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세상사 많은 것을
잊고서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케 녹녹치가 않으네요
3월달 들어와서..
그러니까, 코로나가 끝이 나고
봄이 왔다는 것이지요.
자녀들 결혼식 소식..
그리고, 각종 경조사들이
밀물듯이 몰려오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경조사비를
무시를 못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토요일을 기점으로
일요일까지..
5군데 경조사가 있네요
흐미~~!
정말로, 최대의 경조사가 있는
주말이구만요
나하고, 인연이 있는 분들 이기에..
최소한 왔던 금액은
가야 하지 않켔읍니까..
대부분은..
직장 퇴직자 자녀들 이네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건데..
딸 녀석이, 결혼을 한지가
5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그때..
셋째 동서가
경조사비를 받아서, 기록을 했는데.
저 한테 그러더라고요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었네요.
근댕..
한편으로는
다 모든 것들이 빚 일진데..
앞으로, 갚을 려면은
만만치가 않켔다는 말이
지금도, 귓전을 맴돌고 있네요
그 시절에, 모든 봉투의 내용은
집사람이 챙기고..
나에게는 빈봉투에 금액만,
전해 졋을 뿐이지요.
그때, 동서한테 그랬지요
축하를 해주기 위해서, 오는 사람을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또한, 오는 만큼
값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당당하게 얘기를 했던
그 시절이 있었지요.
근댕....
이러케 많은 분들이, 경조사를 받았을 때는
정말 부담감이 없을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이래서 말입니다
경제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딸 결혼식 때, 부주를 받아보니까..
70퍼센트가 직장 현직, 퇴직사우
분들 이었던거 같았읍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퇴직사우들의, 자녀 결혼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어느 정점이 되었을 때는..
서서히 감소를 하겠지만요
지금이, 어쩌면 최대치에
경조사가, 아닐까 싶으네요
열심히, 벌어야 할거 같읍니다.
오는것 만큼......
실수하지 않코, 갚어 주어야 겠지요
주위에 보면은
욕을 먹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모든 분들이 와서, 축하를 해 주라고
자녀 경사에 많은 분을, 초청을 해놓코..
자녀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연락을 끊고, 왕래가 전혀 없는 분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인간이라면...
절대로,
그러케, 하지는 말아야 하겠지요.
서로가 얽혀 있는
관계가 아니겠읍니까
그것을, 풀어 나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케 생각을 하시나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충청사랑방
힘들기도 하지만~~!!
산사나이2
추천 0
조회 85
23.03.12 14:3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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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지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이니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이지요.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터이지요.
저는 지난 날 경조사기록은 보지 않고
알면 갑니다.모르면 못가도 알면 갑니다.
그때 긍액이 아닌 현실적인 금액으로 상부상조하는 편입니다.
산사나이2 님 이번주가 바쁘시겠습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공감을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샬롬 !!
고은 한주 맛과 멋 향기로 알차게...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시며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