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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매년 12월 초에 재정보고를 드립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예배를 드릴 수 없어서 아직 보고를 못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수많은 교회들이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의 가장 큰 초대형교회도 재정난 때문에 주차장으로 쓰던 부지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우리 교회의 경우 놀랄 일이 4가지입니다.
첫째로,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모이지 못했던 2020년, 서울은 전년도 대비 94.6%의 헌금이 나왔습니다. 정말 믿기 힘든 일입니다.
둘째로, 저는 ‘그러나 지교회들은 그렇지 않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웬걸요. 지교회들은 오히려 더 높은 98.1%의 헌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평균 97%가 넘는 헌금이 나왔습니다.
셋째로, 심지어 부산, 의정부, 부천, 안양, 수원, 안산, 평택, 천안, 서산, 제천, 익산, 전주, 구미, 광주, 포항, 양산, 목포, 통영 사랑하는교회는 오히려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헌금이 나왔습니다.
넷째로, 가장 놀라운 것은 따로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십일조입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소득의 10%를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의 실제 소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로서 소득은 적은데 헌금만 많이 내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라고 지시했는데, 놀랍게도 서울은 십일조가 지난해보다 2억 6천만 원이 더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교회 역시 십일조가 지난해보다 2억 2천만 원이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가 강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성도님들의 소득이 오히려 더 늘어난 것입니다. 정말 할렐루야입니다!(“멧돼지들의 대화”에 나오는 “두 족발 높이 들고 할렐루야!”가 떠오릅니다! ㅎㅎㅎ)
저는 이런 결과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참 성도들이고 신앙이 매우 성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면예배를 드리지 않는 주에도 온라인으로 한결같이 열심히 헌금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목회자로서 감동입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 때문만이 아닙니다. 산상수훈 설교를 들으면서 팔복의 사람이 되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가지고 살기 원하는 우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복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성도님들이 전보다 더 큰 복을 받고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전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가정에 500만원씩 지원해드리고자 합니다(1인 가족의 경우는 200만원).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로나 19로 인해 정규 직장을 잃고 아직 취업하지 못한 가정
2. 코로나 19로 인해 폐업을 하고 아직 개업을 못한 가정
3. 코로나 19로 인해 가게의 매출이 평균 60% 이상 줄어든 가정
단, 해당이 되더라도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은 제외입니다. 기준은, 해당자라도 1년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정도의 통장잔고(저축한 돈)가 있는 경우입니다. 헌금을 사용하는 일이므로 투명성을 위해 각각 당사자 부부의 주거래 통장을 오늘자(2021년 1월 3일) 기준으로 셀장이 잔액을 확인하여 1항과 2항에 속하는 분들은 부부의 통장잔액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 3항에 속하는 분들은 작게라도 수입이 있으므로 부부의 통장잔액이 3,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그 외의 통장들의 합이 그 이상인 분들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자발적으로 고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셀리더 분들은 자기 셀에 해당 가정이 있는지 기준에 의거 정확히 조사해서 서울은 각 교구 목사님께, 지교회들은 지교회 담당이나 교구목사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통장으로 개별적으로 바로 쏘아 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한없이 부족한 제가 무슨 복이 많아 여러분 같은 놀라운 성도님들을 모시고 목회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보배로운 성도 여러분, 지난해 여러분이 팔복의 사람이 되어 복을 받았듯, 2021년 새해에는 산상수훈 본론과 결론 그리고 그 외의 보배로운 설교들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받고 말씀대로 살아가므로 지난해보다 더 큰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부르심대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와 열방을 위한 복의 근원이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또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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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바람
16:18 새글
할렐루야!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애굽의 열 가지 재앙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셨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실로 주님은 살아계시며 코로나 뿐 아니라 더한 재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마귀는 사랑하는교회를 수도 없이 무너뜨리고자 했으나,
오히려 사랑하는교회는 더욱 더 굳건하게 진리를 붙잡고
이 땅을 밝히는 빛과 소금으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깨어진 심령
16:31 새글
정말 놀랍습니다~!!!
세상에 이런 교회가 어디 있나요???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을 넘어서 역사상 이런 교회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놀라운 축복과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랑의 뜻을 주님 안에서 그대로 실천하는 우리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예심
16:38 새글
할렐루야!!!!!!
정말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자랑하고 싶은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주님필요해요♡
16:48 새글
성도님들이 받은 축복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아서 주님이 복을 그동안 주시지 못하셨구나.. 나도 주님이 복을 주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로 더 변화되고 싶어 깊이 회개하고 은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ㅠ
올해는 꼭 변화되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ㅠㅠㅠ
주복이엄마
17:03 새글
우리 교회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타교인 친척과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더니 "보기드문 교회"라며 놀라와했습니다.
바른 중심의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 너무나 아름답고 귀하십니다. 너무 신나요!!!
빛되길...
18:43 새글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진리를 가르치시니 멀어도 진리를 찾아 온 성도들입니다
지금은 지교회 나가지만, 예전에 늘 칼빈교리 가르치며 강댓상서 "가훈이 뻥이라"고 장난으로도 할 말 아닌 그런 말 예사로 하고, 떠난 교인 저주해도 교회는 옮기면 안되는 줄 알고 삼십년 가까이 지내다 큰 상처받아,
성경대로 살고 성경대로 가르치며 성경대로 사역하는 교회로 보내달라고 기도하는데 당시 "큰믿음교회 가라"하셔서 와서, 그 말을 제 주변에 있는 권사님들에게 말하니 당시 교회 온지 얼마 안돼 친교하는 성도가 적었는데도 제 말 듣는 권사님들 8사람이나 주님께서 자기도 큰믿음교회 가라 하셔서 왔다 했습니다. 교회 전체적으로 보면 몇 십%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교회적으로 성도들 몰려오도록 드린 기도가 응답된 겁니다.
주님 음성듣는 성도들인 만큼 보석 중의 보석 같은 주님의 신부 자격 갖춘 성도라 생각되며 그러니 어렵고 힘들어도 십일조 드리는 성도들이니 코로나19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십일조를 드리니 재정적 축복을 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할렐루야~~!!!
겸손의여정
18:52 새글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신실한 분이십니다. 코로나19도 이보다 더한 상황도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결코 흔들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분들과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거된 것만 같습니다. 2021년 하나님께서 새롭게 여실 문이 기대가 됩니다. 놀라우신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YholyspiritH
19:25 새글
몇 년 전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불투명하고, 타락한 교회 재정에 관해 직접 알고 느끼면서 많은 힘든 시기 가운데 있었는데, 과연 이런 교회가 있을까? 멘토가 있을까? 내가 순진하고 바보 같은 생각인 건가? 고민중에 사랑의 주님은 제가 꿈꾸던 교회인 사랑하는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이왔네
19:39 새글
할렐루야~~~
참으로 감동 감동 감동~~입니다.
설교들을 때에 어려운 때에 재정의 증가된 것도 놀라운데 세상 교회에서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구제의 폭에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 교회 성도답게
온전히 발맞추어 가기를
원합니다~~~^^
기쁨소망사랑믿음
19:48 새글
목사님 작년에 저희 가정은 여태 번 수입 중 가장 많은 수입을 벌었습니다ㅜㅠ 정말 사랑하는 성도이기에 더 부으시는 주님의 호의임을 고백합니다ㅠ
은혜와진리의빛
19:56 새글
할렐루야 너무나 놀랍습니다~~ 축젭니다 축제~~~
저희 가정도 하나님께서 원래받는. 월급보다 늘 많이 얹어주셨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실직하지 않고 오히려 늘 더 많은 재정을 채워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쌓지않고 어려운 성도들에게 늘 마르지 않는 시내처럼 흘려보내는 교회의 재정 사용에 너무나 감동받습니다 주님 영광받으소서!!!
스펀지
20:16 새글
할렐루야!!~~
정말 사랑하는교회는 초대 교회처럼
너무나 좋은 교회입니다^^
아마 지구에 이런 교회는 없을 듯합니다!~
화목한
21:03 새글
할렐루야 사랑하는교회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수밖에 없는 교회입니다.
개교회 이기주의로 가득 찬 교회나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랑하는교회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사랑하는교회는 이 시대의 진짜 모델교회인 것이 바로 보입니다.
사랑하는교회를 축복하신 주님 성도님들 가정마다 크고 놀라운 나눔의 축복이 흘러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