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동안 네번의 이사를 통해
결국 저희집 으로 오게 된 슈가 가족입니다
이집 저집 옮겨 다니며 성질만 난폭해져서리
세번째 위탁장소인 햄스터 키우는 꼬맹이 집에서 손만 대면 물으려하고
밤낮 소리소리 지른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다시 찿아가겠다던 원 주인은 형편상 데려가는것을 포기하겠다 연락이 왔고
결국 ~ 저희집에서 키우기로 하고 이틀동안 집장만을 수작업으로 해서
미 완성된 상태에서 금요일에 집으로 데려 왔어요
슈돌이네~이제 여기가 너희들집이야 어디 안 보낼거야~
여기서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그런데 소리한번 안지르고 편안하게 잘 노는거 보니 안정감있고 좋은가 봅니다
키위를 먹고 있는 아기 슈돌이입니다
아빠 슈돌이입니다
저보다는 울 딸래미를 많이 좋아합니다
벌써 용품을 거금 들여 장만해 주었어요
서서히 시간 나는 데로 장식해주고 정돈해 주려 합니다
야행성이라 밤새 놀고 낮에는 주무셔서 집수리하기는 좋네유
첫댓글 별걸 다 기릅니다
길러보면 재미 있어요
자주청소하는게 좀 귀찮지만요
그러게 말이에요
이제 한가족이 되었으니
예쁘게 키워 보려해유
ㅎ 넘 귀엽워요. 눈망울을 보니 고맙다고 하는듯 편안해 보입니다 수고하셨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께요 정 금방 들겠죠 그또한 사랑 입니다 ♡♡♡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사실 저는 동물 은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어쩔수 없이 데려 왔는데~
볼수록 예쁜거 같아요
정들면 더 예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