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요, 영광에 빛나는 명성을 얻기
위해서인가요, 갈채를 받을만한 성공을 이룩하기 위함일까요. 아니면 선망의 대상이
될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일까요.
산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를것입니다. 목적 또한 가지가지 겠지요
그러나 주어진 생명을 불태울 수 있다면 그것은 사는 의미를 완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
겠는지요. 사업을 해본 사람은 사업가란 돈벌이만을 목적으로 하는 욕심쟁이라고 생각
할지모르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돈벌이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투주가(投資家)지, 사업가는 아닙니다. 어떠한 사업이라도 그것에 자기의 모든것을 불태
우는 정열을 갖고 있지 않아서는 성공을 이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구로6동 뚝방밑에 살 때 였습니다 매일같이 번데기를 한 리어커에 연탄불 화
덕과 함께 솥을 얹어 장사를 나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삼각형 종이를 접어서 그곳에 번
데기를 넣어 팔았는데 남들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았는데 그것을 너무 열성적으로장
사를 잘하여 근처 집을 세채나 사고도 돈이 남았던 젊은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게큼직
한것 같고도 장사안되는 곳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지 말라.
하고 변소차 앞에서 방구뀌지 마라 하고 어느귀절이 대항력이 셀까요?
하, 난감한 문제이긴 한데 굳이 옹색한 답을 찾는다면 대항 불가입니다. ㅎㅎ
그럼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행복할까요?
배부른 돼지가 행복할까요?
안갈켜 드립니다^^
참재치있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번데기 고단백 카로리 쇠주 안주로 좋습니다
그래요 대부분 안주로
드시더군요
감사합니다^^
마두님~
번데가 참 좋아 한답니다
그렇지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으면
공자앞에 문자 쓰는것과 같지요 ㅎ
그렇지요
번데기는 주름이 특기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