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2 바이올린 수업
[1부]
계이름을 차례대로 연주해보며 수업을 시작합니다. 둘째 손가락이 올라가지 않도록 바로 잡아주십니다.
*현이에게 조금만 천천히 하라고 하십니다. *현이가 쓰고 있는 활이 너무 짧아 조금 긴 활로 다시 바꿉니다. 하지만 활이 너무 길어 끝까지 연주하지 않고 조금 남겨도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잡고 둘째줄을 연주하는게 라야” 계이름에 따른 운지법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선생님께서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춰주시는데 아이들이 조금 빠르게 연주해서 속으로 함께 박자를 세며 연주하기로 합니다.
다음은 1박자로 4번씩 연주해봅니다. “하나 둘 셋 넷” 손뼉소리에 맞추어 연주해봅니다.
“음악은 여러 사람이 같이해도 똑같이 맞춰야 해” 손뼉치는 박자에 맞추어 연주해야 합니다. *지와 *현이는 경청을 하며 다시 연주를 해봅니다. 2박자로 4번씩 연주해봅니다.
다음은 숙제 내준 것을 해봅니다. *현이는 ‘작은별’을 연습합니다. 박자를 잘 지켜야 하고 손가락이 떼어지지 않게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지는 ‘동대문을 열어라’를 연습합니다. 운지법을 다시 확실하게 배우고 천천히 침착하게 연주를 해봅니다. 활을 조금 쓰지 말고 많이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각자 연습을 계속 하다가 선생님께서 봐주셨고, 하고 싶은 만큼 연습을 더 하고 가기로 합니다.
[2부]
*인이, *훈이, *별이가 먼저 와서 악기를 꺼내고 악보를 펴서 연주할 준비를 합니다. 바이올린 조율을 하고 난 후 숙제 연습을 합니다. 셋째줄부터 연주해봅니다. 다같이 선생님의 박수 소리에 맞추어 연주합니다. *인이의 운지법을 다시 봐주십니다.
다른 데에 신경쓰지 말고 몇째줄을 잡아야 하는지만 신경쓰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부분만 잘 경청하여 연주하기로 합니다.
다음은 숙제 검사를 합니다. 가장 먼저 *훈이가 숙제 검사를 받습니다. *훈이가 선생님께 “이건 뭐에요?”라고 여쭤보니 선생님께서는 스타카토라고 합니다. 숙제 검사를 하는 동안에 다른 아이들도 숙제곡을 열심히 연습합니다. 서로 먼저 검사를 받겠다고 하네요. 연습하고 있으면 차례대로 봐주시겠다고 합니다.
*린이는 ‘나비야’를 연주합니다. “하나 둘” 박자를 맞춰주시고 조금 천천히 하라고 하십니다. *린이가 운지법이 조금 헷갈린다고 하니 박자만 다르고 손가락으로 잡는 것은 똑같다고 가르쳐줍니다. *희는 ‘엄마돼지 아기돼지’를 검사받습니다. 곧잘 연주하네요. 마침표의 뜻을 다시 알려주십니다.
각자 연습곡을 검사받고 연습을 몇번 한 후에 수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