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주일 예배
본문<마>20;1~16
제목; 나중 된 자
오늘은 마19;30절의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된 자입니까 아니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된 자입니까?
아직 끝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이 말씀을 너무나도 좋아 합니다
내가 망하고/ 알콜 중독으로
한 번 버려지면 인생의 역전은 참으로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빽도 없고 줄도 없고 가지고 있는 자산도 없는 자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는 반전과 역전은 참으로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내가 예수를 믿고
말씀을 생명 줄로 삼아 십자가에 매달리니
하나님은 나를 망함과 알콜중독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심은 물론
예수를 믿고도..아니 믿지만
한참을 세상 가운데서 방황하며 사는 나를 붙들어
환값이라는..그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기 은퇴를 하고
이제는 노인으로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양보를 받는 그런 나이에
하나님은 나를 신학에 도전하게 하시고 교회도 기업으로 주시고
이를 발판으로
이 나이에 부흥사로 전국의 기도원을 종횡무진하게 하시니
나야말로..나는 분명 나중 된 자였는데
먼저 된 자로
이렇게 역전시켜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세상에서는 할 수도 없고 일어나기도 힘든 일을
하나님은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목사가 되었다고 나중 되었다가 먼저 된 자가 아니고
목사라 해서 반전에 인생 역전이라는 오해는 없어야 합니다
다만 주신 말씀에
적극 반응하고 적용하여 살아 냈느냐에 달렸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부르심에 대한 반응과 순종이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시고
이끄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역전까지 시키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일개 목동 출신 다윗이 순종함으로
왕이 되었고
팔린 자된 요셉이 주님과 동행함으로 총리가 되었으며
여러분이 잘 아는 베드로도 어부였지만 예수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의 고기를 잡은 사건 등이 바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 사건인데
이런 일은
천국의 삶에서도 체험됨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은 비유의 말씀으로 천국의 삶을 소개하고 있어서 그 본문이 긴데
-1절입니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천국의 포도원입니다. 그리고 집주인은 천국과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포도원에서 일할 품꾼을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나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품꾼은 그날 그 날을
일당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은 오전 6시경으로 매우 이른 시간입니다
그러니까 먼저 온 자들입니다
먼저 일찍부터
믿고 구원 받은 신앙인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품꾼을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나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른 아침에 나간 것도 구원을 위한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부지런해야 하고 부지런의 우선순위가
구원에 있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새벽에 무엇을 우선순위로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루는 24시간이요 일주일은 168시간을 허락하셨는데
저와 여러분은 하루의 첫 시간을 무엇으로 시작합니까..
품꾼을 구해서
천국의 포도원에 들여보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하나님이신데
저는 새벽 기도 후 성경 신약10장 구약10장을 읽기로 시작하고
큐티 묵상후
건강을 위해 이른 아침에 5천보 6천보를 걷습니다
여러분은 이른 아침에 무엇을 먼저하고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이른 아침부터
품꾼인 구원 받을 자를 찾아다니시는데...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내 삶과 내일, 내 가족, 내 자녀만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새벽을 깨우는 자가 아침 형 인간의 모습임을 기억하여
실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눈에 들도록 열심히 살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면 저와 여러분이 가는 길 하나님이 아시오니
즉, 욥23:10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2절입니다.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하나님은 품꾼들과의 약속하십니다.
약속도 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본문의 ‘하루’라고 한 이 시간대는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을 의미하는 데
유대인들은 대략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하루’로 계산하고
이를 12등분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창1;5절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의 아침은
이 하루를 말합니다
우리 선조들도 저녁의 해질 무렵인 7시부터
동틀 무렵인 5시까지를 5등분하여 초경, 이경, 삼경, 사경, 오경으로 하여
시간을 구별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의 주인 역시 하나님이시니
시간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눈에 들도록 열심히 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본문에 나오는 이른 아침과
삼시, 육시, 구시, 십일 시는
오전 6시, 9시, 12시와 오후 3시, 5시경을 뜻합니다.
-3~7절입니다.
[또 제 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여러분은 몇 시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까?
그 부르심...우리 사모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자매님들을 축복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이 부르고 계시니 예수의 부르심에 반응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 삼시는 6시에 부름을 받은 것을 말하고 이들은 주님을
일찍 믿기 시작한 성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제 십일 시는 가장 늦게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니
저와 여러분..각자는
어느 시간대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기억하야 할 것은 가장 늦게 부름을 받은 사람의
말입니다.
바로 7절인데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쓰는 이가 없다고 합니다..이 말을 돌려 말하면
아무도 나에게 일거리를 주지 않았고 복음도 전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말에 찔림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이 말을 노인 세대에게는 전도인들이 다가가지 않는 풍토와
노인 세대일수록 복음을 더 많이 외면하고 있다는 점으로
알아듣습니다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약속이 지켜져야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요
살아 계신 하나님, 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건져내 구해 내는 일입니다...죄에 매인 심령들
죄 속에 빠져
지옥 갈 일 밖에 없는 심령들을 구해 내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내 잣대와 세상의 눈높이로 나이든 사람
허술한 사람
뭔가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로 들리비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도 본래 장터에 놀고 있었었던 이방인이요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는 나이 든 세대요
저역시도 망하고 알콜 중독으로 세상에서는 폐인이었는데
불러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사람 사는 곳이 인간시장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나가봐야 합니다.
서창 장날에도 나가보고
우리 동네 장날에도 나가봐야 합니다.
만남이 중요한데 주님과의 만남이 아니면 다 헛것입니다.
인력 시장이란 곳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노동일을 할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들을 데려가
일 시킬 사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일하기 위한 그들의 목마름은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에게는
그날 자기를 데려가 일시키는 사람이 없는 날은
굶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주님이 나를 찾아와 품꾼으로 사용해 주시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은 우리에게 집주인의 대리를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대리 역할을 잘 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 예배후 식사 맛있게 하고 전도하러
나가려 하는데
예수님의 마음을 달아 사랑으로 복음 전하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집주인입니까? 끊임없이 나가서 찾아보는
집주인인가
아니면 찾다가 포기하고 마는 집주인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필요한 사람을 찾아와야 합니다. 이런 주인이 사람을
찾고 사랑하며
구원을 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장날에 나가보라니까 장이 열리는 날만 나가 보지 말고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다 장날이니 부지런히 찾아 다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상급이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상급에 욕심내야 합니다
8,9입니다.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나 늦게 온자나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 나누어 주십니다.
우리의 일반적 상식으로는
일찍 와서 일 한자가 늦게 온 자보다
그 품삯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원칙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구원의 상급은
처음이나 나중이나 똑같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세상 끝 날에
같은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흔히들 죽음의 임박한 순간에 구원받는 영혼들을 향해
부끄러운 구원이다..라는 말들을 하는 데
그러나 구원에는 부끄러운 구원도 축복임을 아셔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구원으로 차별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구원보다 더 큰 상급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은사 그리고 부여받은 은사에 따라
하늘나라에서 부여 받을 상급과 영광은 다르겠지만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약속은
차별이 없다는 말씀으로 깨달으면 되겠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시간이 있습니다.
새벽이나 아침에 온 사람도
낮에 온 사람도 열심히 일했지만
늦은 시간에 온 사람들은 자기를 불러 주심에 감사하며
참으로 열심히 일했을 것입니다.
새벽에 부름을 받았건 십일 시에 부름을 받았건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십니다.
그러자 먼저 온 자들인 일찍 온 사람들이 불평합니다.
어떻게 일찍 온 나를
나중에 늦게 온 자와 같이 대우하느냐고..불평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늘 항상 옳으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오직 순종만 있어야 함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늦은 시각에 부르심을 받고 일한 사람을 말하여
부끄러운 구원이라고들 하는 데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이라 할지라도
구원은 상금이기에 참으로 좋은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죽음 직전에
믿고 구원 받는 부끄러운 구원을 두고 비웃으며 이런 말들을 합니다.
젊어서는 세속과 벗하며 노세 놀아 젊어서 놀아 하다가
늘그막에,
즉 생명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예수 믿어 구원받아 천국가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
세상에 있을 때는 이런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그러나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이 내 것이고
내가 내 마음대로
내게 주어진 생명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면 그것도 가능하겠지만
우리는 한 치 앞으로 모르고 시간의 주인도 역시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주인이요 내 삶과 내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시기에
그처럼 행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태어남을
우리 스스로가 알지 못했던 것처럼
우리의 종말 역시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혹시 여러분이 태어날 날을 미리 알고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되신 분들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것을
알거나 보았다고 하는 사람은 좀 문제가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심각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하나님이 언제 우리를 향해
이제 네 수한이 다 되었으니
올라오라는 부르심을 받을지 모르는데
그리고 부르시면 미적거릴 틈도 없이 즉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며 믿는 자는 천국이고
믿지 않는 자는 지옥인데
내일을 모르는 인생이요..참으로 밤새 안녕이란 말이 있는 것처럼
죽음의 그 시각은 우리는 모르는데
무슨 수로 열심히 놀고먹으며 죄 짓다가
죽을 때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겠습니까?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구원에는
‘다음에...’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하나님과 거래하려고 하면 안 된다...입니다.
10절입니다.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
먼저 온 자는 유대인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또 모태신앙을 말하며
먼저 와서 직분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모범생의 교만이 있습니다.
먼저 왔다고
더 받으려 하는 것이 바로 모범생의 교만입니다.
입만 열면 생색을 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받았으면
돌려 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13,14절입니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하나님은 뜻을 가지시고 일하시는 분이여 그 분이 주관자이시고
주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는 ‘왜’가 없어야 합니다.
14절의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하신 이 말씀은
오늘 말씀의 주제이자 중심인데
주인은 그 자신의 뜻과 기뻐하심에 근거하여 처신했다는 뜻입니다.
즉 구원은 창조주의 뜻이고
모든 만물은 그 분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변개치 않으시며
구원은 이루어가는 일로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아무도 해롭게 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유익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관용은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16절로 확인하십니다
16절입니다.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우리는 먼저 된 자로써 나중 된 자는 누구인가를 살펴보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된 자였다가
나중 된 자가 되는 일은 믿음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비록 늦은 자로 늦게 부름을 받았지만
반전과
인생 역전인 분명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스라엘보다 늦게 부름받은 이방인의 땅
이 나라
이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숨겨논 제사장 민족으로
혹은 가장 많은 선교사 파송국으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천국을 예비한
그런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1절입니다.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출애굽한 이스라엘 족속들이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불평부터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간구하지도 않았고 원망부터 하는 것은
믿음이 떨어졌다는 증거요 실족의 순간입니다
이에 대하여 고전10;10에서는‘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아 원망하지 말라’라고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심과
믿음이 떨어지는 것은
‘원망’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명심하기 바랍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꽤나 많은 실족자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이른 시간 안에 온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원망으로 인해 믿음이 떨어져 실족함으로 나중 된 자가 된 것임을
깊이 있게
되새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2절에서는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한 것처럼
일찍 온 자들이 나중 온 사람들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원망합니다.
삼상 18;7~8절을 살펴보면 사울왕은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하는 노래를 듣고
그 날 후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기 질투에 눈이 먼 사울은 정사는 돌보지 않았고
오직 다윗을 핍박하며
다윗을 죽이는 일에 자신의 모든 열심을 다 바쳐 집착했으며
그로인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여
믿음이 떨어지고
결국 멸망당했음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원망을 품고 시기하여 질투하면
집착하고 멍에에 매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마음이 닫히고 눈과 귀가 멀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도 않고
잘 헤아릴
지각능력도 실종되고 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먼저 왔으나 나중 된 자가 되고 마는 것임을 기억하여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5절의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내 뜻대로 할 때 믿음이 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들어가면 믿음이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보다 내 지식, 내 경험으로 하려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들은 모두 나중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믿음이 더해짐으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일도 있다고 하십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경우는 언제를 말합니까?
6절에 기록한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면
인생의 반전과 인생 역전을 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7~10절처럼 마땅히 행할 것을 행하였다고 고백할 때
믿음이 자라면서
비록 나중에 왔지만 먼저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중에 온 자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몇 시에 오신 성도입니까?
나도 꽤나 늦게 온 자인데
오늘 처음 교회 문턱을 넘은 분들도 늦게 온 것인데
문제는 저와 여러분의 심령 안에 예수씨가 잉태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은
먼저 온 자나 늦게 온 자나
동등하게 상급을 주고자 하는 데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공로 지향적 태도를 경계하시고
주의 나라의 상급은 우리가 헌신한 시간의 길이나
양에 의하여
결정 나는 것이 아니라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비록 나중에 부름을 받았지만
반전과
역전을 거듭하여 먼저 된 자들 모두가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