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사랑하는교회의 변승우 담임목사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성장했고, 40년 동안 가난하게 살았다. 그런 그는 누구보다 가난한 이들의 사정을 잘 알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랑하는교회는 초교파적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개척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억 단위로 도움을 줬다.
교회는 또한 북송위험에 처한 탈북민을 최소 100명 이상 구출하는 등 탈북민을 구하는 일에도 힘써왔고, 성경 말씀대로 ‘참과부명부’를 만들어 매달 지원하고(딤전 5:3-16), 지금은 아프리카 선교에 많은 돈이 들어가서 중단했지만 오래 세월동안 해마다 전세지원금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1인당 2000만원씩 여러 가정에 목돈을 지원했다.
매해 명절 때마다 가난한 성도들의 가정에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일정액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때는 4차에 걸쳐 코로나 사태로 인해 폐업하거나 실직한 성도들의 가정에 총 46억1900만원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런식으로 사랑하는교회는 지난 2005년에 서울에 교회가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18년 동안 총 306억 원 이상을 선교와 구제에 사용했다.
이제 사랑하는교회는 아프리카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변승우 목사는 지난달 ‘다문화TV’와의 인터뷰에서 “여러해 전 신학교 강의를 할 때 이례적으로 예언의 말씀이 제게 임했는데 우리 교회가 아프리카 선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그 후 하나님께서 성경적인 선교전략을 제게 부어주셨고, 저는 그 중요성 때문에 한 달간을 흥분과 떨림 속에서 보냈다. 저는 그것을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라는 책으로 쓰고 그것에 근거해서 국내 전도와 해외 선교를 위해 ‘두증인 전도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하나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프리카에서 10여 년 동안 사역했던 베테랑 故 김정희 선교사를 통해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의 문을 여셨다. 故 김 선교사는 본래 타교단 소속 선교사였는데, 기도하다 사랑하는교회의 지교회가 아프리카 전역에 세워지는 환상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 전격적으로 사랑하는교회에 합류하게 됐다.
이후 사랑하는교회는 아프리카에 일반 선교팀이 아닌 ‘삼중사역’(마 4:13)을 할 수 있는 선교팀을 파송했다. 2018년에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한 이후 이제 5년이 되어 간다. 그 기간중 절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시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부룬디‧우간다‧콩고에 323개의 지교회가 생겨났고, 1000명이상 출석하는 지교회가 30개가 넘는다. 현재 등록신자가 아닌 매주 출석하는 아프리카 성도들만 12만 명이 넘는다.
변 목사는 “이것은 우리가 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며 “참고로 2019년 6월 아프리카 부룬디 치유전도대성회에 연인원 5만9500명이 참석하고 수많은 기적들이 일어나고 5700명 이상 결신했다. 또 2022년 6월 부룬디 마캄바 치유전도대성회에 연인원 5만9000명이 참석하고 1만7800명 결신했고, 같은 달 열린 부룬디 카얀자 치유전도대성회에는 연인원 11만2000명이 참석하고 1만1200명이 결신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인 올해 2월 17일~19일에 우간다 음발레에서 열린 치유전도대성회에서는 기적적인 날씨의 변화도 경험했다. 당시 두증인전도단 단장이자 아프리카 선교팀장인 진성원 목사가 이끄는 선교팀이 도착해보니 야외집회인데 기온이 35도나 되고, 건기라 햇볕이 강해서 사람들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에 선교팀은 서울 본교에 긴급 기도요청을 해왔고, 온 교인이 함께 기도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고, 치유전도대성회 3일 내내 그 전의 날씨와 다르게 빽빽한 구름이 온 하늘을 덮어 시원하게 집회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집회에는 3일간 연인원 6만4000명이 참석했고, 1만300명이 결신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특히 이번 집회 치유간증 중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난 4살 된 남자아이의 치유간증이 눈에 띈다. 이 아이는 8개월 전에 생긴 극심한 피부병으로 인해 얼굴과 온 몸이 상처와 딱지 투성이였는데, 집회 광고를 본 어머니가 기독교 집회임에도 어떻게든 치유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첫날부터 참석했다. 셋째 날 치유선포 후 아이의 몸에 있는 각종 딱지들이 즉시 떨어져 나가고 상처가 없어졌고, 이를 목격한 어머니는 충격을 받아 얼굴이 깨끗해진 아이를 데리고 강단에 올라와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다고 한다.
변 목사는 “치유전도대성회 때는 언제나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난다”며 “특히 커다란 종양들이 즉각 없어지는 기적들이 많이 일어나고, 소경이 보고, 귀머거리가 듣고, 못 걷던 사람들이 걷고, 마비가 풀어지고, 미친 사람의 정신이 멀쩡해지고, 뇌성마비가 치유되고, 부러진 뼈가 그 자리에서 붙는 등 온갖 종류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첫댓글 아멘!!정말 억소리 날 정도로 깜짝 놀랬답니다.
늘항상 그자리에서
사랑과 헌신과 섬김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깊이 존경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랑하는교회
너무좋고요 이시대의
가장 사랑이 많고.
가장 영향력 있고
가장 모본이 되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교회에 대한 놀라운소식을
자유일보를 통하여 알려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정말 어디에 이런 교회가 있을까요?ㅠㅠㅠ
눈물.. 감동입니다
이런 교회를 다닌다는것이 너무나도 큰 복이며 자랑입니다
목사님께서 앞에서 보여주신 삶이 큰 교훈이며 그 영광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요 어찌 말로 글로 다 표현 할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