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박시옥)직원 및 농협주부대학 임원 등 50여명은 지난 18일 이동명(상리면 도촌리)씨가 경운기 사고로 자신의 과수원 적과를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동명(상리면 도촌리)씨의 사과 적과를 해주고 23일에는 홍승덕, 유현종(감천면 수한리)씨의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예천농협은 노령화된 농촌지역에 일손돕기 등 지원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도하는 등 선진농업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를 새농촌 새농협운동 추진 배가의 해로 정한 예천농협은 전 직원들이 고객에 대한 친절은 물론, 지역 조합원에 대한 무한 봉사 정신으로 칭송"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