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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기 아비시니안이라고 품종묘 맞어
2016년에 친구가 입양하러 간대서 따라갔다가 (나는 키울 생각이 없었음)
애가 코가 다 까져서 진짜 뾰족뾰족한 표정으로 있는거야.. 그래서 얘는 왜이러냐니까 코가 좀 그렇게 됐어요 얘는 사개월차라 이제는 여긴 못있죠 할인해줄테니까 데려기실래요? 하는데 뭐에 씌었는지 돈주고 데려왔어 아 여기있다간 코 괴사되고 어디로 사라지겠거니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고 병원을 갔는데 의사쌤이 코 살이 완전히 벗겨진거고 사개월인데 640그램인가 그래서 너무 마른거라고 뭐라뭐라 하시더라고 그래서 치료받고 나았어 밥도 많이 줬고..
암튼 변명을 하자면 그때는 펫샵이 성행을 하던 시절이었고 나도 계획을 가지고 천천히 데려온게 아니고 불쌍해서 펫샵 구매한거 맞지만 그것또한 상술이고 이젠 펫샵 불매나 아이들 입양문화 달라진거 완전완전 이해하고 있지.
근데 내가 위 사연 쓰고 우래기 그래도 건강하게 살 많이 쪘고 나랑 같이 오래오래 잼께 살자 올렸더니
좀이따가 올라온 글이 ‘펫샵에서 샀다고 욕먹을거같으니까 사연팔이하네’
딱 제목이 저랬어ㅋㅋㅋㅋ한 게시판 안에서 바로 좀이따 저격하는데 진짜..음…
눈치보여서 다신 냥이들 사진 안올렸는데 그이후로도 아무렇지 않게 시츄 포메 진돗개 랙돌 뭐 다 올라와 다 오래오래 키운아이들인데 나만 그날 그순간에 처맞은게 잊혀지지가 않아
그래서 반동방이고 어디고 글 자기검열하다가 안쓰고 안봤어. 그래서 카페 터져도 이젠 별로 생각도 안나
여긴 오래된것처럼 맘이 편하다 규칙은 잘 지키면서 잼나게 놀려고ㅎㅎ
첫댓글 와 진짜 같은 커뮤 회원끼리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 ㄱㅆㅋ 없어지길 잘한 것 같아 그나저나 털장군 너무 너무 귀엽고 깜찍하다 지금은 완저 건강해보여. 냥장군이랑 행복하게 살길 바래
저건 좀 어릴때고 지금은 돼지냥이가 되었다고 한다…. 덕담 고마워!!
와 ㅜㅜ 말하는거 ㅜㅜㅜㅜ 뭐냐 진짜
품종묘 품종견 너무 두들겨맞았지...
난 냥장군 냥줍한거 ㄱㅆㅋ에 실시간 중계까지 했는데 품종묘 전시하지 말라고 댓글 단거 빛삭하더라 ㅋㅋㅋ ㅅㅂ 하지만 난 눈새라 막 올렸지 ㅋㅋㅋㅋ
사연팔이라니 말을 쓰레기 같이 하네ㅋㅋㅋㅋㅋ 너왕네 냥이는 너왕을 만나서 냥생이 달라진 거나 마찬가지인데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나는 펫샵에서 데려왔든 어디서 입양을 했든 난 끝까지 책임지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데려와서 방치하고 다른 집 보내는 사람 너무 많고? 시작은 그러했으나 잘 키우고 있고 잘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막말 너무 심했어
와 말하는거 저세상싸가지네.... 욕하고싶으면 그글에서 하던지 찌질하게 왜 새글파서 저래 팻샵없어져야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는게 먼저아니야?? 냥장군입장에서는 구원이였을텐데
ㄱㅆㅋ에서 펫샵 엄청 회초리치는 한명인지 무리인지 있었는데 말 진짜 싸가지없게해서 너무 불편했어 2016년이면 지금 8년째 키우고 있는거고 대부분 열살이상인데 어쩌라는건지 지금 보호소에도 품종견 많은데 정말 피곤해서 그냥 내가 잘 안들어갔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냥장군 왕만나서 치료도하고 다행이야
옳은 일이라는 핑계로 회원 대놓고 저격하고 엄석대짓하는 거 넘 싫었어 너왕 속 많이 상했겠다
어우 미친인간들 말하는 꼬라지 왜저래
난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우리 첫째를 가정분양은 괜찮은 거겠지 하고 데리고 왔었다, 글을 썼는데 그것도 잘 못 된거라고 댓글을.달던 사람 때문에 우리 첫째 얘기를 하지도 못 했어. 아무튼 그 때 그 사람의 정확한 워딩은 잊었지만 그런 엄석대짓 하던 그 사람도 여기에 들어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