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벚꽃축제 및 진달래) 장복산 582m / 웅산[熊山] 703m / 시루봉 653m 종주산행
벚꽃즐기기장복산공원진해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창원에서 마진터널을 통과하여 검문소까지에 이르는 1.5Km의 도로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바라보는 벚꽃으로 뒤덮힌 시가지와 푸른 진해만의 조화가 일품이다. 근처에는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시민회관, 경남문학의 산실, 경남문학관 및 유원시설 파크랜드가 있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안민도로창원에서 진해로 넘어오는 관문인 안민도로의 5.6Km에 이르는 벚꽃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송이 사이로 작은 하늘을 찾아 보는 재미를 맛보기도하고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마치 설원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도 있다. 518그루의 벚나무에 메탈투광등으로 수목조명을, 주요장소인 생태교, 전망대, 덕주터널 등에는 투광등 및 LED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여 더욱 매력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로변에 설치된 데크로드는 드라마 “로망스”의 주인공들이 처음 만나 걸었던 장소로 유명하다. 평소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고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산책로로 이용 된다. 해군사관학교및 해군기지사령부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의 벚꽃길은 평소보기 힘든 영내 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내 관광명소로는 벚꽃 외에도 실물크기로 제작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등이 있다. 여좌천진해의 입구인 파크랜드에서 진해여고까지 여좌천을 따라 약 1.5Km의 벚꽃터널이 펼쳐져 있어 마치 설원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 있다. 테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드라마 로망스를 촬영한 곳(로망스 다리)으로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제황산공원제황산공원은 진해의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에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일명 일년 계단이라 불리우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벚꽃으로 덮힌 시가지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황산공원에 설치되는 모노레일카는 레일길이 174m에 20인승 모노레일카 2량으로 총 4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카 노선과 중원로터리, 공설운동장 진입도로가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감상 할 수 있다. 내수면환경생태공원저수지 주변 관찰로와 벤치, 목교, 데크로드 등 기본시설과 습지보전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찰습지·체험습지 및 습지와 어우러진 숲속에 환경체험 학습장을 조성하여 청소년체험 학습장 및 특색있고 가치있는 관광·문화창달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벚꽃이 낙화하는 풍경은 특히 화려하여 드라마 촬영지로도 이용되고 있다. 경화역경화역과 세화여고 사이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곳이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그만인 곳으로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벚꽃 군락지별 개화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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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웅산) 높 이 693.8m 위 치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웅천 1동 소 개 진해 시내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웅암(시루바위)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정상에 돌출안 기이한 시루바위는 보는 위치에 따라 마치 여인의 젖꼭지 같이 보이기도 한다. 특징/볼거리 정복산 공원 일대, 제황상공원, 안민도로,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등이 벚꽃 명소이다. 그중에서도 제황산공원의 벚꽃동산과 해군통제부 일원이 가장 아름답다. 진해 시루봉과 장복산은 벚꽃 테마산행으로 제격이다. 안민고개에서 시루봉을 올라 바람재에서 자은동으로 하산하면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벚꽃소개진해시 벚나무 현황2009.12.31 기준으로 진해시 벚나무는 347,561본으로 현재 식재되어 있는 벚나무는 가로수 18,780본, 공원 및 산지에 227,068본, 벚나무 단지에 23,174본, 유관기관에 28,578본, 남양동 가로수 공급단지에 14,858본, 녹지대 및 기타 35,103본이 분포되어 있다. 벚나무 관리대책자연환경 보전과 녹지,공원 조성진해시는 우리나라 해군의 요람지인 군항도시로 온화하고 따뜻한 전형적인 해안도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해양관광도시로 푸른 진해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왕벚나무 등을 대대적으로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전원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벚꽃의 보전과 정비진해시는 국내 최대, 제일의 아름다운 벚꽃도시로서 그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군항제 행사가 열리는 벚꽃 개화 시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해마다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벚꽃을 보려 찾아오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1962년부터 가로수,공원,산지 등 시내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왕벚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약 34만본을 식재하여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벚나무류는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북반구의 온대와 난대에 약 300여종 가까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한라산을 비롯해 여러 종이 자생하고 있는데, 우리시에는 제주도가 자생지(원산지)인 왕벚나무를 주종으로 식재하고 있습니다. 왕벚은 다른 품종의 꽃보다 꽃의 양도 많고 화려하여 벚꽃중 제일 으뜸이라는 의미로 왕벚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흩날리듯 낙화하는 모습 또한 아름다워 만개했을 때 못지 않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벚나무의 보존을 위하여 심은지 오래된 노령목 집중 관리를 위하여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쇠한 나무들은 나무치료 전문병원에 의뢰하여 썩은 상처부위에 외과수술 방법으로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노쇠목이 심어져 있는 가로수나 공원에는 노쇠목 사이 대체목(즉 후보목)을 식재하여 노령목이 도태 되더라도 후보목이 자라 자연스런 방법으로 교체(즉갱신)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질이 척박하여 생장이 불량한 나무에 대하여는 환토(흙바꿔주기)와 영양제를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발병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그 외 수형조절, 지주목정비 등 건강한 벚나무에 관리를 위하여 생육상태를 조사, 진단하여 생육 불량목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방을 조기에 실시하여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에서는 타 시도와는 차별화 된 벚나무 개량 증식사업으로‘06년에 진해시 농업기술센터 내 벚꽃 연구실을 설치 운영, 춘ㆍ추기에 꽃을 볼 수 있는 벚나무의 발굴 및 지역에 맞는 벚나무의 육묘, 신품종 개발 등 벚나무 연구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시험재배 및 개량 등을 거쳐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수종 등의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벚나무 묘목장에 어린 묘목을 양성하여 노령목 교체와 결주지 보식 등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시내 전역에 매년 3만본의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심은 나무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전국 제일의 벚꽃도시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벚나무(꽃) 연구실운영벚나무 품종의 다양화, 우량화 등을 통해 진해시에 적합한 신품종의 육종 및 관련 시설물의 교육장화,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벚꽃 연구사업을 ‘03년도에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시험연구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2004년 2명의 연구사를 채용하여 현재 3명의 인력이 벚꽃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연구용 대형하우스 2동(총 면적 2,150㎡)과 노지 전시포장(총 면적 2,015㎡)에 왕벚(소메이요시노)을 포함한 벚나무류와 나폴레옹 등 양벚(양앵두 :Cherry) 품종이 89종 722주 식재되어 있습니다. 연차적인 연구로서는 진해의 주요 벚꽃 식재지의 개화조사를 통한 진해 전역의 개화도 작성 및 주요 우량품종의 점차적인 증식을 통해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벚꽃거리 조성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ex. 개화시기가 다른 벚나무의 식재를 통한 개화시기의 연장, 왕벚 일색의 가로수에서 벚어나 다양한 벚꽃거리의 조성 등) 주요 품종의 접목적기 시험과 우량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확보, 또한 시범포장의 조성을 통해 진해 지역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벚나무 품종을 육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벚꽃 연구사업에 대한 인프라가 구축되면 한국 내에 있는 유일한 벚꽃 연구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국 제1의 벚꽃도시를 위해서…이제 벚나무는 진해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 여러 곳에서 심고 있어 진해시는 전국 제1의 벚꽃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나무수량도 늘리고, 심는 장소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는 등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역조건상 장복산과 시루봉~천자봉~굴암산이 진해만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시가지와 국도를 달리다 보면 한눈에 진해시 전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주요 도로변은 물론 산능선, 산록, 산복 등에도 벚나무를 식재하고 있어 2010년쯤이면 진해시 전역에서 벚꽃의 장관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장복산~ 안민고개~시루봉~천자봉~대발령에 이르는 17km종주 등산로의 벚나무가 모두 꽃을 피우면 산정 꽃터널이 형성되고, 벚꽃 개화기간도 약 10일정도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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