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 프로야구 개막전

[너른숲]

야구장 간날 : 2010년 3월 29일

누구랑 : 아내 그리고 둘째 딸..문필봉 그리고 아들, 산이랑, 겨우달려, 처음부터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시범경기 롯데 1위 한화 8위 꼴지와 1등의 만남.

그러나 개막전에서 양팀은 나란히 2연패로 오늘 지는 팀이 공식 꼴지다.

처음 출발은 좋았다.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 4번 타자. 최진행!!! 개막 2연전 무안타

그런데 첫 타석에 투런 그리고 다음 다석 2루타로 3:0리드를 이어갔으나,

홍성흔에게 류현진 투수가 3점 홈런을 맞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그러나 4회 반격에서 부터 터진 한화의 타선과 롯데의 에러로 인한 자멸로

경기는 13:3으로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오랬만의 밤 하늘을 가르는 하이얀 야구공을 바라보면서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

현장에서 그 느낌을 만끽한 저녁 시간 이었다.

  경기 시작전.

 경기는 한화의 일방적인 리드로 진행 되고.

 한화의 차세대 거포 4번 타자로 한대화 감독이 점찍은 최진행.

 경기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뫼오름]

아흐좋았겄다

[겨우달려]

산이랑형님덕분에 오래간만에 즐거운 야구장나들이 했습니다...고맙습니다~

[큰곰]

소주 한잔 거나하게 해야하는디.....

[문필봉]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처 음 부 터]

완전히 야유회개념이었습니다.. 함께하신분들덕에 즐거웠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