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유방암 임파절 전이로 전절제 했어요 수술 1년후 부종이 왔고 지금 팔은 6~7cm차이 나는것 같아요 다행이 팔꿈치 아래쪽은 정상에 가깝고 위쪽으로 주로 부종이 심해요
10년정도 삼성병원 안산고대병원 가끔 다니며 집에서 붕대 요법 하는데 별 차도 없고 붕대 감고 자는것도 어쩔땐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져 버릴것 같고 감염 오면 힘들어 지고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여름은 팔에 열감이 계속 있어 밤에 얼음팩을 하고 자야 하고 깊은 잠도 못자고요
5년전 안산고대 김덕우 쌤이 수술 하자고 했는데 망설이다 지금까지 왔어요
어제 다시 고대김덕우쌤 진료 받았는데 뱃살에서 림프절이식하고 유방복원 수술 같이 하자고 하는데요...
후기 보면 효과를 못보신 분들도 계시고 더 안좋아졌 다는 분들도 계셔서 이대로 나름 관리하며 살아야하나 더 늦기전에 수술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아서요
오랫만에들어와 지난글들을 읽어보다 답글올립니다. 전아산 홍준표선생님께 수술받은지 1년반 됩니다. 수술후 바로는 오히려 더많이부은듯하더니(아무래도 수술상처때문이겠지요 ) 점차 조금씩 빠져 수술후 일년쯤 되서부터는 나는 느껴도 남들이 보기엔 전혀 표나지않습니다. 다만 지금도 좀걷거나 집안일하거나, 차를오래타도 부으오르긴한데 붕대감으면 다시 잘빠지기도하고, 빠지는 속도가 달라요. 예전엔 밤엔 붕대감고 낮엔 스타킹하고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은 뭔가를 하고 있어야했어요 전 발병 일년이내 수술해서 많이 차이나진 않았어요. 겪어보니 수술을해도 완전 낫진 않더라구요. 지금도 외출할때나 운동할땐 반드시 스타킹을합니다. 다만 잠잘때 가끔만 붕대하고(많이부었을때. 일주일에 두번정도) 나머진 편하게 잘수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낮엔 집에 있으면 거의 맨팔 그대로 집안일도하고 맛사지도하고 ᆢ 저녁걷기나가는데 나갈때 스타킹하고 ᆢ 나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한답니다. 그리고 홍준표선생님, 말씀이 좀 얼릉뚱땅하는 느낌이나긴해요, 그리고 아산은 비보험처리가많아 병원비가 너무많이나와요.7~800정도.
첫댓글 http://cafe.daum.net/antilymph/4OU1/1717
http://cafe.daum.net/antilymph/4OU1/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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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대안산에서 수술한 후기 목록입니다. 작성 날짜 확인하시고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antilymph/EnU5/265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집천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될께요~~
저도 유방암 수술하고 1년이채 안되서 부종이왔어용ㅠㅠ
전 고대안산보단 안암병원이더 잘한다고해서 거기 윤을식교수님 진료받고 수술날짜 잡았어용~~
전 붓기는 1센티정도인데 점점 딱딱해지는느낌이있어서 더 나빠지지않게 수술하시자고하시더라구용
입원은 일주일정도하고 수술비 검사비 입원비다해서 한 100만원정도 나온데용~
근데 아산병원 홍준표교수님이 이 수술을 가장마니 하셨다고하시더라구용~~
그래서 19일날 홍준표교수님 진료받아보고 최종결정할려구용~~
진료받고와서 또 글남길게용~~
네~댓글 감사합니다
안암병원 수술 대기 오래걸리나요?
안산은 2주전에 연락해주면 수술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호자인데요 제 아내도 2003년 수술 후 비슷한 상황인데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뇨 안암병원도 수술대기 길지않더라구용~~
근데 서울아산병원 홍준표교수님 진료도보실수있으면 보시구 비교한번해보세용~~
아무래도 초미세수술이라 경험이 많을수록 잘하실확률이높자나용~~
글고 오늘 아산병원진료받고왔는데 아산에선 림프이식수술이랑 정맥문합술이랑 가슴재건수술도
같이하자고 하시더라구용~~ 이식수술은 심한경우에만한다고 다른병원에선 저한테 못한다고했는데
여기아산에선 초기에하면 더더효과가많다고 하시면서 80프로는조아진다고 2년후엔 붕대랑 스타킹에서도
해방될수있다고 이식도같이하자고 하시더라구용
병원만다일케 다르니 몇군데 다녀보시는게 조을것같으세용~~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 병원 이야기 들어보는게 좋을것 같아
일단 아산병원 홍준표 교수님 진료 예약 했어요~
진료받아보고 비교해 볼려고요~~
오랫만에들어와 지난글들을 읽어보다 답글올립니다. 전아산 홍준표선생님께 수술받은지 1년반 됩니다. 수술후 바로는 오히려 더많이부은듯하더니(아무래도
수술상처때문이겠지요 ) 점차 조금씩 빠져 수술후 일년쯤 되서부터는 나는 느껴도 남들이 보기엔 전혀 표나지않습니다. 다만 지금도 좀걷거나 집안일하거나, 차를오래타도 부으오르긴한데 붕대감으면 다시 잘빠지기도하고, 빠지는 속도가 달라요. 예전엔 밤엔 붕대감고 낮엔 스타킹하고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은 뭔가를 하고 있어야했어요
전 발병 일년이내 수술해서 많이 차이나진 않았어요.
겪어보니 수술을해도 완전 낫진 않더라구요. 지금도 외출할때나 운동할땐 반드시 스타킹을합니다. 다만 잠잘때 가끔만 붕대하고(많이부었을때. 일주일에 두번정도) 나머진 편하게 잘수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낮엔 집에 있으면 거의 맨팔 그대로 집안일도하고 맛사지도하고 ᆢ 저녁걷기나가는데 나갈때 스타킹하고 ᆢ 나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한답니다. 그리고 홍준표선생님, 말씀이 좀 얼릉뚱땅하는 느낌이나긴해요, 그리고 아산은 비보험처리가많아 병원비가 너무많이나와요.7~800정도.
더운데 잘지내나요? 지금 부종상태는 어떤가요?
더운데 잘지내나요? 지금 부종상태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