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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조아(斷酒照我)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7.휴식방(좋은 글, 유머, 동영상 등 펌글) 어제 복면가왕 보고 급폭풍 검색했습니다. 그저 입벌리고 들을 수밖에 없었네요.
그윽하게 추천 0 조회 84 24.01.22 16: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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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22 17:06

    첫댓글 제가 TV프로그램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복면가왕'을 보거든요. 이제는 '동치미'도 안보고, '불후의 명곡'도 꾸준히 보았는데 언젠가부터 노래 장르가 한쪽으로 편중되는 것 같아 안 보게 되었고요.
    그런데 어제 '복면가왕'에서 감성의 끝판왕으로 여겨지던 '인센스'를 물리치고 "희로애락도 락이다" 로 가왕이 바뀌었는데 노래를 듣는 내내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도대체 저 가수가 누구야? 그래서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폭풍검색했는데 터치드(TOUCHED의 윤민으로 답이 모아집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보컬이고 이름인데 이야~ 정말 압도적으로 기가 막히네요. 앞으로 무조건 팬입니다.
    이 곡은 복면가왕에서 부른 노래가 아니지만 역시 미쳤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24.01.22 18:51

    https://youtu.be/HD_Bcxgv0K0?si=_PKSsUspyy9o3Upx

  • 24.01.22 18:51

    https://youtu.be/MHmfWgJKJvw?si=JO-_1L59rsim9U7B

  • 작성자 24.01.22 19:48

    올려주신 노래들도 다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락 그룹들은 연주하는 자신들만 도취되어 헤드뱅잉하면서 샤우팅으로 고음을 내지른다는 느낌으로 보아 왔거든요. 그렇드라도 알려진 락가수들의 노래는 감탄하며 듣고 했는데, 터치드의 윤민은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불순물 하나도 섞이지 않고 쭉 뻗어 오르는 맑은 고음에 가끔의 정제된 거친 허스키... 압도적이네요. 와우~ ~분명히 팬이 되었습니다.

  • 24.01.22 20:17

    @그윽하게 네. 지기님.
    여자들 아주 더 난리가 났더라구요..
    윤민 네, 컬러가 확실히 다르다고들...
    추워지는 겨울밤에 따뜻한 집에서 듣는 멜로디는 행복감을 줍니다.
    평온한밤 되십시요~

  • 작성자 24.01.24 19:01

    @티라미수TIRAMISU '제발' 네번 계속 듣다가 이제 '먼지가 되어'...또 듣고...듣고 있습니다. 그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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