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란 물리학의 열역학 개념으로 일반적인 사회현상에서도 널리 쓰여지고 있읍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세상은 질서정연한 상태에서 질서가 없는 상태로 변화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 무질서한 상태를 다시 질서있는 상태로 되돌리려고 하면 에너지가 소요되며 이때 소비된 에너지는 모두 재사용될 수 없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엔트로피는 반드시 증가합니다.
산업혁명이후 발생된 enclosure, 도시의 인구집중, 기후변화, 자원부족, 만연한 우울증, 비만 등등 갈 수록 엔트로피는 증가하고 있읍니다.
특히 코로나사태 이후 전세계적인 팽창의 경제는 성립할 수 없읍니다.
아마도 우리들이 농업국이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이 농업 엔트로피의 폭발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될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