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찰이 되고싶어서 2년간 준비했는데
필합했느데 체력에서 한번 떨어졌고
이번2차엔 필기도 불합했습니다
자꾸 움츠러들고
이젠 꿈이 경찰이었는지도 모르겠고
얼른 취직을 해야하나
1살이라도 어릴때 갈길 가야하나 싶고
처음 공부해서 1년간은 점수도 잘나왔는데
갈수록 점수도 떨어지고
늘 하던대로 공부하는데도 점수가 쉽사리 오르지 않아요
2년씩이나 헀으면 엄청난 고수 됐을거 같지만
비슷한 점수대에 계속 머물러있는데
탈출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브레이크 걸린 것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밥만 먹고 똥만 싸고
책도 놓은지 좀 됐어요
정말 답답해서 얼마전에
박문각 학원가서 직원이랑 1시간동안
울면서 상담받았는데 직원 하는말이
모든 강의를 다 들을 필요도 없고 강의를 안들어도 되니
하루 일정이상 집중하는 시간계획을 미리 짜놓고
특히 영어는 올리긴 쉬워도 감잃으면 점수 잃는건 금방이니
꾸준히 계속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합디다
그리고 가능하면 시험 병행도 생각해보라 하네요
그래서...일단 영어,한국사 꾸준히 하면서
행정직중에 검찰직이나 교정직으로 해서
국어를 새로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어떤지요?
국어는 빠르게 찍어주는 압축강의 듣고 기출을 풀어볼 생각이고
형법은 신호진 형법기출 독학
형소법은 김상천 형사소송법 기출강의와 자료로 준비하려 합니다
이렇게 병행 준비해도 괜찮을지요?
아니면 과목을 추가해서 행정직으로 준비해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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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이랑 같이 병행해야 답인지..?
적법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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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 17:0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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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기회다양성 생각해서 국어 추가해볼까 하고 잠깐 했었는데.
영어 점수 잘나오편 아니면 그냥 경찰과목 집중하세요.
진짜 영어국사 합쳐놓은거 같더라구요 국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