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鲁迅)의 「공을기(孔乙己)」원문과 해석(10):[中秋以后...]
中秋之后,秋?是一天凉比一天,看看?近初冬;我整天的?着火,也?穿上棉?了。一天的下半天,?有一??客,我正合了眼坐着。忽然??得一??音,“?一碗酒。” ??音?然?低,却?耳熟。看?又全?有人。站起?向外一望,那孔乙己便在?台下?了??坐着。他?上黑而且瘦,已?不成?子;穿一件破??,?着?腿,下面?一?蒲包,用草?在肩上?住;?了我,又?道,“?一碗酒。” 掌?也伸出?去,一面?,“孔乙己????欠十九???!” 孔乙己??唐的仰面答道,“?……下回???。?一回是??,酒要好。”
■ 해석:
추석이 지나자 가을 바람이 나날이 차가워져서 보기에도 초겨울에 가까워졌다. 나는 하루종일 화로가에 있었는데도 솜저고리를 입어야 했다. 어느날 오후 손님이 한 사람도 없어서 나는 눈을 붙이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술 한 잔 데워 줘"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목소리는 몹시 낮았지만, 매우 귀에 익었다. 그러나 눈 앞에는 전혀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일어나서 바깥쪽으로 보니 그 공을기가 목로 밑에서 문지방을 향해 앉아 있었다. 그의 얼굴이 검고 야위어 이미 꼴이 말이 아니었다. 해어진 겹옷을 입고 책상다리를 하고 밑에는 부들로 만든 멱서리를 깔고 앉았는데 그것을 또 새끼줄로 어깨에 걸쳐 매고 있었다. 그는 나를 보더니 다시 말했다. "술 한 잔 데워 줘." 주인도 고개를 내밀고 말했다. "공을기인가? 자넨 아직도 19문이나 빚이 있어!" 공을기는 풀이 죽어서 고개를 들고 말했다. "그건……다음에 깨끗이 갚겠소. 이번에는 현금이니 술은 좋은 걸로 주시오."
■ 단어와 어구 풀이:
中秋之后[Zh?ngqi? zh? h?u]: 추석 후에/ 秋?[qi?f?ng]: 추풍, 가을 바람/ 凉[li?ng]: 추워지다/ 看看[k?nkan]: 보기에도/ ?近[ji?ngj?n]: 가까워지다/ 初冬[ch?d?ng]: 초겨울/ 整天的[zh?ngti?nde]: 종일/ ?着火[k?ozhe hu?]: 불 가까이 있다/ 也[y?]: …해도/ ?[x?]: …해야 하다/ 穿上[chu?nsh?ng]: (몸에) 입다/ 棉?[mi?n'?o]: 솜저고리/ 一天[y?ti?n]: 하루/ 半天[b?nti?n]: 오후/ ?有[m?iy?u]: 없다/ 一?[y? g?]: 한 사람/ ?客[g?k?]: 고객, 손님/ 正[zh?ng]: 바로/ 合眼[h?y?n]: 눈을 붙이다/ 坐着[zu?zhe]: 앉아 잇다/ 忽然?[h?r?nji?n]: 갑자기/ ?得[t?ngde]: 듣다, 들리다/ ?音[sh?ngy?n]: 목소리/ ?[w?n]: 데우다/ 一碗[y? w?n]: 한 사발/ 酒[ji?]: 술/ ?然[su?r?n]: 비록 …이지만/ ?低[j? d?]: 매우 낮다/ 却[qu?]: 그러나, 그래도/ ?[h?n]: 매우/ 耳熟[?r sh?]: 귀에 익다/ 看?[k?n sh?]: 보았을 때/ 又[y?u]: 또/ 全[qu?n]: 전혀/ 站起?[zh?nq?lai]: 일어서다/ 向外[xi?ng w?i]: 밖을 향해/ 一望[y? w?ng]: 한번 바라보다/ 便[bi?n]: 곧/ 在[z?i]: …에서/ ?台[gu?t?i]: 목로/ 下[xi? ]: 아래/ ?[du?: …을 마주하고 ??[m?nk?n]: 문지방/ ?上[li?nsh?ng]: 얼굴 위/ 黑[h?i]: 검다/ 而且[?rqi?]: 또한, 더우기/ 瘦[sh?u]:야위다/ 已?[y?j?ng: 이미/ 不成?子[b? ch?ng y?ngzi]: 꼴이 말이 아니다/ 穿[chu?n]: 입다/ 一件[y? ji?n]: 한 벌/ 破??[p? ji?'?o]: 해어진 겹옷/ ?着[p?nzhe]: 책상다리를 하다/ ?腿[li?ng tu?]: 두 다리/ 下面[xi?mi?n]: 아래, 밑/ ?[di?n]: 깔다/ 蒲包[p?b?o]: 부들로 만든 멱서리/ 用[y?ng]: …을 가지고/ 草?[c?osh?ng]: 새끼줄/ 在肩上[z?o ji?n sh?ng]: 어깨 위로/ ?住[gu?zh?]: 단단히 걸치다/ ?[ji?n]: 보다/ ?道[shu?d?o]: 말하다/ 掌?[zh?nggu?]: 가게 주인, 상점 주인/ 伸出?去[sh?n ch? t?u q?]: 고개를 내밀다/ 一面[y? mi?n]: 한편으로/ ?[ma]: 의문의 어기 조사(* ?와 같음)/ ?[h?i]: 아직도/ 欠[qi?n]: 빚지다/ 十九??[sh? ji? ge qi?n]: 19문/ ?[h?n]: 매우/ ?唐的[tu?t?ngde]: 풀이 죽어서/ 仰面[y?ng mi?n]: 얼굴을 들다/ 答道[d?d?o]: 대답하다/ ?[zh?]: 이것/ 下回[xi? hu?]: 다음번/ ??[hu?n q?ng]: 모두 다 갚다/ ?[ba]: …하자(* ?와 같음)/ ?一回[zh? y? hu?]: 이번/ ??[xi?nqi?n]: 현금/ 要好[y?o h?o]: 좋은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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