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거주 시 안전생활 수칙

필리핀 거주 시 안전생활 수칙    현재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과 유학생은 10만여명,  여행을 위해 필리핀을 찾아오는 관광객은  연간 1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필리핀에 와 지내다 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일어난 강력사건중 한국인 대상의 사건은 살인 13건, 강도 2건,  납치 9건, 폭행 12건 등 이라 합니다. 이 처럼 증가되고 있는  사건사고로 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켜 나가는데  필요한 아래의 안전생활 수칙을 "바기오 하숙 및 홈스테이"가 제시하니 참고하셔셔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1. 필리핀의 생활습관과 문화를 존중하고 현지인을 비하 및 멸시하는 언행을 삼가 한다.  2. 돈은 현지은행에 예치하여 필요시 찾아 쓰는 것이 안전하며, 현지인과의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로 인해 화를 자초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거주할 집은 경비가 제공되는 빌리지나 콘도미니엄 중에서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4. 단독주택에 거주시는 밤에 밖에서 보이도록 전등을 하나 정도 켜둔다.  5. 가정 도우미(하우스메이드)나 운전기사를 채용시는  NBI Clearence(NBI범죄증명서), ID, 이력서 등을 사전에      받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  6. 거주지의 현지인 이웃이나 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위급할 때 도움을 청한다.  7. 낯선 사람이 가정도우미나 경비와 자주 만나 집 쪽을 보면서 은밀히 이야기 나누는 그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비한다.  8. 주인의 허락 없이 낯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않도록 가정도우미에게 교육시키고 문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하며,       출입문 자물통 열쇠는 주인 가족만 소지하도록 한다.  9. 외출하기 전에 가스, 전열기 안전점검과 창문, 출입문 잠금장치 확인을 하고 집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잘 살펴본다. 10. 가정사생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가정도우미 또는 운전기사 교육을 시킨다. 11. 자신의 집이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 또는 이해관계 있는 사람의 연락처를 메모해 두어 도난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조사자료로 활용한다. 12. 여행 중 또는 외출 시 낯선 사람의 과도한 친절이나 호의를 경계해야 한다. 13. 저녁 늦은 시간에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한다면 가로등이 켜져 있고 사람 왕래가 많은      대로를 따라 다닌다. 14. 대낮이라도 한적한 길거리를 혼자 다니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재난발생시 고립된 지역으로 이동 해서는 안 된다. 15. 쇼핑시설 또는 공공장소 등에서 누군가가 쫒아오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보안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16. 외출할 때 좋은 옷과 신발(유명 브랜드), 값 비싼 금태안경, 보석, 악세사리 착용  또는 눈에 확 띄는 염색머리를      하고 다니면 범죄를 노리는 자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17. 주유는 가급적 주간에 하고, 주차는 관리인이 있는 주차장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18. 운행 중 미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수상한 차량을 보면 차량번호, 종류, 색깔, 인상착의 등을 메모해 두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 등에 잠시 정차하여 상황을 살핀본 후 이동한다 . 19. 장거리 운행 전 브레이크, 타이어, 엔진오일, 연료 등을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소한다. 20. 차량 안에 현금 등 귀중품이 있으면 밖에서 보이지 않게 놔두어야 하며, 장시간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21. 택시기사가 또는 술집, 커피숍 등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하여 주는 음료수(박카스, 껌, 요구르트, 등)는 거절해야      하며, 택시를 타면 곧 바로 창문을 조금 열어둔다. 22.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동이나 미터기 사용 않고 부당요금 청구시 택시번호와 기사 이름을 적으면서 경찰에 고발      한다고 말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3. 마약이나 총기 등으로 위협해 무고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세우고 돈을 뜯어내는 이른 바 "셋업범죄"에 걸려들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한다.(비리 경찰관 등이 개입한다는 보도도 있었슴.)  24. 위급상황 발생시 연락할 비상전화번호(한국대사관, 한인회, 필리핀 경찰청, 가까운 지인 등)를 메모하여 전화기      옆에 두고 활용한다.                                    -  바기오 하숙 및 유학생 홈스테이 (070-7550-3039, 0977-133-5215,정은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