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별이 되고....
다른 수녀님들과 함께 나누신다고....
허접한 사진을 보고 노랠 들은 답으로
먼 곳 수녀님에게 넘치게 선물을 받고
고맙고, 기쁘고, 부끄럽고, 부족함을...
먼 날 산에서 뵈옷던 이해인수녀님 같이
맑고, 자애롭고, 물양귀비 같으신 수녀님
우리가 배불리 먹는 동안
세상에는 아직 굶주리는 이웃이 있음을
따뜻한 잠자리에 머무는 동안
추위에 떨며 울고 있는 이들 있음을
잠시도 잊지않게 하소서
이해인님의 '우리를 흔들어 깨우소서'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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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수채화 ‥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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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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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해인 수녀님을 통해서 법정스님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