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중에 주변 자극에 민감하고 사소한 일에도 영향을 받는 "프로 예민러' 들이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들의 유형으로는 감각 처리에 예민한 유형, 대인관계에 민감한 유형,
차이에 민감한 유형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예민함이 칠나 꼭 개선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평소 예민함을 잘 컨트롤한다면 남다른 능력으로 발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예민함을 잘 컨트롤하고 우울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가진 예민성을 잘 파악하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려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안심될 수 있는 나만의 안전기지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타인의 행동을 민감하게 해석하지 않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예민한 사람의 경우 평소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일을 할 때는
예민하고 민감하게 하더라도, 쉴 때는 완전히 쉬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예민함을 느끼지 쉬운 사회적 환경에서 생활하며,
이러한 예민함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높은 사회적 기대와 경쟁, 가족 중심의 문화 등이 한국인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예민함은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를 과도하게 생각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는 장기적으로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 챙김을 하는 것은 예민함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에 집중하면서 마음 챙김을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마음 건강 챙기기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믈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