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나♡ 입니당>ㅁ< 알바 뛰러 갈시간이여서
요정도만 올리 겠어염. 많이 읽어주세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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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당!)
*이선하- 19살.♀.날라리.
*강준- 19살.♂.일진. 국내 최고의 그룹이자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KDG그룹강회장 외아들.
*이선우- 24살.♂.강력계반장.선하의 오빠.
*최희경- 24살.♀.선우의 파트너이자 애인. 경찰청장 딸.
*현진아- 19살♀.선하의 친구. 국내최고의 병원(중앙병원) 원장딸.
*권준호- 19살♂.준의 친구. 교육감 아들.
*윤효주- 19살♀.선하의 친구. 세계적인 패션디자인어 신민아 딸.
*한정운- 19살♂.선하의 친구. 효주와 사귀는 사이. 거대한 조직(청룡파)두목 아들.
*쫑-1살♂. 선하가 키우는 먹보강아지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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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꺄~악~도둑이야~!!!!!!!!!"
"누가좀 도와줘여~!!!!!!!!!"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백화점 밑으로 중년여셩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서울 한복판에 사복을 차려입은 무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거리를 누비고 있었다.
"야. 우리 오늘 술마시러가자 응?"
-까무잡잡한 피부에 붉은 빛이도는 머리를 하고 힙합스타일로 코디를 해입은 잘생긴넘이
친구들에게 동의를 구했다. =한정운
"글세."
-약간의 파마기를 머금은 블루블랙의 머리를 하고 캐쥬얼하게 입은 이쁘장한여자가
정운이의 팔에 감싸여서 걸으며 짧게 대답했다. =윤효주
"선하야. 너는 갈꺼라고 난. 굳게 믿어."
대답은 없었다.
"선하야. 너는 갈꺼지? 응응응?"
어라 이쯤이면 욕이 날라 와야 하는데...
"얘들아. 선하가 없다."
-중성적 이미지가 풍기는 갈색의 짧은 머리를 하고 보이쉬하게 차려입은 그녀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현진아
"선하가 없다니. 설마 또?"
"아무래도. 그런거 같애."
"아까. 도와달란 소리 들렸는데."
세사람은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달았다.
"사람 한명또 죽어 나기전에 얼른 가자. 뛰어!"
진아의 말에 새사람은 소리가 들렸던 곳으로 달렸다.
"누가좀 도와줘요~!!!!!"
부유하게 차려입은 그녀가 사람들을 향해 외쳤지만 아무도 그녀를 위해 도둑을 잡으러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그때.
"다치신데는 없으시죠?"
-오똑한코에 앵두빛을 띠운 입술.쌍꺼풀이 진 큰 눈을하고 검은색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생머리를 찰랑 거리며 모자를 들고 나타난 그녀는 누가 봐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선하
"도둑좀... 잡아주세요... 흑.."
"여기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선하는 그말만 남기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도둑을 향해 달려갔다.
"헉..헉.. 꽤 짭잘 하겠는데"
**백화점 주차장에 도둑특유의 모자를 쓴 도둑넘이 일행을 기다리는듯 서있었다.
'스윽'
그때. 등뒤에서 느껴지는 살기에 오싹함을 느끼며 도둑은 뒤를 돌아봤다.
모자를 눌러쓴 선하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도둑을 쳐다보고 있었다.
"내놔!"
도둑은 뒤를 돌아 앞만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아니 도망치려고 했다.
"어딜가!"
선하가 도망치려는 도둑을 향해 높이 뛰어 긴다리로 날려찼다.
'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도둑은 앞으로 고꾸라 졌다.
"평소 정의를 추구하며 사는 나는 말이지. 불의를 보면은 참지를 못하걸랑."
도둑이 쌩뚱맞은 소리를 하는 선하를 처다봤다.
"하지만. 나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한번의 기회를 주곤해."
도둑은 선하의 말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또다시 도망치려고 했다.
"너에게도 인자하신 내가 자비를 배풀어야 겠지? 콩밥을 싫어 한다면 가방 내놔!"
'퍽'
도망가려는 도둑의 뒤통수를 선하의 주먹이 강타했다.
"나는 너에게 기회를 주었거늘. 안타깝구나."
도둑은 선하를 공격하기 위해 칼을 꺼내들었다.
'휘이~익'
도둑은 선하에게 달려들어 칼을 휘두를려고 했으나 선하의 다리가 빨랐다.
'퍽'
도둑을 향해 무표정으로 차갑게 말하던 선하는 싱긋 웃어 보이고선 말을이었다.
"옛날말에 말안듣는 넘은 개패듯이 패라는 말이 있어."
'퍽.퍽.퍽'
신나게 패고있는 선하를 향해 검은 무리가 둘러 쌌다.
"얼라리. 일행이 있었던 거야?"
전혀 당황하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말하는 선하를 도둑들이 황당하게 쳐다봤다.
"그 가방을 돌려 준다면 살려주마!"
도둑의 말에 선하는 싱긋 웃었다.
"너희에게도 한번의 기회가 있어. 잘 듣고 선택하도록 해"
선하의 말에 도둑중 한명이 달려 들었다.
'퍽'
"내 말 아직 안끝났다. 새꺄."
일행이 쓰러지는 것을보고 또 한명이 달려들라 했으나 일행들이 저지했다.
"똑똑한 아저씨네.자 그럼 보기. 1번.나랑논다. 2번.돌아 간다. 몇번?"
선하의 말에 도둑들은 실소를 흘렸다.
"3번 하지. 빼앗는다."
덩치큰 도둑이 말하고는 고개를 까딱하자 도둑들이 달려 들었다.
"킥. 일번으로 간주 하면 되겠네."
.
.
.
.
.
5분이 지난 후의 모습은.....
도둑들이 쓰레기 마냥 여기저기 쓰러져 있었다.
"너무 싱거워. 아 맞다."
선하는 천천히 그러면서도 빠르게 맨처음 가방을 돌려달라고 말했던 도둑에게 다가갔다.
"아저씨. 돌려 달라는 뜻은 말이지. 주인만이 할수 있는 말이야. 말을 제대로 써."
'퍽'
선하는 손을 탁탁 털고 폰을 열어 재꼈다.
"선하야~~!!!!!!!!!!"
전화를 걸려던 선화는 낯익은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헉헉...헉.헉'
정운.효주.진아. 새사람이 헉헉 대며 선하에게 다가왔다.
"벌써..헉...다.패논거야?"
"보면 모르냐 새꺄."
선하가 턱끝으로 쓰러져있는 도둑들을 가리켰다.
"아 맞다."
"왜또 선하야. 네가 맞다 할때마다 우리는 가슴을 졸인다구."
정운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 거렸다.
"친구가 없어진걸 10분이나 지나서야 알았나 보네ㅋ."
싱긋 웃어 보이는 선하가 남들에게는 유혹적이어도 지금은 저승사자나 마찬가지였다.
"잠깐만. 선하야. 가방 돌려주러 가야지. 신고도 하고..."
"그랬지."
'휴~'
세사람은 살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얘네들 한곳에 모아두고 못도망가게 지켜라."
'휙'
선하는 가방을 돌려주러 가려고 뒤돌아 걸어갔다.
"선하야~~~.걱정마. 잘 지키고 있을게~~!"
정운이가 큰소리로 외치자마자 선하가 고개를 돌려 말하곤 이내 사라졌다.
"나. 안까먹었다. 킥. 대기해라!"
새사람은 그자리에 얼어 붙었다.
주인이 있는 곳으로 가던 선화가 폰을 열어 재끼고 번호를 눌렀다.
'어머나. 사랑스러워 미칠거같은 저에게 전화하시다니. 용건이 있으신가봐여?
전화를 받을때까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개쉐.아직도 컬러링 안 바꿨군.
[여보세요.]
욕좀 해줘야 겠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부드러운 음성이 흘러 나왔다.
"나다."
[선하구나. 이 오라버니가 보고 싶은 거야? 몰라 몰라?>ㅁ<]
"미치셨군. 컬러링 바꿔라. 토나온다."
[오라버니에게. 미치셨다니. 흑ㅠ.흑.]
"**백화점 주차장으로 10분내로 큰차 끌고 튀와라."
[선하야.기다............]
'뚝'
상대방은 할말이 있는것 같았지만 선하는 매정하게 끊어 버렸다.
주인이 있던 곳에 다온 선하는 주의를 두리번 거렸다.
벤치에 쓰러지다시피 앉어 있는 중년여성이 보였다.
"아주머니. 가방이요."
갑자기 자기앞으로 내밀어진 자신의 가방에 중년여성은 눈을 크게 뜨고 올려다 봤다.
"흑....고마워요. 아까씨.."
그러면서 가방을 받아 열더니 뒤적거리는 아주머니.
"자. 받아줘요. 얼마 안되지만. 내 보답이라고 생각해줘요."
선하는 손에 쥐어지는 뻣뻣한 종이를 쳐다봤다.
헉.ㅇ_ㅇ 3십만원!!!!!!!
"아주머니. 기다리세요."
아주머니를 애타게 불렀지만 중년여성은 사라진 뒤였다.
'부우웅~부우~끼이~익~'
요란한 마찰음과 함게 **백화점 주차장에 커다란 경찰차가 나타났다.
주차장에 있던 새사람의 시선이 경찰차로 향했다.
'철컥.쾅.'
"선우오빠~>ㅁ<"
"선우형~ㅇ_ㅇ"
"희경언니~>ㅁ<"
새사람이 외쳤다.
"오랜만이구나. 얘들아. 나를 이렇게 반겨 주다니.흑...감동........"
-부드러워 보이는 검은색의 짧은머리에 하얀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큰키.
잘빼입은 남자가 반가워 하며 말을 하려 했으나... =이선우
'퍽'
선하가 언제 왔는지 선우의 뒤통수를 쳤다.
"토나오는 말 하지말고. 얘네 끌구 얼른 돌아가."
"아퍼..흑ㅠ.."
"선하야 언니도 왔는데."
-갈색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 또렷한 이목구비. 정장을 차려입은 여자가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최희경
"언니얌~>ㅁ< 오랜만이야."
"쳇. 이럴때만큼은 희경이가 미워.ㅠ"
"질투하지마.ㅋ"
"희경언니. 선우랑 이넘들 끌고 가"
"또야. 이번엔 또 무슨일로 이렇게 된거야?"
"도둑"
"그래. 안봐도 알거 같애. 가보도록할게."
선우는 도둑들을 차에 태우며 희경이에게 오라는 손짓을 했다.
"잘가 언니."
"언제. 다같이 놀아요."
정운의 말을 끝으로 경찰차는 출발했다.
"얘들아. 맞을 준비 됐지?"
선하가 싱긋 웃으며 물었다.
리플 달을 달아주시면 너무 감동>ㅁ< 욕은N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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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그녀는 날라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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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하는 제가 선망하는 정의의 사도? ㅋㅋ 재밌네요 전 열심히 에필로그 쓰는중ㅜ_ㅜ 시간나실때한번읽어봐주세요~
오우>ㅁ<리플이당ㅋ 읽으러 가겠어염ㅎ_ㅎ
으흐흐.. 재미있어요~ ^0^,,
감사해염>ㅁ<
오늘처음읽게됏어요.첫시작부터 필이오네요.^^잼써요.
ㅇ0ㅇ 감사해염>ㅁ<ㅎㅎ
재미있어요.ㅋ 선하는 딱 제가원하는스타일이에요!+_+<- 얘 여자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