 돈 막지못해 헐값에 팔수밖에 없다.유태자본으로 무장된 막강한 고등학생과 코흘리개가 과연 정정당당 싸우는걸까?
지금의 불경기에서 나라가 해주는건 세금 걷는것 외엔 아무것두 없다...빌어먹을...대단한 노무현 정부다....양김씨도 구구절절 할말 많았지만 고개도 처들지 못하고 숨어지내는 판국에 이 지경의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왜 이번엔 못해먹겠다고 안하는지 모르겠다..차라리 포기를 하던지..아니면 차라리 내버려 두던지 차라리 관리를 안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부동산 ,경제, 산업,정치, 그리고 마지막 국민의 신임까지 뭐 하나 되는게 없어...FTA 물론 언젠가는 해야 되겠지..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금형시장도 중국에 다 뺐겼는데 이제 고급기술과 기초산업까지 미국에 뺏기면 뭘로 먹구사냐? 42000원 쌀로 26000원 쌀과 싸우고 1000원 짜리
사과로 30원짜리 오렌지와 싸우고..... 정정당당하게...ㅎㅎ 푸쉬야! 애국심도 돈앞에서는 한갖 의미없는 가고싶은 길일 뿐이다..내새끼가 굶어 죽는데...이 조그마한 땅에서 비싼 비료 뿌리고 비싼 농약 뿌려서 그냥 씨앗 던져놓아도 익은것만 추수해서 터는 대단위 농사와 어떻게 싸우라는거냐...죽어라 일해서 50만원씩 쌀 사오는 날이 올거다. 울나라 쌀이 없어서...죽어라 일해서 미국놈들에게 바쳐야 쌀 얻어먹는 그렁 세상..ㅎㅎ 울 아버지는 왜 미국사람이 아닌지 괴롭다...두들겨 패고 석유뺏어 가격 올리고 무기 죽어라 소비시켜 북부 경제 다 살리고..미국의 부시는 나쁜놈인지는 몰라도 자국에서는 가장 똑똑한 놈이 확실하다.
미국의 cnc기술은 우리나라의 기술과 차원이 다르다.미국에서 개발된 a급 cnc 및 머시닝 센타기술은 타국에 1년인가 2년동안 수출하지 않는다. 그게 미국의 자국기술 보호법이란다..그만큼 자체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미국에서 온 기계들을 보면서 언젠가 붙어도 이길수 있겠지 하겠지만 노가다는 멕시칸들이 울사람보다 훨씬 싸고 잘한다...고급기술은 고급환경을 만들어진 속에서만 나온다.연구소.기술진..그들의 대우..뭐하나 뭘로 이기겠다는거냐? 정신력으로....ㅎㅎ 그건 옛날 헝그리 권투와 마찬가지다..
이젠 체계적으로 길러진 놈들이 더 잘하고 참고서 보고 과외한놈이 더 좋은 대학가기 마련이다..처음부터 울나라는 북한처럼 핵이나 개발해서 일본이나 괴롭이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젠장 이밤에 우린 왜 나라걱정을 해야 하니 열심히 일해야 하는 기름쟁이들이...ㅎㅎ 일이 없으니 나라 대통령만 죽어라 욕하는구나..ㅎㅎ
새벽에 글쓰신거 보니 형님 무쟈게 열받았나 보네요. 근데 전 지나봐야 안다라는 쪽입니다. 일명 전문가들을 못 믿겠어요. 이제... 황우석때 그 수많은 석박사가 바보 되는거 보니깐... 전문가도 여론따라 가더군요. 그 여론을 일으키는게 정치 쪽일테고... 그 사이에서 울고 웃고.. 놀아나는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고요.
때 방위성금 낸거 생각하믄 웃겨서... 남들 다 하니깐 다들 그런줄 알고 살았죠... 제가 겪어 보지 않은건 이제 절대 남말 안믿습니다. 
실하지 않은 추측.... 주위서 들은 이야기들 ... 예전부터 그런식이었다 이유도 모르면서...이런거 더 걸림돌이 되더군요. 그래서 함 적어봤어요. 힘내자는 의미로 ...
FTA협상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기술자들의 힘을 믿음니다. 진짜루 열심이 하는 우리친구들....믿고있어요.세계의 굴뚝이라는 중국,나노 단위의 비행기를 만드는 일본 틈에서도 우리나라의 금형이나 정밀기술면에서 뒤지진 않는다고 봄니다.. 단지 농업등 타사업의 붕괴는 중상층의 붕괴로 이어저 결국 노동시장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어서.....상당이 어려울걸로 예상되긴 하지만.....결국 CNC기술자는 우리나라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희망 있는 생각을 해봄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진짜 일본놈들 얄미워....북한 스커트 미사일로 독도주변 일본 해류탐사선 같은거 오지도 못하게 해야 되는데....성금이라도 걷어서 북한을 도와 주어야 할듯..... 어째던 FTA협상이 미치는 영향이 IMF때보다도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니....걱정이 됩니다.
조금은 심각하게 받아드려야해요.cnc기술자들은 당장 어려움은 없겠지만....우리나라의 농업에 종사 하는사람들,가난한 공장노동자들....영세한 자영업자들(사실은 대다수 cnc기술자들이 여기에 속하긴하는데요....그래도,그나마cnc를 직접 다루는 기술자들은 조금 낟다는 예기죠.)의 삶이 힘들어진다는 예기이예요.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질걸로 예상되고 있어요.
cnc라는게 우리나라 에서는 이미 전통적인 가업의 계념으로 무장되어 있다는것임니다. 내가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똑똑해요.15년전에 분당280원 정도 한것 같았음니다. 물가 인상을 감안하면 한400원정도 해야겠죠....지금도 280원에 더조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어요.만약에 기술적인 진보가 없다면...분당 280원 정도의 인생이 점점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는 예기죠. 일원,이원을 따지는 행복한?인생.... 그나마도 불안 하다는 이야기 임니다.
미국 놈들은 맥시칸 보턴맨이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우리나라는 조금 사정이 다름니다.스패셜 다기능에 그 매력이 있다고 짐작됨니다.밤새도록 일하고도 캐드캠 공부하는 사람들, 10시11시까지 일하고도 퇴근 안하고 공구정리하는 사람들, 영등포에서 천안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cnc를 다루는 (십원짜리 인생).......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들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