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 인사부터 올림니다.
부스타샷인지 뭔지 맞고 정말 너무 아팠는데
많은 응원글에 감동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전 감기 한번 앓아 보지 않았고 소화불량 한번 아파 본적없었는데!
이년에 한번씩은 다녀오는 무등산
겨울 설산은 초겨울에는 전라도나 충청도
후반에는 강원도 쪽으로 가는게 상식이지요!
특히 무등산은 눈보다 상고대로 더 멋진 산이 거든요!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가서 전철타고
금남로 오가역에서 내려 충장로에서
쇼핑도하고 야경도 즐기고 야놀자에서 예약해 놓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편히 쉰다음
1187번 버스를 타고 원효사 방향으로 갑니다.
(무등산의 높이가 1187m 라서 버스 번호를 1187번)
원효사 옛길 서석대 입석대 장불대 광석대 규봉암 (광석대 규봉암을 가보지 않고 무등산을 올랐다 하지 말라는 멋진 곳)
다시 원효사로 오면 약 12km 정도
정상은 통제구역이라 서석대 까지만(10월 잠깐 개방)
무등산은 모산이라서 힘들지 않음.
산에 못가게 옆지기가 지키고 있어 심심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작은 보탬이라도 되시면 굳~~~~~
지난해 1월5일
규봉암 과 광석대 이사진 어느 초봄에
감사합니다
신나는 한주 되시고 콧바람 나는 마지막 달
되시길!
첫댓글
워낙 단단한 체력에 소유자이니
걱정은 안하네만
부인께서는 걱정 많이 하실걸세
암튼 안산하길 바라네 ~^^
ㅎㅎ 울 옆지기 응접실에서 딱 버티고
앉아 있네
괜찮한데 하루 푹 쉬고나니
거뜬한데 난 가두워 두면 병 나는데!
고마워 친구!
송정님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무등산등반도 다끝내셨군요 ㆍ역시대단하십니다 전 무등산근처 공원정도밖에 못가봤는데 새해겨울에는 꼭 가서 상고대를 직접보고 말겁니다 ㅋㅋ그동안 다리가부실해서 못갔는데 이제 고치고나서는 꼭 가보려고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항상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등반 하십시요
충장사 쪽에서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상고대를 볼려면 내가 안내 해 드리는
방향으로 가셔야 하고 특히 꿀팁!
일찍 출발 해야 합니다.
좀 늦으면 상고대 얼음이 다 녹아 버려요
또 그 길이 경사가 원만해서 오르기 쉬워요!
충장사 방향에서 들머리를 잡으면 서석대 오르면 다 녹아서 못 봐요!
산악회 따라가면 이 코스를 돌지 못해요
시간이 부족해서!
그래서 난 친구들 몆명하고만 산행을
합니다.
꼭 가보셔요!
송정님 감시해요 오래전에 몇번 다녀 왔지요
안산즐산 행산 하시길~~~~~~~~~~~~~~~~~~~~~~~~~~~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즐산 하시길
간다 간다 하면서 못가본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에 한겨울 눈사진이 아른 아른 합니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오르기 쉬운산
어머니 품같은 무등산
시간을 내어 가 볼만한 산 이지요
백신맞고 너무, 아팠는데
3일후부터 통증이 사라지니
너무좋네요.
무등산도 꽤나 높네요
정상은 어렵겠고 중간이라도
올라보고 싶네여.친한친구가
광주에 살고있는데.나에요라고.ㅎ
정상은 군부대 때문에 일년에 한번 개방 하고 서석대 까지만 오를 수 있지요
거기도 1100m 지만
그래도 험한산이 아니라서
웬만하면 오를 수 있지요!
용기 내셔서 함 도전 해 보시길!
높은 산을 오른게 언제인지 기억도 까마득
송정 친구 덕분에 눈 쌓인 산과 나무들은 보니
빙그레 웃어지네요
고마우이~^^
ㅎㅎ 글을 쓰면서도 한편으론
살짝 걱정도 한다네!
자칫 자랑치는 것으로 비출 수 있어서!
나역시 고마우이!
대리만족만 합니다
무릎꼬뱅이가 션찬아서 등산같은거는 몬하는데
이케 글로 사진으로 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눈치보시지말고
하고싶은거 다하고사세요 ㅎ
총무님 오늘도 여기있다
나왔다는 친구랑 점심 같이
먹었는데
화끈한 후배님이라
칭찬이 입이 마르도록 하더이다
감사합니다.
프하하하하
송정대장니임ㅎ
마치 옆에서 막 걸 리 한잔 기울이면서 푸념 아닌 산사랑 강의를 하시는것 같아요
재밌어요 ㅎㅎ
야놀자 도 나오고 상세한 참고자료 ☆☆☆☆☆
별이 5개 입니다 ㅎㅎ
여행을 다녀와도 지명하나 기억을 못하는 사람이 허다한데
소소한 바위까지 암기하며 무등산의 콧바람을 이 건조한 시국에 넣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 사랑하는 범방 건강지킴이로 거듭나주셔요♡♡♡
ㅋ 방장님 오늘은 오전에 금지령 내려서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그리 칭찬 하시니!
노친네가 또 착각하겠네요!
ㅎㅎ 사실 전 길 눈이 남보다 좀
탁월 하긴 합니다
한번 간 길은 그림 그리듯 기억 합니다.
한달에 서너번은 원정 산행을 해서
숙소를 요ㅇㅇ에서 예약하면 삼천 원에서 오천 원 절약 하거든요!
편안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정작 광주에 살때는 증심사만 다녔답니다
몇년전 겨울 원효사쪽에서 서석대까지 갔다가
증심사쪽으로 하산했는데
지루해서 혼났어요
무등산옛길은 걷기도 좋고
경치도 끝내주고요
다리만 안아프면 저도 가고싶네요
선배님따라서~~
아 광주 사셨구나!
나도 광주에서 몇년 살았지요!
ㅎㅎ아직 다리 아플 나이는 아닌데!
가신 다면 상고대 찾아 언제든 안내 할 수있지요!
겨울 무등산 상고대 정말 아름다운산!
오르기도 힘들지 않고
KTX 를 타면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바쁘신 중에도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몇년전에 갔었는데 아래는 눈이 쌓였었고 위에 올라가니 상고대가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던지 감탄사가 절로~
산에 대해서는 뭐라고 설명은 못하지만 다시또 가보고싶은 산입니다
올 겨울에도 눈산행 해야 되는데 언제가 좋을지 기회만 보고 있답니다
매년 눈산행 많이 했는데 지나간 추억은다시 돌아오지 않네요
무등산 사진 잘봤습니다
ㅎ 그러셨나요?
좋은 추억이었네요!
가을에 가면 억새가 참
예쁘지요!
물론 민둥산이나 영남알프스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굉주시와 함께 볼 수있어서 그 또한 색다른 풍광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