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계획중 마지막 항공권 구입을 놓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계획이 페루-볼리비아-쿠바 이렇게 되는데요,
볼리비아에서 우유니를 보고 쿠바 하바나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볼리비아에 라파즈 / 산타크루즈 이렇게 공항 두개가 있던데 스케줄 및 가격이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돈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라파즈에서 출발하고 싶은데요, 우유니에서 라파즈 가는거랑 산타크루즈 가는거랑 시간차이가 많이 나나요? 우유니에서 산타크루즈 가는게 훨씬 시간이 절약된다면 비싸더라도 산타크루즈 출발로 사야하나 해서요. (비행기표 너무 비싸요ㅠㅠ)
라파즈 오전 3:35 출발 / 하바나 오후 12:25 도착 (135만원/2인)
산타크루즈 오전 7:25 출발 / 하바나 오후 4:00 도착 (210만원/2인)
산타크루즈 오전 2:19 출발 / 하바나 오전 10:05 도착 (230만원/2인)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항공권 가격 오르기전에 예매완료하고 싶어요ㅠㅠ
첫댓글 우유니에서 산타크루즈 바로 가는게 없을거에여. 수크레 들렀다가 가야하는거로 기억됨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우유니-수크레-산타크루즈로 가는 것보다 우유니-라파즈 로 가는게 좀 더 간편하고 시간상으로도 괜찮을까요?
@Absolute Fun 그게 좀 더 편할겁니다. 시간상으로도 더 절약될거구요.
@hojoong 아 감사합니다! 사실 이 답을 원했어요. 산타크루즈-하바나 뱅기표가 70만원은 더 비싸서 ㅜㅜ 라파즈출발로 끊어야겠네요 ㅎ 좋은 밤 되세요!
2016년 2월9일(구정 다음날) 출발 3개월간 멕시코시티 in, 부에노스아이레스 out하는 기본항공권을 구입한 다음
남미내 항공권을 2월중순 멕시코 칸쿤->하바나(2주 스탑오버)->페루 리마 편도를 50만원 정도에 멕시코항공을
타고 갔다왔었는데 그렇게 비싼가요?
잘 아시겠지만 뱅기 가격이 항로 따라 다르잖아요. 남미는 특이하게 왕복으로 사는게 더 저렴한 경우도 있구요. 산타크루즈는 라파즈보다 왕래가 많은 공항이 아니라 더 비싸게 나온 듯 해요. 리마와 칸쿤은 허브 공항이다 보니 그정도의 가격이 나온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