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 이야기(23-2) 나 혼자 산다 / 임정자
임정자 추천 0 조회 54 23.10.15 22: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16 01:05

    첫댓글 선생님.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자유가 부럽고요.

  • 작성자 23.10.17 01:49

    황선생님도 곧 올 겁니다. 스스로 선택하지않아도 환경으로인해 오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자유가 다 좋은건 만은 아니라는 거 알죠?

  • 23.10.16 09:53

    사람 좋아하시는군요?
    가까이 살면 저도 밥 먹으러 가고 싶게 맛깔스런 밥상을 차리시네요.
    애호박전, 새우 넣은 애호박 볶음, 애호박 찌개, 호박죽, 호박 시루떡, 호박잎 쌈도 모두 제가 좋아합니다.
    호박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음식이죠.
    그래서 한때 아이디를 <복호박>이라고 한 적도 있답니다.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하하!

  • 작성자 23.10.16 16:49

    와,선생님도 호박 좋아하시군요. 언제 우리집에서 호박파티 해 볼까요?

  • 23.10.16 13:07

    네. 좋아요.
    먼 길, 달려갈게요.

  • 23.10.16 14:04

    부지런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 나누고 밥 해 먹이는 걸 좋아하지요. 저는 꿈도 못 꾸는 일입니다. 멋지십니다.

  • 작성자 23.10.16 16:48

    음... 부지런은 좀 덜하고요. 인정은 좀 있다는.... 하하하

  • 23.10.16 23:26

    제가 꿈꾸는 삶을 이미 살고 계시는군요. 전원주택, 엄마의 손맛, 혼자만의 자유.

  • 작성자 23.10.17 01:43

    백선생님 나열한 단어을 깊이 생각해보면 그립다. 외롭다는 이미지가 있어요. 그쵸? 저편에서 보면 꿈꾸는 삶이지만 이편에서는 꿈깨라 말하고 싶어요. 좀 쓸쓸해요. 만만하지않아요. 주택을 관리하는 거, 고향에 왔는데 엄마는 없어요. 자유는 좋으나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있어요. 한편으로는 오롯이 내 삶을 사는것 같아 좋아요. 나, 30대 연년생 키우며 힘들어할 때 50대 큰언니가 말했어요. 그때가 행복한 줄 알아라. 그때는 몰랐지요. 50대를 살아보지않아서요. 아이들이 얼른 컸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백선생님,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

  • 23.10.17 02:50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시는 삶이 부럽습니다.
    가족한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기시니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10.17 10:37

    오롯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덤은 외롭다입니다. 하하하

  • 23.10.17 07:29

    저도 시골 생활을 꿈꾸는데 부지런하지 못해 걱정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0.17 14:09

    부지런하지않아도 시골생활은 가능해요. 느리면 느린대로 자연의 순리에 맞으면 되니까요. 자연에서 배우는 재미도있어요.

  • 23.10.17 14:06

    선생님 요리, 글로 읽어도 맛있게 전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