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계곡 철구소 산행
목적지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철구소
산행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철구소 버스정류장을 출발해~철구소~용주사~사자평 방향 산길~재약산 사자평 습지보호구역 입구 사거리~임도 삼거리~재약산·주암마을 갈림길~매점~천왕정사~주암계곡~주암마을 주차장에서 단장천을 따라 내려가 용주사를 거쳐 철구소 버스정류장으로 되돌아가는 원점 회귀 코스다. 전체 산행 거리는 10.5㎞ 정도로 소요 시간은 3시간30분~4시간 걸린다.
언양에서 배내골로 들어온 버스가 정차하는 철구소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다리에서. ‘철구소 입구·매점’ 안내판을 따라가면 곧 계곡과 만나 출렁다리를 건넌다. 덱 탐방로를 올라가 오른쪽 용주사 방향으로 간다. 다시 계곡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철구소다. 계곡좌측 임도를 따라 약3km 정도 올라가면 주암마을 주차장과 매점이 보인다.
주차장 매점에서 좌측 산방향으로 보이는 데크를 따라 올라간다. 주암계곡 우측 길을따라 올라가면
천왕정사가 나오고. 주암계곡을 건너 좌측 오르막을 올라가면 이정표가 보이고 우측방향으로 조금더
가면 간이매점과 억새평원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좌측 죽전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다시 만나는 억새평원 이정표에서 죽전삼거리 1.4km 방향으로 억새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길로 진입한다. 억새와 잡풀이 우거진 숲길을 주위해서 내려가면 넓은길과 만나는 지점 낡은 이정표(재약산 2.8km)가 좌측으로 보이고 그 바로옆에 파란 표지판에 철구소 방향 빨간 화살표 표시를 따라 하산한다. 풀숲을 헤지며 조금 들어가면 뚜렸한 길이 보인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내려가면 홍수로 유실된 개울을 건너 산 허리길을 따라 내려가면 무덤이 나오고 잠시뒤 월성이씨 묘지를 지나 우측 내리막을 내려간다. 급경사를 내려가면 용주사 개울 임도에 내려선다. 철구소 출렁다리를 지나 철구소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오늘 총 산행거리 약 11.5km
오늘 총 산행시간 약 6시간 소요
▼경남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철구소 버스정류장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배내고개 방향으로 조금 올라갑니다.
▼철구소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매점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팬선 사이길로 들어갑니다.
▼출렁다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용주사 방향 우측으로 갑니다.
▼수심이 약 6m정도 된다는 철구소를 내려다 봅니다.
▼철구소 위로 암반위로 옥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용주사를 지나 우측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지 계곡을 건너서 갑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계곡의 풍경이 좋습니다.
▼계곡풍경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수영장입니다.
▼잠수교를 건너서 갑니다.
▼아름다운 계곡 우측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주암마을 주차장, 매점에 도착합니다.
▼여름 막바지 피서객들이 계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점 좌측 데크를 따라 산으로 진입합니다.
▼산 사면을 따라 등로가 열려있습니다.
▼아름다운 주암계곡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넓은 암반 앞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폭포와 소 가 보입니다.
▼주암계곡 우측 산 사면을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 숲 사이로 심종태바위 봉우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숲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곡 합수 지점을 지나갑니다.
▼천왕정사를 좌측편을 지나갑니다.
▼국가지정번호를 지나서 올라갑니다.
▼주암 삼거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계곡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갑니다.
▼국가지정 번호를 확인하고 올라갑니다.
▼나무 데크를 만납니다.
▼첫째 이정표에서 우측 방향을 진행합니다.
▼재약산 사자평원 안내판
▼두번째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간이매점과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죽전삼거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사자평원이 보입니다.
▼억새 숲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목교도 건너갑니다.
▼억새 단지 입구에서 좌측 으로 진행합니다.
▼이정표에서 죽전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사자평 억새길 넓은 길로 가시면 안됩니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갑니다.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 길이 잘 보이지 안습니다.
▼숲 길을 헤치며 내려갑니다.
▼사자평이 조망되는 지점입니다.
▼재약산도 조망됩니다.
▼사람 키높이 까지 자란 숲풀속을 뚫고 지나갑니다.
▼숲길을 나오면 넓은 길고 마주치는 지점 바로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입니다.
▼바로 마주치는 이정표 바로 옆을 유심히 살펴보면 철구소 방향 안내판이 보입니다.
▼철구소 방향 안내판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뚜렷한 길이 나타납니다.
▼국가지점 번호판을 지나서 내려갑니다.
▼개울을 건넙니다.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계곡길이 유실되어 잘 살펴 보고 가야 합니다.
▼다행히 길을 잘찿아 왔습니다.
▼월성이씨 묘를 지나 갑니다.
▼우측 내리막을 내려서면 주암마을과 용주사간 임도길과 마주칩니다.
▼용주사를 지나서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구속
가을 향기가
코끝으로 스며드는 오후 한낮
생각만으로도
빙그레 미소 지어지는 너의 마음에
구속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다
때론 너의 보호자로
때론 너의 친구로
그리고
가끔은 너의 연인이 되어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어도
어색하지 않은
아름다운 구속이고 싶다.
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