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가는 해외여행인데
지난번에 많은 분들이 일본 북해도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내겠네요..
개인경비까지 250 생각하거든요 ㅠ.ㅠ.. 북해도는 1인 백육십 ㅠ.ㅠ
태국/파타야 3박 5일 일정 은
관광과 휴양 모두 할 수 있지만.. 후진국(?)이다 보니
위생상 깨끗하지 못할것 같고..
너무 많이 더울꺼 같아요.. ㅜ . ㅜ
할머니가 힘들어 하실꺼 같기도 한데..
그래도 일인 백만원정도에 (옵션 붙으면 가격 더 오르겠지만..)
안마도 받을수 있고.. 바다도 보고
구경도 하고 가장 알찬거 같아요.
다만 패키지다 보니 너무 획일적인거 같아 걱정이예요 .. ㅠ.ㅠ
여행박사 통해서 갈껀데..
지금 예약만 하면 되는데.. 괜찮을까요?
할머니는 그냥 너무 지저분한 곳만 아니면 좋다고 하세요..
노인들, 패키지 따라다니는거 너무 힘들거예요. 젊은 사람도 힘든데...차라리 휴양할수 있는곳 가셔서 푹쉬다 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리고 일본도 찾아보면 그리 비싸지 않을텐데요. 저도 일주일 코스에 백만원 들었거든요.(자유여행. 총경비 일인당 백만원) 5일 이내 코스라면 백만원으로도 훨씬 넉넉하게 다녀올수 있을텐데요. 기차이동비까지 포함된거니 한 도시에만 있음 기차비도 안들거구...비행기표만 끊어서 자유여행 다녀오세요. 호텔도 7~8천엔 정도 하는 경제적인곳도 많구요.(시설 별로 나쁘지 않음)
태국/파타야 다녀왔는데 4박 5일 일정으로 갔는데 아침에도 10시까지 자고 여유롭게 놀다왔습니다. 동남아는 어디든 음식은 좀 주의해야 할거 같긴해요. 더워도 밖에 있는 일 그리 많지 않으니깐 에어컨 아래서 시원하게 놀다 왔어요 바닷가에서도 그렇게 질리도록 놀지 않아서 피곤하지도 않고 4박5일정도 일정이면 빡빡하지 않을거 같아요.
첫댓글 싸이판 가세요 ^^ 근데 언제 가시는거죠?
태국/파타야를 여행사 팩키지로 가신다면 비추입니다. 저희신랑 다녀왔는데요 새벽 5시부터 깨우더랍니다 ㅋㅋㅋ 날씨도 덥고, 이래저래 생각보다 별루 였다 하드라구요. 윗분말처럼 싸이판 좋아요. 깨끗하고, 덥긴해도 후덥지근한 날씨는 아니고, 바다도 좋구. 괌, 싸이판 다 다녀왔는데요 둘다 정말 좋습니다
북해도가 좋긴한데 부담스러우시다면..님이 생각한대로 싱가폴도 좋을듯 하네요.태국이 위생상 깨끗하지 못하진 않지만. 할머님 모시고 패키지로 가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패키지로 가시면 어쩔 수 없이 물건 사는곳 가야 합니다. 보석상, 라텍스,진주크림,건강식품 등등요.. 싱가폴은 패키지로 가셔도 물건 강매하는 코스 거의 없구요..깨끗하고 나름 좋아요..한번쯤은 다녀오시면 좋을듯 한데요??
할머님 모시고 간다면 싱가폴도 별루예요.. 덥고 여기저기 일정이 빡빡해서 다른 곳으로 하심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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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본 큐슈쪽은 어떠신지요? 태국...글쎄요. 전 안가봤는데 엄마왈 마사지빼곤 별루였다하시네요. 싱가폴은 솔직히 쇼핑의 천국이라 관광코스는 별루구요.
노인들, 패키지 따라다니는거 너무 힘들거예요. 젊은 사람도 힘든데...차라리 휴양할수 있는곳 가셔서 푹쉬다 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리고 일본도 찾아보면 그리 비싸지 않을텐데요. 저도 일주일 코스에 백만원 들었거든요.(자유여행. 총경비 일인당 백만원) 5일 이내 코스라면 백만원으로도 훨씬 넉넉하게 다녀올수 있을텐데요. 기차이동비까지 포함된거니 한 도시에만 있음 기차비도 안들거구...비행기표만 끊어서 자유여행 다녀오세요. 호텔도 7~8천엔 정도 하는 경제적인곳도 많구요.(시설 별로 나쁘지 않음)
태국/파타야 다녀왔는데 4박 5일 일정으로 갔는데 아침에도 10시까지 자고 여유롭게 놀다왔습니다. 동남아는 어디든 음식은 좀 주의해야 할거 같긴해요. 더워도 밖에 있는 일 그리 많지 않으니깐 에어컨 아래서 시원하게 놀다 왔어요 바닷가에서도 그렇게 질리도록 놀지 않아서 피곤하지도 않고 4박5일정도 일정이면 빡빡하지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