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단오날에~ 남자 여자들이 하는 놀이가 달랐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씨름을,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거나 그네를 타는것을 즐겼다고 하네요~
우리 열매반 친구들도 오늘 단오에 즐겨하던 놀이를 해볼거라는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수건을 가지고 머리를 감으러 다녀와보았답니다~☺️
창포라는 식물의 잎과 뿌리를 물에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나오는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또 머리에서 윤이 난다고 하네요~
머리를 물에 감는게 조금 어색한 모습을 보인 열매반 친구들이지만~ 수건을 머리에 감고 함께있는 모습이 정말 많이 귀여웠답니다~ㅎㅎ
유아반 친구들과 함께 ‘돼지씨름'을 해보았답니다~!! 친구와 서로 등을 맞대고 앉은 후, 무릎을 세워 손으로 모아 잡고 엉덩이 힘을 사용해 상대 친구를 넘어트리거나, 상대 친구의 손이 풀어지면 승리하는 게임이였어요~
힘내라! 힘내라! 악기도 연주하며 열심히 응원을 한 귀여운 열매반 친구들이랍니다~😆 오늘 하루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느껴보는 귀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즐거운 저녁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