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공원관리위윈회가 4/20 행사가 열린 선셋비치 파크를 복구하고 있다. [사진 밴쿠버공원위]
'4/20 밴쿠버 프로테스트' 행사가 열린 밴쿠버 선셋비치 파크가 예상보다 빨리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셋비치 파크는 버라드 브리지 북단 인근에 있다.
밴쿠버공원관리위원회(공원위·VPB)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바람에 훼손된 공원 잔디 복원에 10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던 초기 계획을 바꿔 6월초까지 복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원위는 행사 주최측에서 마련한 바닥깔개가 잔디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며 당분간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구가 수월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구에 드는 비용은 주최측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공원위는 전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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