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려대학교 외국고등학교 대상 수시특기자 전형 안내

[아이코]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과외 플랫폼 아이코(iiko)입니다.​

2020년도 고려대학교 외국고등학교 대상 수시특기자 전형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합니다.

아이코 공식 블로그가 출처이며, 저희 공식 블로그에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정보 글들이 업로드 되어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경우 정시가 아닌 '특례'나 '수시'로 대학을 지원하게 되고, 위 전형들을 통하여 총 6번 대학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만약 특례로 3개의 대학에 지원하게 되면 수시로는 남은 3개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례 전형의 경우,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있어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방면, 수시 특기자 전형의 경우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 되면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국제학교 학생들이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 특례와 수시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국제학교 학생의 경우, 재외국민 전형과 수시 특기자 전형을 통해 고려대학교에 2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2019년도 모집요강에 따른 모집단위 및모집인원과 그에 따른 경쟁률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출처: 유웨이어플라이>

<출처: 유웨이 어플라이>

다음은 2020년도 모집요강이며 2019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이 거의 동일하지만 특정학과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전형요소 및 평가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점은 재외국민 전형에서의 면접 비중보다 수시 특기자 전형에서의 면접 비중이 더 높다는 점입니다. 재외국민 전형에서는 1차 서류 100%, 그리고 2차에서 서류 70% 면접 30%이어서 기본적으로 서류점수가 좀 더 높은 1차 합격생들이 최초합격을 하는데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시 특기자 전형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50%로 올랐기 때문에 서류 점수가 높지만 면접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1차 합격생이 최초합격을 하지 못하고 서류 점수가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지만 면접 실력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는 1차 합격생이 최초합격을 하는 사례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의 경우, 재외국민 전형에서는 최종 선발 인원인 8명의 3배수인 24명만을 1차합격생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차 합격을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하지만 수시 특기자 전형에서는 국제학교 학생들은 해외거주경험을 바탕으로 공인인증성적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1차 서류 합격은 비교적 용이합니다. 그리고 최종 선발 인원인 43명의 5배수인 215명을 1차합격생으로 선발하여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합니다. 재외국민 전형 평균 경쟁률은 6.5:1인 반면 수시 특기자 전형 인문 경쟁률은 8.5:1, 자연 경쟁률은 9.4:1 입니다. 경쟁률이 치열해 보일 수 있지만 1차 서류 합격자 수와 추가합격과 같은 변수까지 고려해본다면 생각보다 높은 수치가 아닐 수 있습니다.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다음은 수시 특기자 전형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 목록입니다: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출처] 2020년도 고려대학교 수시 특기자 전형에 대하여|작성자 ii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