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은 조금씩 천천히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본인의 산행수준과 스타일에 맞게,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 본인의 적성에 맞다고 생각할 때, 산에 다녀오면 근력이 솟고, 스트레스가 확실히 풀린다고 생각할 때, 그 때 가서 좀더 완벽한 준비를 해도 늦지 않답니다.
등산이란 운동은 중력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등산용품은 대부분 무게가 가볍고 기능성이 포함되어 있어서, 비싼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몰이나, 등산용품 시장을 방문하게 되면, 질 좋고 저렴한 용품이나 의류들도 많이 있으니 욕심만 앞서지 않는다면 후회 없는 용품구입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답니다.
등산용품은 인터넷 쇼핑몰들을 찾아보면서 가격비교를 해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등산용품을 직접 보고 만져본 후에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시내에있는 전문 매장에서 구입하세요..]
꼭! 구입해야 할 등산용품들을 순서대로 알아봅시다.
1. 등산화 우선 가까운 서울근교의 산을 찾아 홀로산행을 하더라도 등산화는 꼭 준비하라는 당부를 하고 싶습니다. 옷은 평상시 입는 운동복이어도 관계없지만 돌과 바위, 그리고 험한 길로 되어있는 산에서는 등산화를 신어줘야 다리에 피로도가 훨씬 감소합니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등산을 하게 되면 운동화가 거친 돌이나 바위에 쉽게 헤어질 수도 있으니, 등산 시에는 산길을 걷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등산화를 꼭 장만할 것을 권장합니다. 등산화의 종류는 크게 ‘일반등산화(워킹용)’과 바위 위를 걸을때 바위와의 접착력이 좋게 만들어진 ‘릿지화(바위용)’ 가 있답니다. 처음엔 저렴한 일반등산화를 구입하는 것이 좋구요. 워킹용과 바위용을 겸한 등산화도 많이 생산되는데 기능성 등산화 를 추천하고 싶답니다
[적어도 고어텍스 기능이있는 국산 코오롱,트렉스타,K2정도를 권하고 싶습니다]
2. 등산의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걷기 편안한 옷이면(운동복) 어떤 옷이든 관계 없답니다. 주의할 점은 몸에 착 달라붙는 의류는(특히 청바지) 산길을 걷는데 많은 체력을 허비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면 종류의 속옷은 땀 배출이 되지 않아 산 위에서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오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산위에서의 체감온도는 도시에서의 기온과 비교할 때 예측할 수 없는 많은 기온차이가 있답니다. 평지를 걷거나 하산할 경우에는 땀 배출이 적지만, 산에 오를 때는 십중팔구 땀이 나게 마련이죠. 좀더 왕성한 등산운동을 원하는 사람들은 땀배출이 잘 되는 의류 를 선택하여 구입한다면 상쾌하고 효과적인 등산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말은 장단지까지 올라오는것으로 발바닥이 많이 두툼한것으로 구입하세요]
3. 배낭 배낭은 등산중에 먹을 도시락, 간식, 식수 등을 넣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산길을 걸을 때 손에 물병이나 도시락을 들고 다니다가, 돌부리에라도 걸려서 넘어지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크죠. 즉, 산행 시에 양손에는 스틱(지팡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든 것이 없어야 넘어지더라도 양손으로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행을 할 때는 장기간 걷는 것이 보통인데 양손에 든 것이 없는 상태에서 두 팔을 자유롭게 상하로 움직여 줘야 보행도 수월하고, 효과적 입니다. 양손에 무엇을 들고 장시간 걷는 것은 보행법에도 크게 어긋나게 되어 효과적인 등산운동에 방해가 됩니다.
등산코스에 따라 배낭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보통 당일등산은 30리터 안팍이 좋고 무박이나 1박2일의 등산코스는 30~45리터 이상의 배낭 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틱(지팡이) 산행 초보자들이 가까운 당일산행을 할 시에는 산에 널려있는 나무를 주워서 스틱의 대용으로 사용해도 관계없지만, 외국사람들의 등산(트레킹) 필수 품목중에 하나가 스틱이랍니다. 스틱은 산행시에 두 다리의 체력소모를 두 팔로 분배시켜 줌으로써 장시간 산행 시 유리하며.. 두 다리만 가지고 산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틱을 이용함으로써 네 다리로 산행을 하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체력면에서 매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좁은 산길, 험한 산길에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므로 부상의 위험을 방지해 준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산처럼 오르고 내리는 산길이 많은 산행에는 몸의 하중이 하체에 집중됨으로써 무릎부상을 많이들 호소하고 있으므로 좀더 의욕적인 등산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스틱 마련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유명한 산 입구나 고속도록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1만원 이하의 중국제 스틱이라도 사서 산에 오른다면 부상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틱은 외제 렉키를 많이 애용합니다.
재질과 무게/기능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납니다.
다른분들 사용하시는것 잠시라두 사용해보고 장단점 확인후에 구입하세요]
5. 그 밖의 준비물 위에 나열한 준비물들은 모두 한꺼번에 구입하면 좋겠지만, 번호 순으로 차례로 구입해도 늦지않으며, 집에 있는 비슷한 용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지혜로운 등산용품 준비방법 입니다.
위에 나열한 준비물 이외에 필요한 것은 산행 시 수분 배출을 충당할 수 있는 식수와, 산 위에서 많이 노출되는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챙이 넣은 모자나 썬그라스, 산행길에 종종 등장하는 밧줄을 잡기위한 장갑과 겨울철엔 아이젠도 필수조건 그리고 산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산행지도 등이 필요합니다.
이런 보이는 준비물 이외에 또한가지 중요한 것이 등산하고자 하는 산행지의 날씨체크 입니다
날씨체크를 하지 않고, 산에서 큰비를 만나거나 매서운 바람을 만나게 되어 낭패를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우리땅이 좁을지 몰라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날씨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퍼옴...[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